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덱스 기획기사 : ‘한계를 넘어더 나은 내일로’ 3편SIDEX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치과 가족을 맞이할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풍성한 학술강연 프로그램, 참가 업체들의 다채로운 이벤트, 학술 강연 외의 정책연구소 포럼 및 국제회담 등 행사의 다양한 내용을 시리즈로 게재한다편집자 주.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SIDEX 2016’에는 7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참석자들이 원하는 강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의 내용은 임상의를 위한 학술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치협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대회이니 만큼 정책적인 이슈를 다루고 대안을 마련해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는 치과계가 마주한 현실적인 문제와 미래의 발전을 위한 전망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시덱스 조직위원회는 “‘한계를 넘어, 더 나은 내일로’라는 슬로건에는 항상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실력 향상에 부단히 노력하는 치과의사들의 강한 의지와 모든 면에서 나날이 힘들어 가는 치과계의 현실에서도 인내하고 노력하며 이뤄
GC코리아(대표이사 키타노 타쿠)가 치과용 접착제와 구치부 및 전치부 수복을 마스터할 수 있는 핸즈온을 준비하고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on Course’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GC코리아 덴탈칼리지에서 진행된다.이번 코스는 33기 모집으로 참석자에게 70만원 상당의 레진 제품이 실습재료로 제공된다.연자로는 최경규 교수(경희대 치전원 보존학교실)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가 나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최경규 교수가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과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한다. 또 박정원 교수는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 임시치아 제작법 핸즈온도GC코리아는 또 오는 30일 ‘임상의를 위한 Temporary Solution’ 핸즈온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3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GC코리아 덴탈칼리지다.이날 강의와 실습은 이승규 원장(4월 31일 치과의원)이 맡는다. 이 원장은 강의와 실습을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이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전북대 치전원 양이재 양이홀이다.사전등록 마감은 강의 전날 오후 5시까지이며, 한 차시 당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강의 내용은 발치, 지르코니아 인레이, 치주수술, 예방치학, 임플란트 영상 판독, 임플란트 주위염, 노년치의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프로그램을 주관한 서봉직 평생교육원장은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유지하기와 고령화 사회에서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셔서 그 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고 전망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며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제안과 앞으로의 숙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기공사 5명이 무면허 치과진료를 하다 경찰에 검거됐다.강동경찰서(서장 김성용)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면허 불법 시술행위를 한 치과기공사 A씨 등 5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 및 의료기사 등의 법률 위반 혐의로 2명을 구속,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2월 11일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주 범행 대상으로, 싼값에 틀니나 치과 보철 제작을 해주겠다고 접근해 200여명을 상대로 틀니는 50~60만원, 보철은 10만원을 받고 무면허 치과 의료행위를 하는 등 총 60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또 피의자들이 무면허 치과 진료행위와 임의로 틀니나 보철물을 만들 때 사용했던 에어터빈, 마취제 등 의료기기에 대하여도 압수했다.피의자들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국소 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직접 잇몸에 주사하는 등의 전문 의료행위를 했으며,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등이 널려 있는 등 위생이 지극히 불량한 장소에서 틀니 등을 제작하는 등 보건 위생에 위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유로 건강한 국민보건 환경 질
이병태 원장(남북치의학교류협회 공동대표·전 대한치과의사학회장)이 치과의사가 된 지 10년이 되던 1977년부터 2015년까지 38년간 50인과의 대담을 그대로 엮어 책을 펴냈다. 이 책의 제목은 ‘내가 만난 치의(齒醫) 치인(齒仁) : 나는 사람이 좋다’로, 5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을 치과계 산역사인 인물들의 이야기로 풀어냈다.이병태 원장은 “(2015년 11월 기준) 광복 70주년을, 서울지부 창립 90주년을,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을 기념하면서 이 기록을 남긴다”며 “일제강점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 전문분야인 치의학계에서 노력했던 사람들의 삶과 노력에 가슴이 뛰었다”고 서문을 통해 밝혔다.신간은 ▲월간 치과연구 창간 축하 좌담회 : 치과계의 현실과 치과인의 현 좌표 ▲치과계 잘살기 운동의 개척자 : 부산시치과의사들 ▲오응서 재미동포로부터 1977년 미국 이야기를 듣다 ▲박기철 인디애나치대 개발연구부장 인터뷰 ▲이종택 일본 국민건강보험치과진료소 근무 등을 소제목으로 해 개원가, 학계, 치과산업계, 기공계, 문화계까지 아우르는 인물들을 다루면서 치의학의 역사와 그 뒷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남섭 협회장은 축사에서 “이병태 선배님은 늘 남들의 가슴에
