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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언론 선거보도 엄중한 중립 지켜 달라”

박영섭 캠프, 왜곡 편파보도로 첫 직선제 진흙탕 우려

“치과계 모든 언론들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행’으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편파 비방보도에 주의를 기울이고 선거보도를 함에 있어 엄중한 중립을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

박영섭과 함께 하는 스마트 네트워크(이하 박영섭 캠프)는 최근 심각하게 왜곡 편파보도를 일삼고 있는 극히 일부 언론들로 인해 치과계의 축제마당이 돼야 할 첫 직선제가 자칫 진흙탕으로 끌려 들어갈 우려가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상훈 예비후보의 러닝메이트인 현종오 부회장 예비후보가 발행인으로 돼 있는 치과의사신문의 경우 이상훈 예비후보를 보도할 때는 1면과 3면 등 주요면에 대서특필하고 별도의 기획보도로 상당한 지면을 할애하는 반면 다른 예비후보 보도 시에는 중간 면에 배치하고 지면할애도 지나칠 정도로 차이 나게 편집함으로써 편향된 보도로 일관해 공적 기능을 가진 신문이라기보다 이상훈 예비후보를 위한 개인 신문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영섭 캠프는 “이상훈 예비후보의 개인 신문으로 변질한 치과의사신문의 이러한 편집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과 “언론으로서 제 기능을 되찾기 위해 현종오 발행인의 사전 편집 검열을 즉각 중단해 언론 본연의 기능을 되찾도록 자중자애 해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덴탈포커스의 경우 선거전을 보도함에 있어 취재원의 말을 빌렸다는 미명아래 유독 박영섭 예비후보에 대해서만 비방 음해기사로 일관하고 있다며 각 예비후보 진영에서 해당 언론을 이용해 마타도어를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는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박영섭 캠프는 아울러 “사태가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최근 김철수, 이상훈 두 예비후보진들은  균형 있는 보도로 일관하고 있는 치의신보를 찾아가 느닷없이 관권 선거를 하고 있다고 적반하장 격으로 주장하고, 자신들과는 전혀 관계없는 박영섭 예비후보와 덴탈포커스간의 사건보도까지 과민반응을 보이며 따져들었는지 의아하다”며 “이는 김철수, 이상훈 예비 후보가 언론을 진단함에 있어 오진이 심각한 수준이며 덴탈포커스와 상당한 밀착관계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 아닌가 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