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지난 1월 20일 재단 사무국에서 (주)바텍코리아(대표이사 고영탁)로부터 장애인 이동치과진료 활동을 위한 협약식과 함께 기금 1952만원을 전달 받았다<사진>.
바텍코리아는 기금 전달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장애인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이동치과진료 활동에 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동치과진료는 스마일재단에서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치료, 구강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2017년에는 (주)바텍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연4회 이동치과진료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 대표로 기금을 전달한 (주)바텍코리아 고영탁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참여했다”며 “스마일재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더 큰 보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바텍코리아에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기금과 함께 임직원들이 치과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함께 이동치과진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2017년에는 바텍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이동치과진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더 환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바텍코리아는 2009년 9월 1일 국내 마케팅 역량 강화 및 효과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주)바텍의 국내마케팅본부가 (주)바텍코리아로 분사했다.
현재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는 물론, CAD/CAM System 등 치과 운영에 필요한 전문장비를 유통하고, 전담 인력 운영을 통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