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새 해에도 치과 임상의 해법들을 명쾌하게 공유했다. 회사 측은 보철 분야 전문가인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합류해 새롭게 진행되는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의 1회차 강의가 지난 2월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임상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임상적 고민을 문의하면,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회차 강의는 명쾌한 강의로 많은 임상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수술 고민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바쁜 점심시간 중에도 약 8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실시간 채팅을 통해서도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고민상담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조용석 원장은 짧은 강의 시간 내에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소화해 임상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1회차 강의는 오는 3월 4일부터 RegenClass 홈페이지(www.purgo.co.kr/media)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10월 23일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방송된다. 2회차는 3월 20일 김세웅 원장의 보철
올해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2024)에 한국 치과 업체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55개 국가에서 6만6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Education & Innovation Transfer’를 주제로 한 대규모 메인 컨퍼런스 외에도 최신 진단, 치료 기술을 공유하는 각종 실습,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워크숍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 참가기업의 수는 올해 170개를 기록,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2020년 147개 기업을 훌쩍 넘어섰다. AEEDC Dubai가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2008~2009년 당시 10여 개에 불과하던 국내 참가기업은 15년이 지난 올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중국기업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와 코트라(KOTRA)가 공동 주관한 한국공동관,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대구공동관 등, 대부분 한국기업들이 위치한 전시장 내 2~4번 홀은 연일 한국기업들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로 10개에 이르는 전시홀 중 가장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에 따르면 이번
부산 지역 치과산업의 발전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 출범한다. 지부 측은 지난 2월 19일 부산광역시, 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플랫폼구축’ 관련 협약식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의학 혁신 플랫폼’이란 부산광역시 치과 관계자 및 치과산업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구인 구직을 비롯한 교육 세미나, 연구, 치의학 산업 등 치의학 분야의 다양한 요소를 통합하고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이날 개최된 두 행사에는 박양수 경남정보대학 부총장, 부산시 및 부산 치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책임연구원인 김지영 경남정보대 교수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 플랫폼의 필요성과 수요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이종범 부산지부 대외협력이사의 ‘플랫폼의 활성화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에서는 플랫폼 선정 업체인 김동현 퍼스트터치컴퍼니 대표의 ‘혁신플랫폼의 구축 및 추진 방향 공유’발표가 있었고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박은영 태영교육연구소 대표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의
탑플란이 중동 지역 치과계 관계자들을 로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진행된 ‘AEEDC Dubai 2024’에서 제품 상담 및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탑플란은 자사 ‘T01 임플란트’와 ‘UV Active 임플란트’ 등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이집트, 이라크, 이란 등 중동·아프리카 현지 딜러와 치과산업 관계자들이 홍보 부스에 방문해 임플란트 핸즈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데모 제품을 체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영환 탑플란 대표는 “우리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본 분들의 공통 의견은 이렇게 혁신적인 제품을 특별한 구매 혜택까지 더해 이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이 놀랍다는 것”이라며 “오스템의 자매 브랜드로서 2017년부터 임플란트연구소, 뼈과학연구소 등과 연구개발 제휴 협약을 맺고 꾸준히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에 우리 제품을 처음 본 해외 분들에게서도 이와 같이 즉각적인 호평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탑플란은 2020년부터 올해 네 번째로 AEEDC Dubai'에 참가했다. 탑플란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2
치과 포털 덴올이 새해 새롭게 선보인 논문 리뷰 프로그램 ‘Journal Inside’가 치과 임상가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분량이 많고 복잡한 내용의 논문을 핵심만 짚어 요약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만큼 조회 수 역시 당초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는 분석이다. Journal Inside는 치과의사의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논문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논문 리뷰 프로그램과 달리 논문의 핵심을 내용을 짧고 간결하게 요약해 주는 방식으로 한 회당 길이도 5~6분대로 짧은 편이다. 다양한 시각 자료도 더해 몰입도를 높인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2024년 2월 21일 기준 Journal Inside에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Coating of a Sand-Blasted and Acid-Etched Implant Surface with a pH-Bu ering Agent after Vacuum-UV Photofunctionalization’ 및 ‘Bony Window Repositioning Without Using a Barrier Membrane in the Lateral Approach for Maxillary Sinu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중동 치과의사와 바이어들을 상대로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스템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4’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AEEDC은 총 155개국에서 약 36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AEEDC에 참가 중인 오스템은 2024년 전시 주제를 ‘Total Provider’로 정하고 주력 제품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핸즈온존을 확대하고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했다. 실제로 핸즈온존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시 필요한 도구인 ‘122 Taper KIT’, ‘485 KIT’, ‘ESSET KIT’를 배치해 KIT별 드릴링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디지털 가이드 'OneGuide KIT'와 상악동 수술까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OneCAS KIT'도 직접 경험 해 볼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AEEDC 2024에
치의신보가 지령 3000호 발간을 맞아 발행인인 박태근 협회장과 인터뷰를 갖고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한 견해와 치의신보의 책임 및 역할에 관한 생각을 들어봤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2월 13일 치협 회관 내 협회장실에서 진행됐다.<편집자 주> 3000호 맞아 치과계 여론 형성 더 큰 역할 당부 ‘디지털 치의신보’ 변혁 선도 고무적 시도 평가 회원 필수 정보 전달 전문지로서의 책무도 강조 Q. 갑진년 새해의 각오가 있다면? 그동안 열악한 여건 속에서 회무를 해오면서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이 배웠다. 지금은 경험들이 쌓였고 또 이른바 ‘내부 총질’에 대한 면역도 어느 정도 생겼기 때문에 회무 역량을 자신 있게 펼칠 수 있는 정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협회장의 경험치나 역량들이 결국 회원들에게는 자산이 될 수 있는 만큼 회무 동력을 실어 모든 혜택이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올해는 좀 더 회무의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특히 더 많은 임원들과 소통해 회무가 좀 더 체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다. Q. 지난해 연말 국립치의학연구원 법안 국회통과라는 큰 성과가 있었다.
