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완 회원이 서울지부 당구대회에서 개인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정제오·류용도 회원이 복식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울지부(회장 권태호)는 지난 6일 종로 소재 당구클럽에서 ‘제2회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15팀이 참석한 복식전과 17명이 참석하는 개인전 등 총 47명의 회원이 선수로 참가해 대회를 치렀다. 그 결과, 개인전 부문에서 김재완 회원(송파구)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윤주상 회원(영등포구), 공동3위로 안용석 회원(관악구)과 김남원 회원(노원구)이 이름을 올렸다.
또 복식전 부문에서 정제오·류용도 회원(노원구)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최웅대·권병구 회원(중구)이, 공동3위는 노형길·윤태규 회원(마포구)과 정병선·윤성호(강북구) 회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