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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학위수여식 “치의학 미래 그대 두 손에”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고,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바랍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근우) 학위수여식이 지난 12일 오전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치과대학 졸업생 42명과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32명은 학사모를 벗고 치과의사로서의 출발을 알렸다<사진>.

 
식에 앞서 이근우 학장은 “여러분의 두 손에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달라”며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졸업생 대표로 김정훈 씨의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이어 표창수여식이 열려 총장상에 홍현기, 치과대학장상에 김다소미, 치과대학병원장상에 안윤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에 이채경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