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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샤인학술대회’ 임상 토론장으로

개원의 눈높이 맞춰… 내년 2월 3,4일 코엑스서
샤인학술위원회 초도회의 개최


12회 샤인학술대회가 내년 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3, 4층에서 열린다.

샤인학술위원회는 지난 8월 25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샤인학술위원회 초도 모임을 열고 학술대회 주제 등을 논의 했다.

샤인학술위원회는 성무경 위원장(목동부부치과 원장)을 비롯해 김석훈 원장(김석훈 치과), 손윤희 원장(손윤희 치과), 최정원 원장(서울본 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홍재현 원장(의정부 연세이예쁜치과),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강승복 원장(관악이안치과),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 김종근 원장(그레이스 치과) 등 총 11명의 학술위원으로 구성돼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학술위원들은 이날 초도 모임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도 기존 대회와 마찬가지로 철저히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춰 친한 선배나 동료에게 편하게 물어볼 만한 주제를 선정하고 학술위원과 연자가 양방향으로 묻고 답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루기로 했다.


또 각 학술위원의 전공과 무관한 내용과 전문학회지나 서적에서는 다루지 않는 사소한 내용도 다룸으로써 그 어느 해보다 폭넓게 주제에 접근하기로 했다.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인 성무경 원장은 “샤인학술대회는 일반적인 학술제가 아니라 개원의들이 평소에 다루고자 했던 테마를 선정해서 실질적인 임상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라며 “샤인학술대회는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토론의 장”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학술위원회는 이날 초도 회의를 통해 지난 10여년간 이어온 샤인학술대회의 취지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 “샤인학술대회가 단순히 개원가의 발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