박준봉 대한치과의사학회 회장이 외교부의 시니어공공외교관으로 위촉됐다.
지난 7월 30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2기 시니어공공외교단 발대식 및 워크숍’에서 박준봉 회장은 외교부 측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시니어공공외교관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시니어공공외교단은 50대 이상 시니어 단원들이 모여 사이버상에서 국내외 민간인 혹은 민간단체에게 자문을 제공하거나,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소개하는 등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치과의사학회 측은 “의료계의 위촉은 두 번째로 박준봉 회장은 9월부터 다문화가정 봉사를 시작으로 국내 외국인에게 치과의료정보 제공과 봉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