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진행하는 ‘HANDS-ON으로 만들어보는 ROUTINE ENDODONTICS’ 세미나를 오는 11월 4일(토)과 5일(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연다. 지난 2015년 베이직 코스를 시작으로 증례를 통해 알아보는 근관치료 세미나를 열어온 곽영준 원장은 참석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다소 부족했던 핸즈온 시간을 강화해 ‘ROUTINE ENDO’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곽영준 원장은 “근관치료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고민과 도전을 반복하게 하는 어려운 치료지만 본인만의 기본을 정리한다면 치료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1월 4일 1회차 강의에서는 근관치료가 어려운 이유와 실수 극복 방법, 올바른 접근방법, 핸드파일 최신경향의 TF Adaptive File을 이용한 근관확대 및 성형을 주제로 한 핸즈온과 나만의 ‘routine protocol’을 만드는 과정이 진행된다. 2회차 강의에서는 근관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canal irrigation의 최신 방법, 쉽고 빠르게 canal obturation 하는 비결을 알아보고 ‘System B & Obtura를 이용한 canal obt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중국에 모바일 세미나 시대 열었다. 디오는 지난 12일 중국합작법인(JV)과 상해푸싱의료 주관으로 중국 대표 SNS 위챗에서 모바일 ‘디오 디지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모바일 세미나에는 중국 대표 치과의료기업인 랑랑 덴탈그룹의 100여개 치과에서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새로운 세미나 플랫폼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강연에는 디오 중국법인 이청원 차장이 연자로 나서 풀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무치악 케이스의 성공사례와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케이스를 임상 영상과 함께 강연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강연 중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상호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디오 중국법인장 이윤기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에서 이뤄진 만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각종 동영상과 임상자료, 연자 음성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실제 강연보다도 집중도가 훨씬 높았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또 “강연 중 실시간 문자 질의응답을 통해 세미나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치과 영역의 봉합술을 총망라해 정리함으로써 봉합술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임상팁을 공유하는 연수회가 마련됐다. ㈜신흥이 오는 10월 21일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연수회를 연다.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의 suture 세미나는 치과 영역에서 다루는 봉합술을 총 정리하는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2015년 시작된 이래 매번 조기 등록 마감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인기 세미나다. 세미나에서는 연자의 노하우가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를 알아보고 술식, 부위별 적용법이 소개된다. 세미나 후반부에는 특수모델을 이용해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보존술 등 치과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 노하우를 실습하는 hands-on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패컬티로 참여해 수강생들의 원활한 실습을 돕게 된다. 박정철 교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봉합이 풀려서 고생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봉합술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임상팁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세미나 문의는 08
국내 교정치과의사들이 전 세계 디지털 교정 치료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뗐다.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철호) 창립 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사진>. ‘교정의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교정’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회원들이 그동안 연구해온 결과를 정리, 발표함으로써 향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디지털 교정치료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려는 취지로 열렸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Accuracy of Clear Aligners: A Retrospective Study of Refinement Cases’를 주제로 한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 교정과)의 강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김 교수는 미국 현지 실시간 on-line 강의를 통해 투명교정치료가 ‘잘 되는 케이스’와 ‘잘 되지 않는 케이스’를 정확히 분류해 제시함으로써 임상가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 줬다. 한 참가자는 “투명교정치료야 말로 디지털 교정에 가장 다가서 있는 분야”라고 전제 한 뒤, “그동안 대부분의 강연들이 단순히 ‘잘 된다’는 부분만 강조한 반면 이번 강
김필성 LA치과의사회 수석부회장(미주한인치과협회 전임 회장)이 지난 19일 김철수 협회장을 내방해 미국 내 유디치과 근황 등과 미주한인치과의사협회 현황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윤 홍보이사가 배석했다<사진>. 김필성 부회장은 미주한인치과협회 회장 당시 미국 내 유디치과 소통작전의 ‘선봉’에 섰던 인물이다. 김 부회장은 “재작년에 미국 검찰에서 미국 유디치과를 기소해 10억 원의 벌금을 냈고 당시 유디에 근무하던 사람들이 모두 기소돼 처분을 받았다. 현재 기소됐던 원장들이 진료는 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면허에 징계 받는 내용 일명 ‘빨간줄’이 그어져 미국 치과의사협회에서 조회를 하면 어떤 징계를 받았는지가 기록으로 남게 됐다”며 “치협에도 문제 회원에 대한 징계, 기록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복지부 장관 산하에 치과의사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단체가 존재하며, 해당 단체에 사법권이 부여돼 문제 회원이나 기관을 검찰에 고발하면 곧바로 수사 후 징계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 협회장은 최근 복지부와 합의 하에 추진 중
