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총동문회(회장 장영준·이하 동문회)가 지난 7일 동문 신년교례회를 열고, 올해를 연세 치의학 발전 100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식에 앞서 장영준 회장은 “지난해 100주년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동문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가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인 만큼, 동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근우 학장은 “지난해에는 100주년 기념식 외에도 병원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은 물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BK연구과제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동문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장영준 회장, 이근우 학장, 최성호 부학장, 함수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케익커팅과 재무강연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