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치과로 합리적인 가격에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단 하루 동안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인테리어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예약 상담을 남기면 부분 공사부터 전체공사까지 모든 인테리어를 오스템인테리어가 책임진다. 오스템인테리어는 1만여 개소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설계를 진행하고 덴탈 전문 플래너를 통한 상담, 고품질의 빠른 시공, IoT 시스템 적용 등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실제로 1100여개 이상의 치과 인테리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최대 2일 내 방문, 원장님들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 대응해 만족도가 높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인테리어 예약 상담을 남기면 ▲무료 방문 상담 ▲무료 실측 ▲무료 디자인 ▲무료 견적 등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상담 후 인테리어 계약을 완료할 시 최대 500만원 상당의 IoT(사물인터넷) 프리미엄 패키지도 무료로 제공한다. 실제로 1억 원 미만 시공 시에는 300만원 상당의 ‘IoT 스마트PKG’(동파감지, 누수감지 및 급수차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이종골 이식재 A-Oss Collagen의 새로운 형태인 ‘Cubic Type’을 출시했다. 기존 Cylinder Type에 신규로 Cubic Type이 추가됨에 따라 시술 시 치과의사들의 편의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에 따르면 A-Oss Collagen Cubic Type은 ▲50mg_5mm x 3mm x 5mm ▲100mg_5mm x 7mm x 10mm ▲250mg_7mm x 9mm x 7mm 등 세 가지 사양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현재 판매 중인 Cylinder Type의 최소 용량인 150mg보다 작은 50mg과 100mg 용량이 Cubic Type에 신규 출시해 작은 부위 시술 시 남김 걱정 없이 딱 맞는 용량의 제품을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100mg은 올해 2월 출시했으며, 50mg은 3월말 출시 예정이다. Cubic Type은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형상에도 변화를 줬다. 해당 제품은 면이 평평해 발치와 외 Dehiscence Case 등에 적용이 수월하며 시술부 적용 시 눌렀을 때 일정한 모양으로 퍼질 수 있도록 엣지 부분을 라운드 형상으로 적용했다. 기존 A-Oss Collagen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쉽지 않은 경선 구도와 맞서고 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지역구 출마 예비 후보자로 등록했거나 각 정당으로 직접 공천 신청을 한 치과의사들은 신동근 의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한상학·이철호·정수창 원장 등 모두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각 당의 모든 공천 결과가 마무리된 국면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이들 치과의사 총선 도전자들은 대체로 고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유일한 치과의사 출신 현역 의원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설된 ‘인천 서구병’으로 옮겨 3선에 도전하게 됐다. 신 의원은 허숙정 의원(비례대표), 모경종 전 이재명 당 대표 비서실 차장 등과 함께 국민 참여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 다만 지역 정가에서는 신 의원이 본인의 주 지역구인 검단이 속한 서구병 출마 및 경선을 희망해 왔다는 점에서 승산이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역시 3선에 도전하고 있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출마지역을 바꿨다. 치과의사이자 변호사 출신인 전 전 위원장은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으
불법의료광고를 향한 치과계의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 지부 차원에서도 척결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들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 지부들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일선 지부 회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안인데다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의료광고의 범람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왜곡된 정보로 치과 의료의 근간을 뒤흔드는 불법의료광고의 행태에 대해 지부들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대응에 나선 것인 만큼 현재 치협 차원에서 진행 중인 고발 조치 등과 연동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5일 현재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 대구, 경기, 전남지부 등 상당수 지부들이 ‘불법의료광고 척결’을 특정한 특별위원회나 TFT 형태의 대응 조직을 꾸려 불법의료광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중 공중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국민 공익 캠페인을 전개, 거시적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는 사례도 있어 눈길을 끈다.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지부는 최근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고 본격
수원분회가 새 회장의 취임과 함께 치과계 주요 현안을 숙의하는 총회 자리를 마련했다. 분회 측은 지난 2월 26일 경기지부 회관 대강당에서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 의료계와 본회 발전에 헌신하고,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식 순서가 마련됐다. ▲공로회원 표창에는 박흥식, 유경희, 김정국 회원 ▲감사패 표창에 권명희 장안구보건소장, 조정철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장, 고휘목 경기지부 사무국장 ▲우수동문회 표창에 전북대학교,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학증서 표창 순서에서는 천선향 학생(수원과학대학교 치위생과), 기예강·이경서 학생(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보건간호과)이 선정돼 증서와 함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시상식 후에는 제36대 회장으로 취임한 민봉기 신임회장의 취임사와 신·구임원 교체식이 진행됐다. 민봉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고생한 안윤표 회장을 비롯한 제35대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며 “갈수록 줄어드는 예산으로 고민이 많지만 내실을 다지며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연회비 인
김철환 교수가 제4대 단국치대 죽전치과병원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김철환 병원장은 경북치대를 졸업했으며, 단국치대에서 치의학 석사, 박사 과정을 거쳤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단국대학교에 몸 담으면서 치과대학 교수,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장, 진료부장, 병원장 등을 역임했고 3월 1일 부로 죽전치과병원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대한치의학회 회장, 치협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등 대내외 요직을 지낸 바 있다. 