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박덕영 교수는 구강보건 향상에 다각도로 공헌한 공적을 인정,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박덕영 교수는 보건복지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각종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수행했으며, 특히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와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의 기획 및 수행과 2007년부터 10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교육훈련과 현장지도를 담당, 국가 구강보건지표 생산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박 교수는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의 공중보건위원으로 선출돼, 한국의 구강보건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