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1년 과정의 교정 연수회를 새롭게 시작한다. KORI는 오는 10월 13일부터 내년 9월까지 경북대 명예교수인 성재현 KORI 자문위원을 코스디렉터로 하는 1년 과정의 임상교정 연수회를 연다고 밝혔다. 1977년에 설립돼 48년의 역사를 축적해 온 KORI는 신입회원 양성을 위한 기본기 교육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남, 대전, 강원 등 7개 지부에서 2년 과정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97기의 회원이 배출됐다. 하지만 올해 10월 시작되는 신입회원을 위한 임상교정 연수회부터는 교육 장소를 각 지부가 아닌 서울 본회로 통합하고, 교육 기간을 1년으로 줄였다. 교육 커리큘럼 또한 개편해 기존 커리큘럼에 포함됐던 성장 발육 이론, 혼합 치열기의 교정치료, Standard Edgewise Orthodontics 등을 다루되 시간을 축소했다. 대신 SWA, 디지털 교정, 절대고정원의 활용, 투명교정 등 기존 회원의 계속교육에서 다뤄지던 내용들을 다수 기본기 교육으로 포함시켜서 연수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좀 더 쉽고 빠르게 치과교정학을 일반치과진료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수료 후 포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수요세미나가 대한치과수면학회와 함께 새로운 강연을 시작한다. 수면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및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주제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치과수면학회의 첫 강연은 오는 10월 2일 이유미 교수가 문을 연다. 이 교수는 ‘OSA의 분류, 병태생리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특히 폐쇄형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집중력 및 업무 성취도 하락, 우울증 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골자의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치의학 관점에서 수면을 바라보는 흥미로운 내용들도 10월 수요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우 교수는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구강 내 장치’, 안형준 교수는 ‘구강 내 장치 치료 환자의 관리’, 이의룡 교수는 ‘치과에서 하는 OSA의 수술 치료’ 등의 주제로 수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강악안면 영역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치과수면학회와 함께 시작하는 수면장애치료 A to Z’를 대주제로 열리는 대한치과수면학회의 수요세미나에는 ▲원광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유미 교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치과 인테리어 사인(Sign) 두 번째 편을 공개한다. 사인이 치과 정체성과 직결되며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는 만큼 오는 26일 노출될 치트키 사인 두 번째 편에서는 사인 제작을 위한 준비 사항과 실제 사인 제작 프로세스를 다룰 예정이다. 2024년 기준 국내 치과 사인은 약 1만8700개소에서 사용되며 치과의 특징과 아이덴티티를 치과 고객 및 외부에 알리는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먼저 임대계약서 작성 시 설치 가능한 가판의 수량과 위치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특히 관할 구청 및 보건소에 ‘옥외 광고물 허가’와 ‘보건소 표기 항목’에 대한 내용이 핵심적으로 다뤄진다. 옥외 광고물 허가와 보건소 표기 항목이 관할 지역마다 세부적인 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비롯해 사인 제작 시 확인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29일 공개된 치트키 사인 첫 번째 편에서는 치과 사인의 종류 및 특징을 다룬 바 있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외부와 내부의 사인을 구분하고 각 특징에 맞는 구성을 제안했다. 방송에 따르면 외부 사인은 ▲메인 간판 ▲유
올소마트가 올해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부스에서도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교정학회 특별 적립권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다. 또 10월 10일과 11일 교정학회 현장(부스 D홀 A11) 결제 시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교정학회 특별 적립권은 계좌이체 뿐만 아니라 의약품 전용카드, 무이자 할부(2~6개월) 카드로도 구매 가능하다. 이번 교정학회에서는 교정학회 장비 특별적립권과 함께 새롭게 진행하는 교정학회 헬스케어(제스파 안마기 증정) 특별 적립권을 판매한다. 또 1년에 한번 진행하는 교정학회 대량구매 행사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우선 교정학회 장비 특별적립권의 경우 100만 원권 구매 시 노블레스 E Curing light 또는 Transbond XT KIT 또는 GC Ortho Connet 또는 Yasunaga Plier 또는 교정용칫솔(Wakka)100개 + 덴티스테 플러스화이트 2개, 센서티브 2개 견본품(택1), 현장 결제 시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이 추가된다. 200만 원권 구매 시 노블레스 LED Curing light 또는 스트립용 핸드피스(나
