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이 7월 1일부터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 및 특수의료장비(이하 ‘진방 및 특수의료장비’)의 검사이력 조회시스템을 구축해 검사주기 알림서비스를 시작한다.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는 진단용 엑스선장치, 전산화단층활영 등 방사선을 발생시켜 질병의 진단에 사용하는 기기를 의미한다. 특수의료장비는 보건의료 시책상 적정한 설치와 활용이 필요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의료장비로 CT, MRI, MAMMO 등이다. 진방장비는 3년마다 방사선안전관리검사, 특수장비는 1년/3년마다 영상품질관리검사를 실시하게 돼 있다. 진방 및 특수의료장비 검사결과에 대한 이력 조회는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통합신고포털(www.hurb.or.kr)> 정보마당> 마이페이지> 특수·진방장치검사이력조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해당 요양기관의 진방·특수장비별로 누적된 검사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CT나 유방촬영용장치의 경우 방사선 안전관리검사와 영상품질 관리검사 결과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구축된 검사이력을 토대로 휴대폰 문자서비스(SMS) 및 통합신고포털을 통해 검사주기 도래 시 알림서비스도 시행한다. 검사주기 알
임필 원장(NY필치과의원)과 심수영 원장(심수영치과의원)이 일반 환자들을 위한 임플란트 대중서 ‘치과의사가 전하는 임플란트와 치아건강’을 출간했다. 저자인 임 필 원장과 심수영 원장은 온라인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www.dentphoto.com)를 통해 다양한 임상 공유와 치과계 지식 나눔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임 필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신흥이 후원하는 ‘덴트포토 임플란트 기초 연수회’의 연자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심수영 원장은 ‘덴트포토’를 운영하며 치과계 학술 발전과 치과의사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도모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는 치과의사만을 위한 도서가 아니라 환자,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는 도서라는 점에서 다른 도서와 큰 차이가 있다. 임 필 원장은 “일반 대중이 일상생활에서 치아 관리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작은 문제에도 바로 치과를 찾아 문제가 커지기 전에 해결해서 구강건강을 유지하고 치과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 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도서 출간의 목적을 전했다. 책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초 지식에서부터 임플란트 치료 후 구강관리법, 충치와 치아우식증 발생 원리 및 예방, 치료법,
교정 분야 저명 연자들로부터 교정 임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다양한 수직적 문제에 대해 교합을 넘어 안모와 연조직의 심미성을 증진시키는 치료계획의 수립과 치료에 대해 고견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장이 열렸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지난 6월 25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 룸 401호에서 제13회 오픈 심포지엄을 열었다. ‘교정치료에서 수직 문제의 극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교정과)가 ‘Open bite how to treat efficiently and how to retain the results’를 주제로 개방교합의 원인을 찾고 이에 따른 치료법을 소개했다. 이어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이 ‘설측교정치료에서 수직적 문제를 극복하는 전략’을 주제로 수직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부정교합인 과개교합, 개방교합과 관련해 효과적인 압하를 위한 여러 가지 술식을 소개했다. 또 설측교정에 적합하게 고안된 교정용 임플란트에 대해서 소개했다.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교정과)는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심한 과발산 환자의 치료에서 최대 안모개선을 위한 조건’에 대해 소개했다. 일본 연자인 Taka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6월 24일 5개 도시(서울·수도권, 대전, 부산, 전주, 울산)에서 ‘디오 디지털아카데미(이하 DDA)’와 ‘스탭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했다. 디오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에 걸쳐 70여회 DDA와 스탭세미나를 실시해 40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스탭이 참여했다. DDA는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국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습형 핸즈온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임상 케이스 강의를 비롯해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6월 24일 대전 세미나에서는 치과의사와 스탭으로 나뉘어 각 영역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케이스가 이론적 강의와 함께 어우러져 가장 효과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노하우를 전수 했다. 치과의사 대상 DDA는 명양호 원장(바른명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오나비 시스템 이해 △디오나비 Surgical KIT 에 대한 짜임새 있는 강의를 펼쳤다. 또한 핸즈온 실습으로 △Bone Block을 이용한 offset 개념정립 △#33,#34,#36,#43,#44,#46 무치악case △#11,#22 전치부 세개 치아
