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라이브쇼가 연말을 맞아 노후 장비 교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방송의 경우 1탄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고사양 CT ‘T2 Plus’를 역대 최초, 최대 혜택으로 구성한다. 특히 정가 2900만 원인 T2 Plus를 특별 행사가 2540만 원에 판매하며, 10년 워런티와 영상 정합스티칭, CT검사비 교환권 등을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정가 600만원인 코닥의 프리미엄 구강센서 ‘RVG 6200’까지 증정한다. 이 제품은 노이즈 없이 선명한 치근단 촬영이 가능해 보고 싶은 병변을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워런티 기간 또한 4년으로 업그레이드 지원해 의료진의 부담을 낮췄다. 이날 혜택 구성은 단 50대로, 당일 상담 예약을 남긴 고객들만 대상으로 한정 조건이다. T2 Plus는 0.05㎜ Voxel size를 구현할 수 있어 초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MAR(Metal Artifact Reduction) 기능을 강화해 임플란트 주위 골, 보철 주변의 영상을 왜곡 없이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정확한 영상 획득을 위해서는 환자의 움직임에 의한 Motion Artif
치협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지난 6일 저녁 치협 회관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계약은 양 협회가 이번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통해 치의학 지식과 치과 의료기기 산업 간의 교류 및 발전을 지향하자는 공통의 의지를 담고 있다. 치협 창립 100주년을 맞는 내년 기념행사의 경우 학술대회는 치협, 전시회는 치산협이 주관하는 협업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치협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치과 의료 100년의 발전 및 업적을 돌아보는 한편 치과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경우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6점이 책정된 가운데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펼치는 100여 개의 임상연제, 경영 강좌, 업체 특강, 치과계 주요 현안 관련 공청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공개될 전망이다. 치산협 역시 이번 행사가 치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총 850부스 규모로 국내외 치과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로 준
의료인이 방송 등에 출연해 건강관리에 관한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면허 효력 정지 등의 처분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됐다. 그동안 의료계 안팎에서 끊임없이 문제로 지적돼 온 이른바 ‘쇼닥터’에 대해 보다 강력한 근절책 및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후 논의의 향배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 윤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약사법·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최근 대표발의 했다. 해당 개정안은 의료인이 방송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방송과 의료법 제57조 제1항 제4호에 따른 인터넷 매체 등에 출연해 거짓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식품을 의약품과 같은 효능이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금지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년 이내의 자격정지에 처하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쇼닥터를 출연시킨 방송에 대한 제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건강·의학·약학 정보에 관한 사항을 심의규정에 명확하게 포함시키고 ▲쇼닥터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복지부가 방심위와 협조하도록 하는 한편 ▲의사협회, 약사회 등 관련 단체에 건강 거짓 정보 여부를 자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
부산지부가 지역 치과계 현안을 알리고 회원 및 가족이 화합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지부는 지난 10월 19일 치과회원 및 치과가족을 대상으로 ‘2024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원 부산지부장, 엄상훈 부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고천석 부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김동수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부 임원진과 회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 기원’과 ‘초저가 불법덤핑 근절’ 홍보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두르며 대시민 홍보에 동참했다. 지부 측은 적극적으로 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며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초저가를 앞세워 무분별한 광고로 환자를 유인하는 불법 덤핑치과 근절을 위한 공익광고가 조만간 제작될 예정인 만큼 추후 공익광고가 송출되면 부산시민들에게 불법 덤핑치과의 위험성을 홍보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문화공연과 뒤풀이 행사가 이어졌다. 뒤풀이 행사에서는 색소폰 연주 및 노래 등의 회원 장기자랑과 회원 자녀들이 준비한 댄스공연, 치과가족 합주공연 및 마술사가 보여주는 마술쇼 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강재란·조경미 문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스탭 세미나가 ‘투명 교정’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3일은 ‘투명교정-기초이론’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27일의 경우 ‘투명교정-핸즈온’으로 기획해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투명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방송의 경우 ▲투명교정의 이해 ▲Attachment의 이해 ▲Attachment 부착 방법 ▲투명교정 FAQ 등 투명교정에 대한 기초 이론은 물론 실제 Attachment 부착 과정까지 시연해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전서희 총괄실장(일산기쁜하루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방송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한 Q&A도 진행할 예정이다. 덴올의 스탭세미나(핸즈온)은 지난 2023년 치과 스탭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구강스캐너, 임플란트, 교정 등 치과 스탭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4년 10월 기준 누적 조회 수 18만 회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방송
치과용 골이식재 골드 스탠다드를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찬스가 다시 한 번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쇼가 오는 12일 Geishlich의 ‘Bio-Oss’ 앵콜 방송을 편성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0월 조기 매진된 바 있어 이번 방송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Bio-Oss는 치과용 골 이식재의 명품으로 불리는 제품으로 높은 다공성과 상호 연결된 기공구조, 기공 내부의 넓은 표면적 등 인체의 골과 유사한 특성으로 혈관 형성 및 신생골 부착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Bio-Oss Collagen의 경우 Bio-Oss 90%에 천연 콜라겐을 10% 합성해 만든 블록 타입의 골이식재다. 특히 세계유일 'TYPEIII' 콜라겐이 함유돼 혈관 생성, 연조직 치유, 신생조직 형성력이 우수하다. Geistlich Bio-Oss Collagen을 발치와에 이식하면 치조골 재건 및 경조직과 연조직 결손을 막아 임플란트 식립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하고 심미성에서도 유리하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들도 있다. 해당 제품은 인체 뼈와 유사한 다공구조로 골 형성률이 우수하고 골 체적 유지까지 탁월해 전 세계 1
