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코리아(대표이사 키타노 타쿠)가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on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에 제40기를 맞게 되는 핸즈온 코스는 다음달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GC코리아 덴탈칼리지에서 진행된다. 연자로는 최경규 교수(경희대 치전원 보존학교실)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가 나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최경규 교수가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과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한다. 이어 오후에는 박정원 교수가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핸즈온 참석 인원은 24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
‘Molar Protraction & Uprighting'에 특화된 세미나가 열린다. (주)이노디엠씨가 주최하고 한국포괄치과연구회(K-IDT)가 후원하는 ‘백운봉 원장 1-day Seminar'가 오는 24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연자로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 이의룡 교수(중앙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윤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교정과)가 나선다. 이날 세미나는 ‘Molar Protraction & Uprighting'을 주제로 6번, E번 결손 시 2nd molar protraction을 이용한 결손공간의 교정적 폐쇄 및 매복사랑니의 활용에 대해 다룬다. 백운봉 원장은 “지금까지 Molar distalization에 관해선 많은 관심이 있어왔으나 Molar protraction에 대해서는 언급이 적었다”며 “세미나에서 다룰 Molar protraction 강의는 어금니가 결손된 경우 2nd molar를 protraction해 결손공간을 폐쇄하는 것으로서 6번 결손뿐 아니라, E 발치 (5번 결손), 5·6번 동시 결손된 경우 등 그 이용 범위가 넓다. 더욱이 이러한 치료가 성공하게 되면 수평 매복된 사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가 무효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치과계가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회무 공백을 줄이는 방향으로 향후 로드맵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지부장협의회(회장 최문철)는 지난 4일 대전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치협 회장단 선거 무효소송 후속 조치의 건에 대해 장시간 토의했다. 이날 지부장협의회는 당초 ▲회원 관리 및 회비의 건과 ▲협회 부회장 선출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의할 계획이었으나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 무효소송 1심 결과 무효임이 확인됨에 따라 후속 대책에 대한 논의가 장시간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사안이 중대한 만큼 김철수 협회장과 시도지부 회장뿐만 아니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의장단, 치협 감사단 및 부회장단도 참석하는 확대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무공백을 최소화해 회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회원 우선주의 회무 철학에 합의했다. 또한 전 집행부의 선거관리 부실에 대한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만일 선거를 치르게 될 경우 보궐선거든 재선거든 임기는 전임자의 잔임기간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는 상위법인 공직선거법에 대통령을 제외한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
치협이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교육협의회(회장 국윤아·이하 임치협)와 간담회를 열고 임치원의 현안을 비롯한 치과계 주요 사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31일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김종훈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임치협에서는 국윤아 가톨릭대 임치원장, 장현석 고려대 임치원장, 김영호 아주대 임치원장, 김선종 이대 임치원장, 양병은 한림대 임치원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임치원의 가장 큰 현안은 보수교육 실시 기관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현재는 치협 보수교육기관으로 지정받지 못해 수련기관이 의과대학병원인 경우 기관장이 치과의사가 아닌 의사 병원장의 직인을 받아 신청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또한 면허가 없는 학생을 지도하는 치과대학은 보수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음에도 불구하고 면허를 보유한 치과의사를 교육시키는 임치원이 보수교육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치협은 이 같은 점을 인식하고 임치원이 보수교육 실시 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치원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치협에 바라는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임치협은 의과대학병원과
‘이론’보다 ‘실천’을 강조하는 보철 세미나가 기획돼 눈길을 끈다. 이승규 원장(4월 31일 치과의원)은 다음달 9일부터 5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실천 보철 세미나’를 연다.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며, 장소는 지씨코리아 본사(6호선 광흥창역)다. 주최측에서는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므로 7시까지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정원은 15명으로 제한된다. 세미나에서는 ▲치아삭제 ▲임시수복 ▲포스트와 코어 ▲최종 인상 ▲보철물 합착 및 접착 등 5가지 보철 과정에 대해 임상적인 실천을 다룬다. 이승규 원장은 치과에서 소규모로 보철 세미나를 시작해 올해로 세미나를 진행한 지 7년을 맞고 있다. 그동안 세미나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실제 임상과 비슷한 환경 하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규 원장은 “과거 보철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할 때 항상 아쉬웠던 점이 이론적인 강의만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경험이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는 세미나로 이름도 ‘실천 보철 세미나’다. 이론과 실습을 통해 보철 과정을 좀 더 수월하고 완벽하게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313-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1월 30일 ‘건강약속 12(twelve)’의 두 번째 약속으로 ‘겨울철 실내 신체활동 방법’을 제안했다.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면서 올림픽을 관람하는데 그치지 말고 직접 운동을 실천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건강약속 12(twelve)’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우리사회에 만연한 건강무시증후군을 벗어나기 위해 한 달에 한 가지씩 건강을 지키는 약속 캠페인을 뜻한다. 건강증진개발원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역동적인 경기를 펼치는 선수를 모델로 삼아 겨울철 실내에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제안했다. 간단한 준비운동을 필수로 하고, 아이스하키 선수처럼 다부진 상체를 만드는 운동법, 이상화·윤성빈 선수의 꿀벅지를 가질 수 있는 운동법, 스키선수처럼 멋진 복근을 가질 수 있는 운동법과 함께 일상 속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겨울철 신체활동 증진 수칙 등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운동방법은 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www.khealth.or.kr) ‘건강약속12’에 게시돼 있으며, 건강약속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외래진료를 받은 국민 10명 중 8명은 의사나 간호사의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협력으로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5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만1098명을 대상으로 ‘2017 의료서비스경험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지난 1월 25일 발표했다. ‘의료비 지원, 병의원 이용 접근성 개선 등 보건의료제도가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응답자의 57.4%로 나타났다. 