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분야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접착분야의 발전상과 최신경향에 대해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오는 12월 4일 연세대 ABMRC 1층 유일한 홀에서 연다.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는 손호현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타가미 교수, 서병인 박사 등 접착분야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접착분야의 발전과 최신경향을 공유하고 일상 진료에서 접착을 이용한 여러 가지 임상팁을 함께 나누게 된다. 강연의 포문은 손호현 교수가 연다. 손 교수는 ‘한국접착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재시동-과거로부터 배운다’를 주제로 국내 접착치의학의 흐름을 정리한다. 이어 타가미 교수가 ‘100세 시대의 접착치료’, 서병인 박사가 ‘2016년, 치과 재료의 혁신들-universal adhesives cementation’에 대해 강연한다. 현홍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는 ‘Esthetic restorative materials for pediatric dentistry today’, 김선영 교수(경희대치의학전문대학원)는 ‘과민증의 치
로스교정의사회(회장 최병택) 하반기 학술집담회 및 송년회가 오는 11월 26일 로스교정의사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집담회는 ‘기능교합을 고려한 교합조정의 실제’를 주제로 최은아 원장(서울이바른치과)과 김석필 원장(선이고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교정치료의 완성을 위한 교합조정’, ‘교합조정과 유지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로스교정의사회는 기능교합의 개념을 교정학에 접목시킨 Dr.Roth의 진료철학을 바탕으로 올바른 교합의 회복을 교정치료의 목표로 삼고 함께 공부하는 학술모임이다.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로스교정교육연구소에서 주최하는 Roth Intensive Course를 수료하고 그에 입각한 치료증례를 제출해야 한다. 다음코스는 2017년 3월 시작된다. 최병택 회장은 “교정의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치조골의 올바른 위치에 치아를 움직이는 것이다. 따라서 치아의 위치이상을 제외한 크기나 형태로 인해 발생한 부정교합과 골격의 크기, 위치, 형태 이상 등으로 발생한 부정교합을 혼자서는 치료할 수 없다. 악교정수술이나 보철수복 등의 협진을 해야만 좋은 치료결과와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 교정의사는 치아가 아닌 치조골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아울러
㈜신흥이 주최하고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원)이 진행한 ‘Damon System smile arc를 위한 2-DAY Hands-on Course’ 세미나가 지난 10월 29일과 30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Damon User Group 회장이자 Damon System의 유저인 박창석 원장은 철저한 사전 강의 준비를 통해 오랜 유저로서 자신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함께 설명하면서 환자뿐만 아니라 술자에게도 편안함을 주는 Damon System에 대한 참석자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1일차 세미나에는 ‘What is the Damon system?’, ‘Damon system 6 key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 사항과 데이몬 시스템의 6가지 중요한 키 포인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회차에는 ‘Smile Arc Bracketing Hands-on’, ‘CII, CII Bite Turbo Hands-on’, ‘Arch Wire Application Hands-on’, ‘CII, CIII Ext Non extraction cases by using Damon system’ 등 브라켓 적용법과 비발치 케이스 등을 주제로 한 강의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 ·이하 KSO) 11월 학술집담회가 오는 11월 11일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2층 샴페인룸에서 열린다. 이날 집담회에는 박준범 원장(미소사랑치과)과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유착이 의심되는 치아의 교정치료’와 ‘교정치과에서의 치과건강보험진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먼저 박 원장은 치아와 치조골이 융합돼 치아이동이 불가능한 치아의 유착과 관련해 교정치료시 접할 수 있는 유착치의 치료증례를 소개하고 치료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치아유착은 내분비계 이상, 대사성 질환, 치근단 감염,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수직성장을 하지 못해 정상적인 교합면까지 도달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심미적, 기능적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박 원장은 “이와 같은 경우는 환자의 외상 경험, 수직성장을 하지 못한 치열, 타진 시 맑은 음, 동요도 부족 등과 같은 임상검사에서 쉽게 인지가 가능하지만 경미한 원인과 부분적 치주인대의 손상으로 발생한 ankylosis는교정치료 전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최 원장은 강의 후 바로 교정치과에서 무난하게 건강보험진료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최 원장은 “교
국내 치과의사의 면허를 ‘진료면허’와 ‘독립진료면허’로 단계별로 이원화 하고 독립적인 면허관리 기구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사무국장인 김경년 교수(강릉원주대치과대학)가 지난 11월 2일 연세대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개원 24주년 학술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우수한 치과의사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 제안 연구 결과 보고’를 통해 먼저 선진국 등 국가별 치과대학 교육과정 및 면허부여 방법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소개했다아래 박스 참고. 우수한 치과의사의 기본 명제는 ‘환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가’에 뒀다. 국제적 동향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은 면허취득 후 일정기간의 임상연수나 시험 등을 거쳐 독립진료와 개원이 가능한 면허를 별도로 운영,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영국, 호주, 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 면허관리를 국가가 아닌 독립적인 면허관리 기구에서 관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치과의사의 70% 이상이 전문치과과목을 수련 받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면허시험만으로 바로 개원이 가능한 상태다. 또한