최근 해외직구를 통해 의료기기를 밀수입하다 적발된 일부 치과의사들에 대해 치협이 개탄하는 입장과 향후 불법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강력히 경계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강조했다. 치협은 국내 미인증 치과용 기기 1만1349점을 국내로 밀반입한 후 환자에게 사용해 온 치과의사 13명을 적발했다는 지난 6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발표와 관련 “13명의 치과의사의 일탈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며, 국민들께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아울러 “일부 치과의사의 불법적인 수입 행위는 치과계 전체의 뜻이 결코 아니며,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법적 절차를 준수하려는 치협의 방향성과 전혀 맞지 않는다”며 “치협은 앞으로도 이러한 불법적 기기 사용을 엄격히 경계하며, 안전하고 합법적인 치과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치협은 일부 ‘덤핑치과’들이 상식 이하 수준의 진료비를 유지하기 위해 발생시킬 수 있는 문제점들과 이번 사례를 연관 지어 국민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치협은 “주변보다 현저히 낮은 진료비를 내세우는 일부 치과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서는 무허가 저가 의료기기 사용도 고려할 수 있다는 문제의 한 단면”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주변보다 현저히
치의학 연구 개발의 효율 극대화를 위한 융합형 치과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에 대해 국회와 정부가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부 지원이 의사과학자 등 의과에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치과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정부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국회 안팎에서 높아지면서 정부 역시 이에 화답한 모양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은 최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관련 서면질의를 통해 융합형 치과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대한 지원 및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물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서면 답변을 통해 “융합형 치과의사과학자 양성사업 구축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견해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현재 치의학 R&D 분야는 노년 치료 수요 증가 등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창출 및 치과 의료기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이지만 원천기술 부족 등으로 미래 발전 가능성이 낮아 이를 발굴할 융합형 치과의사과학자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복지부는 “정부 지원은 의과에 한정돼 있고 융합형 치과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은 전무한 실정으로 병원, 대학, 기업을 연결 짓는 체계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법적
정부가 CT검사 및 치과분야 영상검사 국가 선량관리시스템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수요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최근 치협에 보낸 공문을 통해 “안전한 의료방사선 환경 조성을 위해 ‘CT검사 및 치과분야 영상검사 국가선량관리시스템 구축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2025년 사업에서는 CT장치 및 치과 장치의 정기검사가 도래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선량관리시스템 참여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 선량관리시스템’은 의료기관의 방사선장치(또는 PACS)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제외한 피폭선량 정보(성별, 연령, 검사명 포함)를 국가서버로 전송·기록하는 것으로, 이를 활용해 국가 진단참고수준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에 진단참고수준과 비교한 선량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방사선 최적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질병청에서는 이 같은 시스템에 참여할 의료기관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참여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분기마다 국가 진단참고수준과 비교한 의료기관의 선량분석 보고서를 공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정기검사 대상 장치에 대한 품질관리 검사를 제공한다고 질병청은 언급했다. 문의 043
치과의사, 의사 등이 마약류를 취급하는 경우 자신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하거나 투약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을 10월 31일 입법예고하고 12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식약처는 중독성·의존성이 있는 마약류 의약품에 대해 치과의사, 의사가 자신에게 투약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내년 2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프로포폴 등을 셀프처방 금지 대상으로 지정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본인에게 처방한 4147개소 의료기관, 의사 4883명에 법령 개정을 안내하고 안전 사용을 당부하는 서한을 배포하는 등 규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내한 바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해 지역 민·관이 힘을 모았다. 부산광역시가 지난 4일 부산시티호텔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당 추진위의 경우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김기원 부산지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지역 내 치과계, 언론,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고문, 부위원장, 추진위원으로 각각 위촉돼 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원 소개와 인사말, 축사 후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 및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한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로 문을 열어 김성식 부산대 치전원 교수의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당위성 및 부산 치의학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전문가 발표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 모두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으로!’를 외치는 손 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부산은 국산 임플란트의 탄생지라는 상징성과 전국 최초 치의학연구원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한 치의학 산업의 선구적인 도시로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라고 추진위 측은 강조했다. 또 치의학연구원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마이스(MICE
김기훈 치협 감사의 미술작품 초대개인전이 열린다. 향암미술관은 김기훈 초대 개인전 ‘Inside Out’을 오는 14일(목)부터 30일(토)까지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향아’, ‘바람에게’, ‘하모니’, ‘에이도스의 미소’, ‘아리아’, ‘칸타빌레’, ‘다이얼로그’ 등 김 감사의 대표작이 일반에게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김기훈 감사는 충북지부장과 충북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을 지냈고, 현재 치협 감사로 재직 중이다. 특히 김 감사는 2023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상전 특선 및 입선, 2023 서울국제비엔날레 우수작가상, 제23회 ‘2023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문화예술 부문 수상, 제39회 무등미술대전 한국화 우수상 및 입선, 제8회 전통문화예술작품 & 초대작가 공모전 한국화 대상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이 있다. 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 초대 개인전, 서울국제비엔날레, 2023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세계 20개국 아트엑스포 카루젤 초대출품, 2024 둥지향 중진 중견작가 8인전 등 다양한 전시로 대중들과 만나왔다. 미술평론가인 장준석 한국미술비평미학 연구소 대표는 “작가 김기훈은 무의식적으로 현대인의 삶과 존재, 진리에 대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