하지만 ‘필요시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28.1%만 찬성한다고 답했다. 의사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3.2%였으며, 간호사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6.6%였다. 2017년 1월 1일부터 병의원, 한방병의원, 치과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67.9%였으며, 입원을 경험한 비율은 5.6%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선택과 관련, 가까워서 방문했다는 응답이 40.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늘 이용하던 곳이어서(29.0%)’, ‘치료효과가 좋아서(23.8%)’, ‘주변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3월 18일 대구 메가젠 본사 5층 오디토리움에서 ‘MEGAGEN Asian-Pacific Symposium 2018’을 개최한다. 메가젠 신사옥 준공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2018년 새로운 GROUND의 시작!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자! 보험 임플란트 시대를 대비하자!’를 대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 임상가들이 대거 연자로 나서 임상 솔루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함께 보험 임플란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강의도 함께 준비돼 있다. #3개 세션 명품강연 집결 심포지엄 첫 세션은 문익상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를 좌장으로 해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알쓸신잡’이라는 연제로 30년 임상가의 길을 풀 예정이다. 이어 장호열 교수 (건양대치과병원)가 ‘Atraumatic extraction technique for immediate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임플란트 성공
신생아 사망 재발을 막고자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 합동 TF가 구성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 마련 TF’를 구성하고 지난 1월 25일(목) 양재역 엘타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대한감염학회 김양수 이사장과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공동 팀장으로 하고, 관련 협회, 학회, 기관 추천 전문가 및 언론인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치과계 팀원으로는 김각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TF는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의료관련감염에 대해 기존에 추진된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조사·감시체계 확대 ▲감염관리 인프라(인력·시설·장비) 강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지원(기술지원, 자문, 인센티브 등) ▲요양병원·중소병원 등의 감염관리 강화 등을 논의한다. 6월까지 5차례 회의를 통해 수립한 대책안은 최종 의견 수렴을 거쳐 6월 중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감염관리 현황을 실제적으로 파악하고자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의료관련감염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2~3월 종합병원, 중소병원
치과 영역 최초로 근관치료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항목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1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2018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치과 근관치료, 신생아 중환자실, 마취 등 새롭게 추가되는 평가 항목 3개를 포함해 총 34항목에 대한 평가를 추진한다. 근관치료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관련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치과의원 외래 환자이다.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진료분이다. 심평원은 향후 1~3월 치과 근관치료 평가 지표 등 세부기준을 검토하고, 1차 평가계획 공개 및 설명회를 오는 4~5월 시행할 예정이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란 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약학적 및 비용효과적 측면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는 진료비 청구명세서, 의료기관 현황자료 등을 활용해 진료행위의 평가기준 부합 정도를 측정한다. 평가 후에는 심평원 홈페이지에 의료기관별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진료비를 가감지급한다. 치과 근관치료는 올해
이효연 원장(소래안치과의원)이 ‘비교 교정 진단학 출판’을 기념한 전국 투어 강연회를 연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주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총 4개의 지역에서 6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북부지역 강연회는 3월 4일(일)과 11일(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서울남부지역 강연회는 4월 1일(일)과 8일(일) 덴츠플라이시로나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부산 강연회는 4월 29일(일) 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대구 강연회는 5월 20일(일)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복지후생동 307호에서 열린다. 이효원 원장은 신간 ‘비교 교정 진단학’과 관련 “사람의 두개골에서의 변화는 서로 연관된 작용에 의해서 일어난다. 하지만 정작 여러 교정책들의 시술은 분리된 항목에 따라서 이뤄지기 때문에 내재된 작용의 연관성을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이 책은 두개골에 일어난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 증례의 다른 점을 발견하고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을 강구해 임상에 도움이 되고자 만든 책”이라고 말했다. 또 강연회와 관련해서는 “주제가 있는 강의를 통해 비교 진단의 내용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덴츠플라이시로나(02-2008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2018 인정의 교육원 연수회’ 3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며, 4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문의 : 02-465-0167, 010-9512-1987). 학회는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정의 교육원 연수회 일정 등 학회 주요 사업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김기성 회장이 지난 1일 공식 취임하고, 김 회장을 필두로 한 제17대 신임 집행부 구성 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집행부가 이날 공개한 주요 사업은 ▲인정의 교육원과 인정의 위원회의 협력을 통한 인정의제도의 안정화 ▲회원 관리 강화 ▲학회 업무의 체계화 ▲국제학술 활동의 강화 ▲홈페이지 관리 강화 ▲창의적인 학술대회 운용 및 지부 학술집담회 활성화 등이다. 인정의교육원 연수회와 관련 이번에 모집하는 3기 과정은 3월 24일(토)부터 7월 1일(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총 8일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7월 1일에는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강의 및 실습 장소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강의실과 교육동 1층 실습실이다. 장원건 인정의교육원장은 “지난 1~2기 연수과정을 마친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