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협회장 “국민 상생하는 치과계 만들겠다”
최남섭 협회장이 올바른 치과의사상을 구현해 국민의 신뢰와 공감대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일간지 인터뷰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강조하고 나섰다. 최 협회장이 지난 2월 27일 내일신문 인터뷰를 진행한 데 이어 3월 4일에는 이데일리TV 초대석에 출연,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일신문 인터뷰에서 최 협회장은 보건의약단체들이 직역이익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비판과 관련해 “보건의료인들도 생각을 좀 더 넓게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 축사 중 보건의료인들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상을 같이 만들어 가자고 했는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기 직역의 이익을 위해 갈등만 조장할 게 아니고 공통분모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협회장은 보험 급여화와 관련 “(치과계에서도)급여 대상을 늘리자는 주장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치과 건강보장성 강화를 위해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 노인 완전·부분 틀니, 치석제거, 치면열구전색술 등을 급여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협회장은 “임플란트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보험을 적용했다”면서 “올해 70세, 내년 65세로 그 급여 대상이 낮아지는데 이를
- 김용재·정연태 기자
- 2015-03-06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