구강내장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임상강연과 함께 현장에서 장치제작을 시연하는 ‘구강내장치 워크숍’이 11월 21일 광명데이콤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와 Mattias Schwartze 기공사(덴탈 테크니션 매니저) 가 연자로 나선다. 워크숍은 Mattias Schwartze씨가 장치제작을 직접 시연하고 김 교수는 해당 과정을 설명하면서 관련 임상강연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성택 교수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치료를 위한 구강내장치의 경우도 부정교합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 같은 부분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강내장치 사용 시 유의해야할 부작용과 구강내장치를 잘 제작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초보자 보다는 코골이 장치를 어느 정도 써 보신 분들이 참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광명데이콤 이호석 차장 02)777-2804번으로 하면 된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최강 연자들의 참여로 개원가 관심이 높은 ‘신흥 A.T.C Basic Live Surgery 연수회’가 오는 12월 10일부터 2017년 3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초 술식과 더불어 Live Surgery를 통해 연자와 패컬티, 참석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장이 마련돼 A.T.C 연수회만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은 연수회 기간 다양한 수술관련 강의와 4가지 방식의 surgical approach에 의한 다양한 타입의 임플란트 식립 예시를 선보인다. 특별 연자인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과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은 통찰력 있는 강연과 Live Surgery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임플란트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된다. Bite Impression Coping 개발자인 김양수 원장은 2017년 3월 1일 9회차 강연에서 ‘Innovation of Implant impression using Bite coping’ 등 제품에 대한 개발 배경과 사용법, 이외에 다양한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특별 강연을 펼친다. ‘보철 진료의 지존’으로 불리는 주대원 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객정보 암호화 등 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강화 작업등을 위해 건보공단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 서비스를 5일부터 일시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보험징수포털, 사이버민원센터, EDI, M건강보험, 모바일웹사이트와 자격·보험료 정보를 이용한 연계업무는 5일 오전 3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중단된다. 또 요양기관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포털, 노인장기요양포털 등 기타 홈페이지 서비스도 5일 오후 8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중단된다. 건보공단은 하지만 진료를 받기 위해 병·의원 등을 방문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는 정상 가동키로 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고객의 개인정보 관리와 운영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작업인 만큼 홈페이지 서비스의 중단에 따른 국민들의 양해와 이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보험 임플란트 패키지 판매라는 부당거래가 결국 임플란트 재료대 삭감이란 ‘부메랑’으로 되돌아 왔다. 관련 치과업계에선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인 만큼 일부 수입업체를 제외하고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다. 하지만 개원가는 이번 재료대 삭감이 조만간 임플란트 행위료 삭감 수순으로 이어질지 더욱 촉각을 세우며 우려하고 있다. #상한금액 40% 하향 직권 조정 보건복지부는 최근 고시를 통해 ‘치료재료 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해 11월부터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를 통해 복지부는 임플란트 고정체, 임플란트 지대주 일체의 재료대 상한금액을 40% 가량 하향하는 직권조정을 단행했다. 임플란트 고정체의 경우 RBM은 조정전 7만8000원에서 9만2170원까지 상한금액이 지정돼 있었지만 조정후 일괄 5만7410으로 조정됐다표 참조-치과임플란트 재료대 상한금액 조정 전후비교표. 사실상 이번 조정은 이미 예견 됐던 사항이다. 올해 초 주요 언론들이 보험 임플란트 재료대 상한가가 실거래 보다 높게 책정돼 업체들이 ‘보험용 재료 패키지’를 별도로 판매하면서 업체와 치과의사들이 부당이익을 챙기고 있다며 ‘보험 임플란트 거품’ 논란을 일제히 제기한
치협 산하 32개 인준학회가 하나가 돼 치의학의 현재 좌표를 짚는다.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가 내년 1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치의학회는 10월 27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국제학술대회 관련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토의했다사진. 32개 치협 산하 인준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치의학,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진행되며 학술대회장에 이종호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선임됐다. 학술대회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세션 1은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방사선, 임플란트, 교정, 보철(구강스캔과 3D 프린팅) 전반에 대해 다루며, ‘Public Policy’를 주제로 한 세션 2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들을 초청해 치의학연구원 등 치과계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또 치의학회 장애평가 기준, NCD로서의 치과질환, 세계 장애인 구강보건의 역사와 현황, 진단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내용들이 공유된다. 세션 3은 ‘Clinical Trials and Current Position’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가 ‘치아 및 악안면영역의 장애평가 기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11월 24일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이번 공청회는 치과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 산재보험 보상, 근로자 및 국민 연금공단, 장애자 복지법에 따른 장애평가를 위한 치아 및 악안면 영역의 기준에 대한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치아 및 악안면 영역의 장애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에 앞서 치의학회는 관련 연구용역을 치협 정책연구소에 수주해 ‘치아 및 악안면영역의 장애평가 기준’을 마련해 왔다. 치의학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안이 마련되면 이를 ‘치의학회 장애평가기준안’으로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해당 연구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황경균 치의학회 기획이사가 ‘치아 및 악안면영역의 장애평가 기준(안)’을 발표한 후,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패널토의 및 토의가 진행된다. 패널토의 참가자는 아직 미정이다.
황성진 원장(린치과)이 오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Damon System의 현재 트렌드를 짚어보는 자리를 갖는다. ㈜신흥은 황 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오는 11월 27일(일) 신흥연수센터에서 ‘My 14 years of experience and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은 ‘History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을 주제로 Damon system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세션 2는 ‘Clinical consideration to maximize efficiency of Damon system in Nonextraction case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을 활용한 비발치 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세션 3은 ‘Clinical consideration to maximize efficiency of Damon system in Extraction cases’를 주제로 Session 2와 상반되는 발치 교정에 대해 알아본다. 세션 4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