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영 원장 치과진료봉사 국민포장
이건영 화인치과병원 원장이 치과진료 봉사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광주시치과의사회 장애인무료치과진료센터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사)열린치과봉사회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9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나눔실천 유공자, 나눔 단체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국민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훈장 2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8명, 장관표창 110명, 민간단체장표창 25명 등 155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이 수여됐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이건영 원장은 27년간 주말에도 쉬지 않고 성실한 봉사활동을 펼쳐 치과진료 봉사를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왔다. 이 원장은 1990년에 전혀 연고가 없던 창원으로 내려가 개원하면서 알게 된 지인으로부터 봉사 제의를 받아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를 하게 됐다. 이후 자비로 치과의료 기구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비치해 두고 매월 치과 진료 봉사를
- 안정미·김용재 기자
- 2017-10-2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