올소마트가 구강스캐너 ‘Aoralscan3’에 대해 대한치과교정학회 전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유저들의 호평과 지인소개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Aoralscan3 유·무선 및 Aoralscan L 제품을 현장 및 온라인 결제 시 견본품 증정 및 초특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행사의 경우 올소마트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시행하며. 10월 10일과 11일 교정학회 전시장 현장(부스 D홀 A11) 구매 시에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Aoralscan3 무선 제품은 Full Set(스캐너+노트북+카트)는 1750만 원이고, 스캐너 단독은 1600만 원이다. 올소마트 특별적립권 1억 원권 구매 시 무선풀세트 증정, 5000만 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800만 원에 구매 가능하고 3000만 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11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Aoralscan3 유선 제품은 Full Set(스캐너+노트북+카트)는 1450만 원이고, 스캐너 단독은 1300만 원이다. 올소마트 특별적립권 8000만 원권 구매 시 유선풀세트 증정, 5000만 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500만 원에 구매 가능하고 30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GAMEX 2024’에서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전 전시회와 차별화를 뒀다는 설명이다. 오스템은 이번 GAMEX 2024에서 ▲덴올 ▲S/W ▲개원 ▲인테리어 ▲영상 ▲디지털 ▲소장비 ▲체어 ▲이벤트 ▲포토 ▲케이터링 ▲의약 ▲뷰센 ▲탑플란 ▲핸즈온 ▲올소 ▲투명교정 ▲OIC ▲핸즈온 등 총 98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약 17% 늘린 규모로, 참가자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하는 한편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라이브쇼 홍보존을 최초로 구성하고 미니 케이터링 라운지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덴올 라이브쇼를 주제로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5인치 대형 TV를 배치하고 OX 퀴즈를 양일간 진행하는 등 라이브쇼를 홍보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요 제품인 K5, T2, 원가이드·원젯, KS·DR, LCR 등은 대형 오브제를 별도로 제작해 주요 동선에 배치, 행사장을 찾는 참가자들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핸즈온 역시 주제별로 나누고 부분 라이브 핸즈온으로 세분해 진행한다. 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독보적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치아미백 광조사기를 특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24일 전문가 치아미백 광조사기 ‘뷰티스 라이트’와 ‘뷰티스 라이트 S’ 판매 방송을 편성하고 최초 특전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문적 진료가 가능한 모델과 가성비 제품 두 가지로 구성해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판매하는 뷰티스 라이트(스탠드형)는 고광도 Blue LED를 조사해 치아미백 효과를 향상시키고, 출력 세기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미백진료가 가능한 전문가용 치아미백 광조사기다. 착색된 치아에 미백제 도포 후 뷰티스 라이트를 조사해 자유라디칼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기는 미백제 도포 후 높은 출력 세기(220mW/㎠)의 빛을 조사해 빠른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직관적인 강·중·약 3단계의 출력 세기, 출력 시간 역시 5분 단위로 최대 30분까지 조절 가능한 출력시간으로 환자의 치아 상태에 맞게 세부적인 맞춤 미백 시술이 가능하다. 뷰티스 라이트S(목걸이형)는 공간 활용성과 가성비가 우수한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대
“여기는 보건산업진흥원인데요, 잠시 방문하겠습니다.” 최근 일부 공공기관을 불법 사칭하며 영업 활동을 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어 개원가의 각별한 주요가 요구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진흥원 총무팀을 사칭하며 금융상품 소개를 목적으로 방문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유사한 명칭을 먼저 제시한 다음 영업 활동을 펼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진흥원 측 관계자는 “진흥원은 이 같은 사실과 전혀 관계가 없는 만큼 불법 사칭 업체를 통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에서 진흥원 관계자를 사칭한 사기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소관 부처를 기존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비하자는 안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 의원이 같은 취지로 발의한 법안은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개정안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설치법 개정안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개정안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개정안 등 총 4가지다. 4개 법안 모두 국립대학치과병원 등의 소관 부처를 보건복지부로 새로 변경하는 안이 주요 골자다. 