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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록 열기’ 관객 마음 훔쳤다

제7회 치과의사 연합밴드 음악제 성황



강렬한 록 스피릿에 치과 가족들이 흠뻑 취한 밤이었다.


제7회 치과의사 연합밴드 음악제(이하 음악제)가 지난 11월 19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제에는 까르페디엠, 바이툴밴드, 애틱식스, M2D2, 몰라스포에버 등의 밴드가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곡들을 선보였다<사진>.


까르페디엠의 무대로 막을 연 이번 공연은 몰라스포에버의 마지막 무대가 이어질 때까지 객석을 메운 관객들의 열기가 불을 뿜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허윤희 치협 문화복지 담당 부회장 “치과의사 연합 밴드의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록 음악을 들으면서 핫한 토요일 저녁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이승택 원장(자일리톨밴드)은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했다. 저희 연주가 장인의 그것처럼 세련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걸 뛰어넘는 열정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열정이 여러분에게 전달이 돼서 심란한 시국에 조금이라도 흐뭇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허윤희 부회장을 비롯해 이성근 치협 문화복지이사, 송민호 치협 기획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