김철환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날이 성장하는 죽전치과병원의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큰 도약을 이룬 전임 병원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치과계를 선도하는 경기권역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더욱 성장해 환자들이 신뢰하며 신속·정확한 치료를 하는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주최 행사에서 치과계 기업의 성장을 알리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약처는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협력편)’을 지난 2월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 2부 ‘국민과의 대화’에서는 각 기업이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우수한 국산 제품이 세계의 수출 규제장벽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식약처가 지원하는 수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최인준 치산협 부회장은 “최근 한국의 치과 의료기기 산업은 급격하게 성장 중이며, 이에 대해 정책담당자의 현황파악과 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해외전시회에 참석해 국내기업들의 활약을 직접 눈으로 보고, 전시회 참여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 기술의 도입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세미나가 수원에서 열린다. 이론 강의는 물론 실습을 통한 실제 임상 적용에 초점을 둔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스템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 간 수원 권선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연자는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이 맡아 실전 적용에 초점을 두고 이론부터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한다. 김 원장은 서울치대 졸업 후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 서울임플란트임상연구회 회장, 오스템 OIC 임플란트 코스 디렉터를 지내는 등 디지털 수술 이해도가 높은 연자 중 한 명이다.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에서는 김 원장이 직접 원가이드 시스템 이론에 관해 설명하고 디지털 수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집중한다. 템플릿을 활용한 식립 실습도 진행해 디지털 수술의 정확성 전달과 향후 디지털 치과로의 방향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교육의 주요 포인트를 ▲1인 1엔진·1키트·1모델 제공 ▲원가이드 시스템 교육 ▲임상 케이스별 Special KIT 사용법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했다. 특히 OneGuide KIT외에도 각 케이스별로 OneCA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의 최신 자동화 생산시설이 도입된 제2제조소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KGMP)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 KGMP 인증은 의료기기의 개발에서부터 원자재 구입, 제조, 검사, 포장 등 모든 활동에 걸쳐 의료기기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말한다. 푸르고의 의료기기는 가장 높은 등급인 4등급 의료기기로 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과 품질관리기관이 진행하는 합동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다. 푸르고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제2제조소는 금번 KGMP 인증 획득과 동시에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등 푸르고 메인 제품들의 생산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푸르고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비용, 공사비 등 약 100억을 투자해 설립한 제2제조소의 KGMP 인증 획득을 통해 푸르고의 생산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KGMP 심사관분들 또한 해당 심사를 '부적합 없이
3월 지부 총회 시즌을 앞두고 전국 시도지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과계 민생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조율했다. 전국지부장협의회(이하 지부장협의회)가 지난 2월 24일 오후 충북 오송에서 회의를 열고, 주요 치과계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창주 지부장협의회 간사(충남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박영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이 특별 참석해 ‘4·10 총선’을 앞두고 발간 예정인 ‘2024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 및 비용부담 경감 ▲전 국민 필수 치과의료 보장성 확대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 및 체계 개선 ▲발전적 미래사회를 위한 치과의료 분야의 준비 등 주요 정책의 골자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최형수 치협 정관 및 규정 제·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협회 정관 및 규정 개정 제안 보고서’를 토대로 개정이 필요한 정관 및 규정 개정에 대한 특위 안을 제시하며, 참석한 지부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선거 때마다 논쟁이 이어져온 선거인명부 공개 관련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상 문제가 되지 않는 한도를 고려해 선거권자의 ‘이름’만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하자는 특위 안에 대해 다수의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관련해 적발된 의료기관 10곳 중 1곳은 치과병의원인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해 ‘오남용’과 ‘불법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 마약류취급자 356개소를 지자체·경찰청·복지부·심평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점검한 결과 이 중 149개소를 적발·조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식약처는 마약류취급자인 의료기관·약국·동물병원 등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빅데이터를 연중 분석해 356개소를 선정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됐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149개소에 대해 116개소는 수사 의뢰(또는 고발) 조치했고, 67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의료기관 유형별 통계를 보면 치과 병의원의 경우 15건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원(87건)보다는 크게 적었으나 병원(18건), 동물병원(16건)과 유사한 수치로 조사됐다. 특히 치과 관련 적발 사례를 보면 해당 치과의사는 약 5개월간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틸페니데이트(ADHD 치료제)를 총 60정 본인 처방, 업무 외 목적 사용(의심) 관련 수
매년 경비를 처리할 때 치과에서는 걱정과 우려가 교차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확인한 만큼 돌아오기 때문이다. 특히 보험료, 학회비 등 자주 누락되는 자료를 잘 챙기기만 해도 수백만 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출 관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경비 관리다. 무엇보다 ‘세무대리인이 알아서 했겠지’하고 맡겨 놓는 안이함 때문에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세금의 앞자리가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는 것이 세무·회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예를 들어 A 치과에서 경비를 직원카드로 결제하고 이후 송금해 준 경우라면 카드전표만 담당 세무사에게 전달하면 될까. 그렇지 않다. 카드전표만 전달한다면 이것이 치과에 귀속되는 카드인지 확인할 수 없어 경비처리를 할 때 국세청 등에서 취합한 데이터와 중복된다고 추정할 수 있고, 이 경우 경비가 누락된다. 이체영수증을 출력하고 신용카드 전표를 첨부, 지출결의서를 만들어 구분해 전달해야 효과적이라는 것이 최근 발간된 치협 ‘치과병·의원 세무노무백서 2024’(이하 백서)의 귀띔이다.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정부지원금의 경우 진료 외 수입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소득을 산출할 때 합산된다. 따라서 매출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