㈜신흥이 국내 최초 플립 연수회 ‘Periodontal Vitamin’ 세미나를 오는 7월 22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연다. 이번 연수회는 인기 연자인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와 임현창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공동 집필한 ‘치주비타민’ 도서 런칭 기념 세미나다. 특히 국내 최초로 ‘플립 러닝’, 일명 거꾸로 연수회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 세미나와의 차별점을 갖는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인 플립 러닝은 최근 미국 하버드대를 비롯한 공교육 분야는 물론 사교육 시장까지 엄청난 속도로 파급되고 있는 획기적인 교육 방식이다. 기존의 수업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혼자 복습이나 심화 학습을 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강의가 이해가 안 되더라도 수업을 따라가기 바빴다. 하지만 이와 달리 플립 러닝은 교사가 미리 만든 동영상 강의를 수업 전에 시청해 숙지하고 현장에서는 심화학습, 조발표, 토론 등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더 깊은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이번 치주 비타민 연수회는 세미나 시작 전 등록자 전원에게 ‘치주비타민’ 도서를 사전 발송하고 챕터 별 동영상 강의 링크를 공유해 본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사평가원’)이 2018년 4월에 전면 서비스할 계획인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의 1단계로 국민·의료기관·보험회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오는 7월 3일 오픈한다. 심사평가원은 최신 ICT를 반영한 새로운 심사체계를 도입하고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성장동력 제고를 위해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을 현재 개발 중이다. 먼저 이번에 오픈한 1단계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은 경영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의료기관 경영지원 서비스’는 ▲경영지원정보 ▲세부통계정보(총괄,청구,심사조정,심사불능반송,이의제기 등) ▲미 청구건 찾아주기 등이며, 업무포털과 서면으로만 청구할 수 있던 심사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를 청구포털 전자문서로도 청구 가능하도록 청구방법이 확대됐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자동차보험 진료에 대한 실시간, 다차원적 분석이 가능해지고 미청구 건에 대한 빠른 재청구로 진료비 지급기간 및 보험회사 사고종결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요양기관업무포털(biz.hira.or.kr) > 자동차보험 > 진료비청구 > 우리병원맞춤형정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국민 대상 진료정보제
조찬휘 약사회 회장과 김필건 한의협 회장이 ‘사퇴 국면’에 몰렸다. 김필건 회장의 경우 지난달 25일 치러진 한의협 임시대의원 총회에 상정된 자진사퇴 권고안이 의사정족수 미달로 부결돼, 일단 위기는 넘겼지만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이다. 조찬휘 약사회 회장은 최근 약사회관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짓지도 않은 신축회관 운영권을 정식 절차 없이 팔아넘겼다는 의혹이 보도되면서 곤욕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신축 약사회관 일부 운영권을 현금 1억원에 거래한 계약서도 공개됐다. 이 같은 사실을 접한 다수의 약사단체들은 “거액 뇌물을 받은 이유와 용처”, “불투명한 회계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조찬휘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연이어 발표했다. 결국 특별감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 해당 내용이 사실로 드러나자 감사단은 이를 대의원총회에 보고하고 의결을 통해 조 회장의 거취를 결정키로 한 상태다. 김필건 한의협 회장은 2차 상대가치 개편에서 일부 침술행위에 대한 상대가치점수가 떨어진 것에 대한 회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한의사커뮤니티를 통해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 2018년 수가협상에서 한의계가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한 회원들의 질책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사
㈜신흥이 지난 3월부터 총 4차례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한 ‘C-Tube Plate Hands-On Course’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3월 23일, 4월 13일, 5월 11일, 6월 15일 총 4차례 같은 커리큘럼의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세미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에는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Course Director,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과 김성훈 교수(경희대 교정과)가 Course Instructor로 함께 참석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코스에는 Bio교정 장치인 C-Tube Plate를 주제로 한 강의답게 Bio 교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개원의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정규림 교수는 C-Tube 종류에 따른 식립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핸즈온 