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거동 불편 등으로 치과병의원을 내원하지 못하는 재가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아건강 관리의 날’을 진행했다<사진>. 찾아가는 치아건강 관리의 날은 구강질병의 예방 등을 통해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재가복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구강건강 상태에 따라 틀니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관련된 상담을 제공하는 지역 의료봉사다. 지난 6월 28일 첫 시행된 찾아가는 치아건강 관리의 날에는 이운정 치과보철과 치과위생사와 이정은 진료관리실 치과위생사가 참여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2가구를 방문해 올바른 틀니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치과병의원에 내원하기 힘든 재가복지 대상자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임원 워크숍을 통해 학회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주과학회 하계 임원 워크숍이 지난 6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38명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구 영 회장은 상반기 학회회무가 원만히 마무리된 부분을 보고하고, 각 부서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최근 이사회를 통과한 학회 창립기념일(10월 7일) 지정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설양조 총무이사와 정종혁 학술이사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년 학회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이어 이날 워크숍에서는 현재까지 배출된 860여명의 치주과 전문의 자격관리방안과 프로페셔널로서의 치주과 전문의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또 김정혜 삼성서울병원 교수와 박정수 고려대학교 교수가 미국과 유럽의 치주 전문의 제도를 각각 소개했으며, 향후 우리나라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김정혜 교수는 “미국의 경우 치주전문 의는 항상 최고 수준의 진료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모든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우리 치주전문의도 3P(Profe
양혜령 광주지부 동구구회회장이 지난 6월 28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양혜령 회장은 양치과의원을 개원하면서 33년 동안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 치과진료봉사, 구강보건교육, 구강위생용품 전달 등을 꾸준히 해 온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사회봉사대상에 선정됐다. 양 회장은 “지역사회의 균등한 발전과 모두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7월 10일(수) 광주파레스관광호텔 8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송죽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이·취임식에서 양혜령 공동대표는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용환·이하 동창회)가 선후배간 매칭 시스템 운영을 통해 후배 치과의사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창회는 지난 6월 25일 정용환 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4회 용봉치인 멘토·멘티 결연식을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평강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본과 4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치과의사로서의 삶과 철학, 고민, 진로 등에 관련된 사전질문을 받아 정용환 동창회장과 박재홍, 안성호 부회장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14개조로 나눠 동창회 임원들과 조별 멘토·멘티 자리를 가졌다. 멘토 선배 동문들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후배 멘티는 예비 치과의사로서 궁금한 점이나 진로문제, 치과계 전망 등을 질문하며 허심탄회한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정용환 회장은 “사전에 받은 질문들이 현실적이고 현재 치과계 상황을 보여주는 듯 했으며,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계기였다”면서 “후배들이 편협하고 단조로운 인간관계를 벗어날 수 있는 옵션중 하나인 동창회 가입과 선후배를 만날 수 있는 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동창회는 후배 치과의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혜숙·윤일규·김광수 의원이 지난 6월 25일과 26일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제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혜숙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으로서 여·야 의원 모두의 합의를 주도해 미투운동과 디지털성폭력에 관련한 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키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김광수 의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위한 활발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윤일규 의원은 40년 가까이 현장에서 근무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천안병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후 1년이 안 되는 짧은 의정활동 기간 ‘임세원법’ 등 다수의 법안을 발의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광주지부는 지난 6월 20일 치과계 최대 잔치인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치과의사, 치과스탭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제27회 광주시 치과의사가족 체육대회’를 빛고을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명랑운동회를 4팀으로 나눠 발야구, 팀별 가위바위보, 날아라 고무신, 전체가 하나 되는 화합 대동놀이 등 다양한 게임이 흥겹게 이어졌다. 다양한 끼와 트롯을 잘 부르는 팀을 선발하는 덴탈트롯 경연대회에서는 멋진 율동과 장윤정의 ‘사랑아’를 부른 서구 임동진 치과의원의 한관영 스탭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서구 미르치과병원에서 윙크의 ‘얼쑤’를 부른 김수빈과 김소현 스탭이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3위는 북구 가지런e류치과의원에서 ‘남행열차’를 부른 송인숙 스탭에게 돌아갔다. 이어 포크 록밴드 프롤로그 초대가수 공연으로 대회 마지막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합 끝에 서구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남구회, 3등은 광산구회가 차지했다. 