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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 ‘임플란트 수교’ 맺는다

이식학회, 독일학회 초청 강연회·협약식(7월 17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독일임플란트학회를 공식 초청해 강연을 듣고, 상호교류협력을 다지는 협약식도 맺는다. 

이식학회는 오는 7월 17일 서울치대병원 제1강의실에서 독일임플란트학회(German Association of Oral Implantology·DGI)와 상호교류협력 협약식 및 독일임플란트학회장 초청 학술강연회를 연다. 

이식학회와 협약식을 맺기 위해 방한하는 독일임플란트학회는 약 8000명의 회원이 활동, 유럽의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가장 큰 단체 중 하나이며, 일본, 스위스, 체코, 헝가리, 바레인, 아랍 각국과 파트너십을 맺고 임플란트 임상술기 및 학술지견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 및 학술강연회에는 DGI의 직전회장이었던 Dr. Gerhard Iglhaut가 참석, 이식학회와 협약을 맺고, Innovative Soft and Hard Tissue Augmentation Techniques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Dr. Gerhard Iglhaut는 치주과전문의(EDA), 치과임플란트전문의(DGI)로서 현재 프라이부르그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초청강연과 더불어 김현철 명예회장의 강연도 이어진다. 김 명예회장은 ‘Innovative sinus floor elevation technique and management of sinus complication’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식학회 측은 “유럽 임플란트 분야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학회와 협약식을 맺고 공동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이식학회와 한국 임플란트 학회의 위상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가 생각한다”면서 “더불어 연조직과 경조직에 대한 증강술 관련 강연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문의 : 02-2273-3875(학회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