치협이 일선 개원가에 가장 시급한 현안인 치과 보조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치과 종사인력 개발 특별 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했다. 치협은 지난 1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5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특위 위원장은 김영만 부회장이 맡았고, 이정호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가 간사에 선임됐다. 특위 위원들은 각 지부 및 분회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해당 현안에 새로운 사업을 제안했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중국 치과의사협회와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6월 1일 체결한 상호 협력 MOU의 하위 협약(공동학술세미나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제위원회는 김철수 협회장이 포함된 체결단을 꾸려 21일 중국을 방문해 하위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하위 협약에는 2018년부터 1년에 1회 세미나 개최하고, 개최지를 홀수 해는 한국, 짝수 해는 중국으로 하며 개최 협회에서 학술대회의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내용이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명칭 변경(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로 변경)에 대한 회칙 개정이 진행됐으며 스마일 Run 페스티벌 결과보고가 진행됐다. 김철수 회장은 이사회 인사말을
이규복 교수(경북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Who’s Who in the world 2018, 35rd edition)에 등재된다. 이규복 교수는 심미,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로서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수의 국책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며, 관련 SCI 논문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현재 경북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장, 경북대치과병원 보철과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치과보철학회 보험이사,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총무이사,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전문평가위원,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 대구광역시 투자유치 자문관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30대 협회장 선거무효소송(2017가합104949선거무효확인) 변론기일이 10월 19일 10시 50분으로 정해졌다. 치협은 치과의사 김 모 씨 외 5명이 지난 5월 25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치협을 상대로 선거무효소장을 접수, 지난 9월 14일 1차 변론기일이 잡힌 것과 관련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또한 변론을 종결하고 9월 28일을 판결 선고기일로 정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변론기일 재개를 요청했고 20일(오늘)법원으로부터 오는 10월 19일자로 변론기일을 재지정 받았다.
김선종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이 9월 12부터 16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국제보철치과학회(ICP) Geriatric session에서 ‘상악동염이 동반된 상악구치부 악골괴사증 처치의 후향적 연구’를 구연 발표했다. 김 원장은 구연을 통해 고령화시대에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또 이대임치원 보철과(황현지, 박은진 교수 지도)도‘CAD를이용한상악텔레스코픽임플란트오버덴쳐’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이 세인트루이스 치과대학 교정과와 아이오와 치과대학 교정과의 초청으로 지난 9월 11일과 13일 두 대학에서 전공의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방법과 생역학적인 특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많은 전공의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정민호 원장은 “아직 미국이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한국만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역학적인 차이점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며 “한국 교정과 의사들의 진료수준이 높다는사실이 미국에도 잘 알려져 있어 강의를 원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에 대해 세인트루이스대학의 Rolf Behrents 교수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아 신선했던 강의다”, 아이오와대학의 Karin Southard 교수는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해 어려운 증례들이 잘 치료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 15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의원만을 위한 노인외래정액제 개정이 결정된 것’과 관련 정부에 강력한 항의를 표하면서 지난 18일부터 무기한 단식투쟁을 진행 중인 김필건 한의협 회장을 19일 오전 격려차 방문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의원만 노인외래정액제를 적용하기로 한 것은 부당하다”는 한의계의 입장에 공감을 표하며 “정부가 치협, 한의협, 약사회와의 재논의를 통해 치과의원, 한의원, 약국이 다 함께 노인외래정액제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함께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격려방문에는 김철수 협회장, 조찬휘 약사회 회장, 김옥수 간협 회장 등 의료계 단체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노인외래정액제란? 노인외래정액제는 노인의 외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요양급여비용 총액 여부에 따라 본인부담액을 달리 적용하는 제도다. 현재 총 진료비가 1만5000원 이하인 경우 본인부담금을 1500원만 내면 되지만 총 진료비가 1만5000원을 초과하면 본인부담금으로 총 진료비의 30%를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매년 수가 인상 등으로 요양급여비용 총액이 자연
1인 1개소법 사수의 당위성을 알리는 국회 토론회가 추진된다. 또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은다.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이하 특위)가 지난 1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사진>. 특위는 이날 지난 8월 20일 치협, 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 건강세상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공동주최로 진행된 ‘의료인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결의대회’와 지난 9월 8일 1차 서명 용지(4만9000여명분) 헌법재판소 제출과 관련한 경과보고 후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논의된 추진계획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 된다. 첫 번째는 100만인 서명운동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방안, 두 번째는 1인 1개소법 사수의 당위성을 새롭게 환기시키기 위해 대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건이다. 먼저 100만인 서명운동의 동력을 불어 넣기 위해 그동안 참여가 저조했던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 학장 및 원장, 학생대표에게 서명참여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또 오는 9~11월에 개최될 예정인 가멕스, 호덱스, 예스덱스 조직위원회 측에 행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