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 융합기술개발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기술개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Future Dentistry – Pulp Biology’ 워크숍이 지난 5월 7일(토)과 8일(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2016 질환극복기술개발 치과의료(Dental-Care) 융합기술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과의료 융합기술개발과 관련된 연구 과제들이 발표됐다.
먼저 김선영 교수(경희대 보존과)는 ‘치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아 치수 재생 연구’에 대해, 이현우 교수(경희대 치과양리학과교실)는 ‘동종 이식 가능한 치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동정 연구’에 대한 세부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정한성 교수(연세대 구강조직학교실)가 ‘치아발생 및 치수 질환 단백질 분석을 통한 치아 기능회복 conjugated polymer 개발’, 김의성 교수(연세대 보존과)가 ‘치수질환 동물 모델 및 단백질 분석을 통한 치수 재생물질 개발’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