박창헌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체육대회 대신 구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제4회 ‘틀니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월 15일(토) 웅상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틀니의 날’ 행사와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치과보철과 이소현 교수 등 총 11명이 참석한 이날 무료봉사에는 이소현 교수의 ‘올바른 틀니의 사용과 유지관리법’ 강연을 시작으로 총 29명의 어르신들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보철 관련 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웅상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 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가 정례화 돼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협이 의과 등 타과에 비해 불합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치과 병·의원의 세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지난 6월 12일 김철수 협회장,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 민경호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원장, 이재용 정책이사를 포함한 치협 및 지부 임원진들은 국회 기획개정위원회 유승민 의원(바른미래당)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치과 병·의원 세법 개정의 필요성과 보건의료계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유승민 의원은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KDI(한국개발연구원) 수석 연구위원을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도 치과 병·의원에게만 적용되는 불합리한 세법규정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협회장은 “치과의원의 경우 기준경비율이 17.2%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15개 종별 과목 중 14위로, 성형외과 16.1%를 제외한 과목 중 가장 낮은 기준경비율을 적용받고 있다. 치과병원의 경우도 21.5%를 적용받아 15개 병원 중 11위에 해당되는 등 종합적으로 볼 때 치과업에 대한 기준경비율이 다른 의료업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45조에 따르면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치인 선발대회, 공모전, 작은 음악회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주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지부는 지난 6월 11일 광주지부 회원들과 광주시민,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작은 음악회’를 김대중컨벤션센터 301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지부는 2019년 건치인 선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광주시내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 등을 통해 선발된 70여명의 건치학생 후보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과 건치모자, 건치 어르신을 최종 선발한 바 있으며, 이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그림, 포스터, 글짓기 공모전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치인 및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물론 작은 음악회를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작은 음악회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은 광주지부만의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초정된 블루 이어즈 재즈밴드는 Kenny G의 Loving you를 비롯한 흥겨운 메들리를 선사해 행사의 감초 역할을 해 냈다. 박창헌 회장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전혜숙 의원·이하 보건복지포럼)이 보건의료분야의 신북방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보건복지포럼이 지난 12일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을 초청, 조찬 강연회를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개최했다. 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서 추무진 이사장은 신북방정책의 중부권역에 해당하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 국가와 몽골의 보건의료 현황을 설명하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해당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추무진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신북방정책은 자원개발과 인프라 분야의 교류협력이 기대되는 대외정책”이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현지에서 추진 중인 보건의료 지원활동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등 신북방정책 대상 국가와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혜숙 의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행보가 지구촌의 보건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정부가 기대하는 ‘평화와 번영의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개교 40주년을 기념하고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동문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월 6일 부산치대 동문들과 치과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회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해운대 비치골프 &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날 골프대회에서 신페리오 방식 우승은 이동률 동문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 이승우 동문 ▲메달리스트 - 정대성 동문 등이 차지했다. 아울러 홀인원을 기록한 정상영 동문 외에 근접상, 다버디상 등 다채로운 시상도 이어졌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 또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는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해 김현철 부산대 치전원 원장, 신상훈 부산대 치과병원장,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 대회를 축하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이하 치주과학회)가 고문단 초청 간담회를 통해 학회 비전을 심도 높게 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 영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들과 최상묵, 김종관, 정종평, 권영혁, 신형식, 서영수, 채중규, 박준봉, 조규성, 류인철 등 학회 고문단 10명 및 조기영 명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9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회 비전을 조망하고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구 영 회장은 30대 집행부 소개를 시작으로 학회 비전인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를 실천하며 국제적 위상강화를 위한 학회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고문단의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설양조 총무이사가 학회 현황과 2019년 학술일정, 제11회 잇몸의 날 행사, JPIS 학술지 발간현황 등을 보고했다. 시종 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상묵 고문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국민의 치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치주과학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면서 “앞으로 이에 대한 준비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 이날 참석한 고문단들은 현 집행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