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주력 제품들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CE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 오스템에 따르면 KS, TS, SS 등 핵심 임플란트 라인인 'KSIII BA'를 포함해 178종 품목, 4695개의 제품이 최근 유럽 MDR 인증을 획득했다. MDR 인증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대체하는 제도다. 유예 기간 이후엔 MDD와 달리 법적 효력을 가지므로 유럽 지역 수출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또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현지 치과의사 고객의 신뢰 및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통한다. 이번 인증 폼목에는 KS, TS, SS를 비롯한 임플란트 라인과 어버트먼트 등 상부 구조물, 교정 스크류, 멤브레인 등 오스템의 핵심, 주력 기기들이 총망라됐다. 모두 자체 개발하고 직접 제조하는 치과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오스템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안정성이 공인받았다는 평가다. ‘KS System’은 오스템을 대표하는 임플란트 라인으로, 싱글 플랫폼을 적용해 수술과 보철이 편리하면서도 강력한 피로 강도를 자랑한다. ‘MS System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전문 채용 플랫폼 '덴잡'이 안드로이드 및 iOS용 모바일 앱을 공식 출시했다. 특히 간편하게 휴대폰을 이용해 구인/구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치과 내 고용난 해소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덴잡은 기존 PC 버전의 모든 기능을 모두 구현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작업을 거쳐 최적화 작업을 완료, 덴잡 모바일 버전 앱 공식 배포를 시작했다. 특히 ‘AI 스마트 매칭’ 시스템도 정식 배포 버전에 구현해 구직자는 물론 구인자용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양방향 인력 매칭 서비스를 기본으로 개인마다 다른 회원의 정보값을 비교해 가장 적합한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구인자의 경우 앱 실행 후 ‘사업자 회원 신청’을 통해 계정을 전환하면 ▲인재 정보 확인 ▲면접 제안 및 일정 연동 원스톱 서비스 ▲치과 맞춤형 인재 매칭 ▲간편 채용 공고 등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면접 제안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며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구직자 서비스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면허증을 요구하는 직군은 물론 별도 자격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웨이브(주)가 해외에서 차별화된 이갈이·코골이 장치에 대한 임상 적용 결과를 발표해 주목 받았다. 지난 6일과 7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orld Dentofacial Sleep Society(이하 WDSS)에서 우건철 디웨이브 대표는 형상기억 레진(Shape Memory Resin)을 활용한 이갈이·코골이 장치 임상 적용 결과를 공개했다. 우 대표는 7일 ‘Custom Fabrication of Bruxism and Snoring Appliances Using Graphy Shape Memory Resin’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그래피(Graphy)사의 형상기억 레진을 기반으로 한 3D 프린팅 맞춤형 장치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형상기억 레진은 기존에는 주로 교정 장치에 적용돼 왔으나, 이번 발표에서는 이를 이갈이 및 코골이 장치 제작에 확장 적용함으로써 턱관절 질환 및 코골이, 수면무호흡 치료 영역에서의 임상적 활용성을 입증했다. 우 대표는 “형상기억 레진은 환자별 맞춤 제작이 용이할 뿐 아니라 치료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그래피의 레진을 활용해
덴올라이브쇼가 KAVO사의 임플란트 엔진 ‘SM5’ 특집 방송으로 찾아온다. 덴올라이브쇼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SM5 한정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만대 판매를 기념해 2년 만에 한정 수량만 특가로 판매하는 만큼 많은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비자가 970만원인 'SM5'와 'S201L Pro' 묶음, 소비자가 209만원인 'S201L'(수출용 21~22년 제조)을 세트로 구성, 라이브쇼 특가로 49% 할인해 600만원에 판매한다. 준비 수량은 단 49세트이며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재료, 토탈 패키지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SM5는 모터가 다른 제품들보다 작고 가벼워 수술 중 술자의 손목 피로를 최소화하면서도 RPM에 관계없이 일정한 토크를 제공해 임플란트 식립 시 안전성과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 토크값도 국내 최대 수준인 80Ncm으로 우수하며 원터치 캘리브레이션도 적용했다. 4.3인치 컬러 화면 디스플레이도 탑재해 일반 모터 시스템보다 많은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술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기해 숙련도가 적은 의료진에게는 적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숙련도 높은 치과의사들은 수술 과정을 추적하
치과의사 등이 면허 신고를 할 때 해당 업무를 위탁받은 치협 등 중앙회가 수수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보수교육 업무와 신고 수리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보수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중앙회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이같은 내용은 지난 3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보건의약단체장 간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박태근 협회장이 적극적으로 개선을 건의한 사항이기도 하다.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치협과 더불어민주당이 체결한 정책 협약서에도 '의료인 중앙회에 역할 부여를 통한 개원 질서 개선'과 같이 치협의 향후 역할 확대를 강조하는 내용들이 포함된 바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 윤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현행 의료법에서는 치과의사 등이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부터 3년마다 면허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은 신고 수리 업무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관련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신고 수리 업무