각 지부의 한 해 사업과 살림살이를 논의·의결할 전국 시도지부 총회 시즌이 3월 초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총회의 경우 지난해 탄생한 지부 집행부 임기 2년 차인 만큼 지역 민심을 동반한 다양한 의제들이 지부 총회를 달굴 전망이다. 군진지부를 제외한 17개 전국 시도지부 중 가장 먼저 총회를 개최하는 곳은 경남지부다. 지부 측은 다음 달 9일 오후 4시부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올해 총회를 예고했다. 셋째 주 주말인 16일에는 강원, 제주, 경북지부 등 3개 지부가 총회를 열어 대의원들을 맞을 계획이다. 넷째 주에는 가장 많은 8개 지부가 주중 저녁 시간에 총회를 연다. 3월 19일 저녁에는 부산지부와 대구지부가 나란히 총회를 개최하고 20일에는 인천지부와 충남지부가 역시 총회를 마련했다. 하루 뒤인 21일 저녁에는 울산지부, 22일에는 공직, 대전, 전북지부가 각각 총회를 연다. 23일에는 경기지부를 시작으로 전남지부, 서울지부, 충북지부가 낮 시간대에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지부는 올해 지부 총회 중 가장 마지막 순서인 3월 26일 저녁에 총회를 열어 올해 시도지부 총회의 막을 내린다.
치과 방사선 촬영의 피폭선량이 타 검사 분야 촬영에 비해 크게 낮다는 전 국민 대상 조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에 따르면 2022년 방사선 검사건수는 3억5200만여 건으로, 3년 전인 2020년(3억800만여 건)에 비해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방사선 검사로 인한 전 국민의 연간 피폭선량도 2020년 12만7524man·Sv, 2021년 13만6804man·Sv, 2022년 14만1831man·Sv로 증가했다. 2022년의 피폭선량은 2020년 대비 약 11.2% 증가한 수치다. 이번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방부, 대한결핵협회, 교육부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를 수집하고, 그간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를 통해 산출한 의료방사선 검사종류별 피폭선량을 적용해 연도별 국민 의료방사선 검사건수와 피폭선량을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검사종류별 이용 현황을 보면 치과촬영의 경우 지난 2022년 촬영 건수가 4268만7896건으로. 전체 촬영 건수 중 12.1%를 차지해 일반촬영(2억8290만9364건)에 이어 두 번째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새해 대관업무 및 치과산업 홍보에 집행부 회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치산협이 ‘제39차 정기총회’를 지난 15일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었다. 전체회원 397명 중 58명 참석, 159명 위임 등 217명 참여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남희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 국장, 주희중 치기협 회장, 황윤숙 치위협 회장, 권긍록 치의학회 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안제모 치산협 회장은 “작년 한 해 치과 의료기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식약처 및 복지부 등 관련 정부 기관에 우리 치과 의료기기가 일반 의료기기와는 확연히 다른 별도의 전문적인 산업군이라는 점을 충분히 홍보했다”며 “16대 집행부는 올 한 해 옆도 뒤도 쳐다보지 않고 오직 한 길 앞으로만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태근 협회장은 “K-dentistry가 세계적으로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은 치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가 된다”고 소개하며 “치산협이 봄의 전령처럼 미리 봄소식을 알려주는 매화와 같은 존재가 돼 K
겨울철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부산 생산총괄본부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가 지난 1월 26일 부산시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 내 오스템 생산공장인 오렌지타워를 찾아 진행한 이번 헌혈에는 45명이 참여해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 오스템 생산총괄본부 관계자는 “고된 생산 업무를 수행해야 하고 한파까지 매서워 헌혈을 결심하기 쉽지 않았음에도 적잖은 직원들이 흔쾌히 팔을 걷어 부치고 헌혈버스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스템 생산총괄본부는 그간 1년에 한번 꼴로 단체 헌혈 행사를 가져왔다.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에는 불가피하게 중단할 수밖에 없었으나 지난해 9월부터 다시 단체 헌혈을 재개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그 횟수를 연 4회로 늘려 분기별로 단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소마트에서 신규 가입 회원 대상으로 파격적인 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우선 신규 가입만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최대 2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올소마트 판매 베스트상품을 1/3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구매금액의 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이 자동 발급하고, 교정 전용 칫솔 30개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고 강조했다. 신규가입 쿠폰 및 혜택은 2주 안에 사용 및 구매 가능하며 2주 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올소마트는 치과쇼핑몰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택배, 무료반품, 무료 교환 시스템을 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개원 치과의 개원 견적문의가 많아 전담팀을 운영, 방문 상담 및 개원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교견적을 통해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소마트는 치과,기공소 교정 재료 전용 쇼핑몰로 회원 가입 시 사업자 등록증 및 면허증을 올소마트 카카오채널 및 팩스(02-777-2803)로 보내야 회원가입 승인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올소마트 홈페이지(https://www.orthomart.co.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