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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양윤선 전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을 영입했다.
치위협은 지난 10월 12일 정기이사회에서 양윤선 전 과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으며, 양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치위협의 한 관계자는 “사무총장은 전체적인 직원관리를 비롯해 각 부서의 사무행정을 총괄하므로 협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 신임 사무총장은 “구강생활건강과에서 2년 넘게 근무하면서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관련 분야의 일을 하고 싶던 차에 치위협과 인연이 닿게 됐다”며 “그간 공직 경험을 살려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위생사의 권익 향상 및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사무총장은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운영과장, 구강생활건강과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6월 말께 명예 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