현행법에서는 국립대학치과병원을 교육부 소관으로 해 국립대학치과병원이 치의학 등에 관한 교육·연구와 진료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붕괴 위기에 대응해 지난 2023년 10월 필수의료 혁신 전략을 발표했는데 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국립대학치과병원 등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현행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장종태 의원은 “사업 및 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의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치과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개선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산협은 지난 9월 6일 ‘2024 치과 의료기기 인허가 세미나’를 법무법인(유) 광장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원사 소속 인허가담당자들을 초청, 치산협의 대관업무 체계와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으며, 그간 취합된 애로사항들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자로 초빙된 법무법인(유) 광장의 유희상 전문수석위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성 및 대응전략과 관련 담당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준비 및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연자인 이상배 연세치대 교수는 인허가 관점, 치과 고유특성 및 향후 제도개선 방향과 관련 타 의료기기 대비 빠른 신기술 개발주기와 품목의 다양성 등 치과만의 특징을 기반으로 설득해야 한다는 점을 제안했다. 정영권 치산협 교육이사는 “앞으로 협회 사무국이 더 전문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많은 인허가 실무자들이 사무국과의 관계에서 점차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산협은 이날 전체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워크숍, 정책제안서
최근 유튜브를 통한 치의학 관련 정보 확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질적 평가여부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에서 제시하는 정보가 잘못되거나 부적합할 경우 환자 구강 건강에 큰 위협 요소가 될 수 있고, 치과의사와의 신뢰 관계 역시 제대로 형성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런 가운데 대한치과보철학회지 최근호에 원광치대 치과보철학교실 연구팀(박선우, 이선기, 이진한, 이재인)이 게재한 ‘임플란트 피개의치에 관한 유튜브 영상의 신뢰도 및 질적 평가’ 논문은 이 같은 최근의 경향에 대해 치의학계 차원에서 비평적인 접근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 원광치대 연구팀은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주제로 선정한 총 120개의 유튜브 영상을 ▲주제영역 ▲DISCERN 도구 ▲JAMA 척도 등 3가지 신뢰도 및 질적 평가 도구를 활용해 분석했다. 첫 번째 ‘주제영역’에서는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해 영상의 완성도를 평가했는데 총 120개 영상 중 78개(65%)의 영상이 ‘나쁨’, 39개(32.5%)의 영상이 ‘보통’에 해당했다. ‘좋음’평가를 받은 영상은 단 3개(2.5%)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펼친 디지털 덴티스트리 학술 축제에 8200여 명이 화답했다.| ‘오스템미팅 2024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이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 간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 연구소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의 모든 강연과 세미나, 경품 행사가 덴올TV 및 오스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7일 2200여 명, 8일 5000여 명 등 모두 7200명이 온라인 참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또 행사 첫째 날인 7일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개최된 치과위생사포럼 및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연수회에 400여명, 둘째 날인 8일 심포지엄·세미나 등에 600여명 등 총 10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것을 더하면 양일 간 8200여 명이 이번 오스템미팅을 주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오스템미팅의 경우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 스탭과 치과 기공사까지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행사 1일차인 7일에는 ‘디지털 시대, 치과스탭들의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한 치과 스탭 대상 특강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한 치과의사 대상 디지털 연수회가 국내 최고의 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행사가 펼쳐진 8일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