김영호 아주대 치과병원장(임상치의학대학원장)이 치과교정학계 최고 학술지인 미국 치과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가 선정한 ‘뛰어난 심사자(Outstanding Reviewer)’에 선정됐다. 이 상은 최근 2년 간 전 세계 논문 심사자들 중 학술지의 질 향상에 공헌한 소수의 심사자에게 부여된다.김 교수는 “이 상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한국의 치과교정학계를 포함한 치과계의 위상을 알리는 징표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지난 12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공개강좌를 열고 연구회가 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정치료방법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이날 공개강좌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강의에 나선 한만형 회장은 첫 강의로 ‘치과의사는 위대하다’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마지막 강의로 ‘두개정형교정(Orthocranics)’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 회장은 30여년 간의 연구와 임상을 바탕으로 ‘한만형의 두개동설’이라는 이론을 정립하고, 두개정형교정학을 교정치료법으로 정립, 이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 회장은 부정교합,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개구교합, 돌출입, 사각턱과 광대뼈 돌출 등에 대해 비수술, 비발치로 교정하는 것이 특징이다.한 회장은 또 4D 입체교정에 대해 강의하면서 “4차원 입체교정은 인간의 두개골이 입체라는 관점에 입각해 상하악골의 전후, 좌우, 상하, 수평의 위치관계를 개선시켜 아름다운 얼굴과 건강한 턱관절을 만드는데 치료 목표를 둔다”고 강조했다.두 번째로 강의한 김태준 원장(바른턱얼굴 치과의원)은 ‘입체 두경부 해부학’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연구회 1기로서 기존에 배웠던 학문보다 연구회에서 배운 학문이
서울지부(회장 권태호) 회장 선거에 직선제가 도입된다. 또 서울지부에 상정된 협회장 상근제 폐지와 협회장 불신임안은 부결됐다.지난 19일 치협 회관에서 열린 서울지부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가 상정한 직선제를 담은 내용의 회칙 개정안이 통과됐다. 축조심의 방식으로 회칙 개정안을 심의한 가운데 직선제 내용을 담은 첫 번째 조항은 ‘임원 중 회장 및 부회장 2인은 회원의 직접, 평등,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 회장 및 선출직부회장 이외의 임원은 대의원총회에서 회원 중에서 선출한다’였다. 이 조항은 직선제를 시행한다는 핵심 조항으로 만일 이 조항이 부결될 경우 부대사항을 기술한 다른 나머지 조항은 다룰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를 표결한 결과 재석대의원 154명 중 찬성 118명(76.6%), 반대 36명(23.4%)으로 통과됐다. 회칙개정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출석대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첫 번째 조항에 이어 집행부가 상정한 직선제 관련 회칙개정안이 모두 통과돼 ▲당선 인정은 다득표자로(결선투표 없음) ▲구체적인 투표방법 등은 선거관리규정으로 정하기로 했다. 또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던 협회장 상근제 폐지와 협회장 불신임안은 모두
-일시 : 4월 22일~24일-장소 :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문의 : 053-746-9967
-일시 : 4월 4일(월) 오후 7시~9시-장소 : 전남대 치전원 5층 평강홀-문의 : 062-220-3874
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관련 다양한 신설과목과 경과규정 마련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촉구했다.전북지부는 지난 18일 지부 사무국에서 ‘제2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1월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대로 치과의사전문의제도를 마련할 것을 골자로 한 안건을 채택하고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신종연 회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1월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치과의사전문의제도에 대한 중요한 결정이 있었다. 오랜 기간 치과계의 어려운 현안이었던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가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맞춰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었다”며 “전북지부는 임총에서 채택된 전문의제 개선안을 지지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이어 “임총에서 제시됐던 새로운 전문과목인 통합치의학과, 노인치과, 심미치과, 임플란트치과, 치과마취과 등의 다양한 과목신설과 경과규정 마련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촉구한다”고 피력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또 전북지부 회비 인상의 건이 통과돼 일반회비를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3만원 인상키로 했다. 회비인상에 따른 2016회계연도 예산(안) 1억5300만원도 통과됐다.안민호 부회장은 협회장 축사를 대독하면서 “
오는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날이다. 이에 따라 ‘구강보건의 날’의 용어 통일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정훈 치무이사는 지난 15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지난해 11월 19일 구강보건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구강보건의 날이 법령상으로 명시됐다. 그동안 치아의 날로 명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치협 뿐만 아니라 시도지부에서도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구강보건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후 처음 맞이하는 기념일인 만큼 치협은 복지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6월 9일 교보빌딩에서 기념식을 열고, 다채로운 행사 및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