진행시에는 수강생의 시각에 맞춰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고 수강생들은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가면서 열기를 띠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mini plate와 mini screw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하고 몰랐던 점을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스러운 치아 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올 상반기 한층 더 진화된 디오만의 풀 디지털 솔루션을 개원가에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디오는 지난 6월 11일 부산에 이어 18일 서울 고려대 안암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7 DIO Digital Dentistry Symposium’을 열었다. 디오는 혁신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 개발에 가장 앞서가고 있는 한국 치과시장에서 전 세계 선진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디지털네트워크를 구축, 한층 더 진화한 글로벌 디지털 기술을 치과들이 보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심포지엄을 통해 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250여명이 참석해 국내 최고의 임상가들이 축적해온 임상 솔루션 및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진화된 디오만의 풀 디지털 솔루션을 한껏 맛봤다. 부산 심포지엄에도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다운 명성을 과시했다. 서울 심포지엄 첫 강연 연자로 나선 이재민 원장(정플란트치과)은 ‘Why do we go for digital? : Benefit from Digital Work Flow in Implant T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 ‘7월 학술집담회’가 오는 7월 14일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서정 원장(트리 Baylor치과)과 히로시 박사(Aoyama R Orthodontics in Tokyo and Osaka)가 연자로 나서 강연한다. 먼저 박 원장은 ‘이유 있는 선택, 디지털 도구의 다양한 활용법, 1+1 =?’를 주제로 디지털 교정도구인 엘르메트릭스와 슈어스마일을 소개하고 이를 어떻게 경제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왔는지 그 과정을 함께 공유한다. 박 원장은 “구강 스캐너와 CBCT 등의 도입으로 3차원 디지털 이미지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이와 함께 3차원 프린터, 로봇 기술 등이 통합되면서 교정에서의 디지털 도구의 사용은 이제 단순한 진단이나 치료 계획 수립의 단계를 넘어서 실질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갈수록 다양해지는 환자들의 요구, 또는 각 병원이나 의사들의 필요 등에 따라 가성비를 따져서 가장 적합한 디지털 도구를 선택하고, 선택한 도구를 의사의 배경 지식이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히로시 박사는 ‘Premola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상두)은 지난 6월 22일(목) 관내 요양병원과 치과의원 23개 기관을 초청해 ‘이의신청 및 심판청구 1:1 맞춤형 대면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대면서비스는 요양기관 권리구제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요양기관과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지난 4월에는 병·의원 및 치과의원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면자료를 제공한 바 있다. 대면서비스 내용은 ▲요양병원의 정확한 환자분류군 산정방법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타기관 진료의뢰 시 수가 및 약제비 산정방법 ▲치과분야심사기준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유의사항 등이다. 심사평가원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1:1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이의신청 발생을 최소화하고, 요양기관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요양기관과 지속적으로 원활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협이 이달 30일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의 1차 서명서 취합을 앞두고 “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했다. 치협은 1차 서명서 취합 후 그 결과가 미비한 경우 다각도 방안을 마련해 100만인 서명운동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이하 특위)가 지난 21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첫 공식 회의를 열고 특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 이어 이상훈 위원장이 1인 1개소법과 관련한 그동안의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특위의 사업 방향을 전반적으로 소개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1인 1개소법 헌재 판결이 임박한 만큼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도 방안을 마련해 회원들을 독려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장시간 의견을 나눴다. 치협은 5월 중순 전국 시도지부와 의협, 한의협, 간협, 약사회 등 의약단체에 서명운동의 개요와 목표, 서명대상, 참여방법 등을 담은 안내서를 보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상태로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