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치의학교류협회(상임대표 김병찬 ·이하 남북치교협)와 서울대 통일치의학협력센터(센터장 이승표·이하 센터)가 제1회 합동포럼을 개최하고, 남북구강보건의료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지난 6월 22일 열린 ‘제1회 통일치의학협력센터·남북치의학교류협회 합동 포럼’에서는 김규문 남북치교협 고문과 신터전 교수(센터 기초연구개발부장)가 연자로 참가해 각 기관의 발자취와 향후 지속가능하고 현실적인 남북 치의학 교류에 대해 짚어봤다.
이날 김규문 고문은 ▲남북 화해와 공동번영, 남북 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협회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으며, 신터전 교수는 ▲탈북자 구강보건 지원 사업 및 통일치의학 교육사업 확대 실시에 대해 강연했다. 이승표 센터장은 ▲올해 사업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병찬 남북치교협 상임대표,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 및 협회 관계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