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일·가정 양립 정책을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이는 개원가의 보조인력 구인난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데 일조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치협은 ‘SIDEX 2017’이 열리는 기간 중인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전시회장 내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정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해 안내했다<사진>.
치협은 일·가정 양립 정책에 대해 궁금해 하는 회원들에게 ▲유연근무제 안내 브로슈어 ▲시선을 돌려봐 : 시간선택제 우수사례집 등을 배포하는 등 치협이 정부에 보조를 맞춰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홍보했다.
치협은 지난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주단체 협력사업’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치협은 시간선택제 등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한 정부 지원제도 안내, 교육·홍보, 우수사례기업 발굴·전파,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고용문화개선에 함께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