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취약 계층의 광주 청소년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3일 조선치대병원은 3층 다산실에서 광주청소년씨앗센터(이사장 차현국)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광주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방과 후 봉사 대학생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 1방식으로 지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수관 병원장은 “청소년들이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선치대병원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치과병원이 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키우는 일을 꾸준히 펼칠 예정”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