국지성 기습 폭우가 일상화 되면서 치과 내부 시설 및 환자 관리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다양한 기자재와 설비는 물론 수시로 드나드는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는 개원 치과의 경우 이 같은 상황이 진료를 중단해야 하는 수준의 차질을 줄 뿐 아니라 환자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예고 없는 폭우가 발생하면 노후 건물에 위치한 치과의 경우 직원들이 때 아닌 ‘물기와의 전쟁’을 치른다. 상가 복도 끝에 위치한 치과에서는 잠깐만 한 눈을 팔면 창문이나 외벽을 통해 흘러 들어온 빗물이 치과 입구로 넘어 들어오기 일쑤다. 당장 내원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고령 환자 비율이 높은 치과라면 미끄럼 등 안전사고의 위험 역시 크게 높아진다는 점에서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 한 치과에서는 70대 여자 환자가 내부 물기 때문에 미끄러져 대퇴부 고관절 수술을 받게 됐다. 3개월 동안 요양병원에 입원하기까지 한 해당 환자는 수백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 전액을 배상하라는 요구를 치과에 해왔다. 이런 경우 진료와 관련이 없는 사고인 만큼 배상책임보험으로도 처리가 어렵다는 점에서 대처가 용이하지 않은 게
치과 교합학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인 중심위(치료위) 설정에 대해 한 개원의가 30여 년간의 임상 경험을 학술지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곽흥구 원장(관악LA치과)이 기존 구내 기록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저작위를 치료위로 설정해 16명의 전악 재건 환자를 약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보고한 논문을 최근 ‘Oral Biology Research’에 게재했다. 이번에 곽 원장이 추적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치료위(CM(H))와 MICP의 일치 및 회복률을 통해 저작위와 교합의 장기적 안정성 확인 ▲저작근육과 턱관절 복합체의 건강도 향상 ▲구강악안면계 전반의 건강 증진 효과 ▲턱관절 건강도가 높고 교합조정술을 병행한 환자군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 확인 등이 주요 결론이다. 특히 곽 원장에 따르면 최적 치료위의 경우 단순히 상·하악의 위치만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턱관절이 저작압에 적응할 수 있을 만큼 구조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저작근육과 신경계가 정상적으로 작용해야 하며, 이는 저작패턴 분석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저작운동이 치아의 형태와 조화를 이뤄야 하며, 이는 저작위와 최대 교두 간 접촉위(MICP)의 관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등의 조건을
단국치대 죽전치과병원이 치과의료 감정 분야의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수원고등법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3일 ‘수원고등법원 관내 의료감정 절차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국치대 죽전치과병원이 법원의 의료감정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신뢰성 있게 지원함으로써, 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국치대 죽전치과병원은 지난해 전문 감정인 구성에 이어 감정서 제출 기한을 명확화 함으로써 의료감정 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환 병원장은 “치협 치과의료감정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치과의료 감정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의료 감정 절차를 개선하고, 재판의 신속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적인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지부가 주최한 골프 대회에 치과계의 따뜻한 정성이 모였다. ‘제35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가 지난 8월 31일 경기 여주 신라 C.C에서 열렸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 및 회원들, 이강운 치협 부회장, 강현구 서울지부장, 강정호 인천지부장,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총 9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 이번 골프대회의 단체전에서는 구리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눠 진행됐는데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조갑주 회원(70타), 롱기스트는 신황규 회원(240m), 니어리스트는 김성현 회원(5m)이 수상했고, 친선조 메달리스트는 이민규 회원(74타), 롱기스트는 김승태 회원(250m), 니어리스트는 김주환 회원(1m)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여성 롱기스트의 경우 이애주 회원(190m), 다보기상은 이재혁 회원, 행운상은 오주환 회원이 차지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은 추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지부 측은 밝혔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만찬을 곁들인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 내용을 이론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하는 프리미엄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8회로 구성한 'MASTER COURSE SURGERY'(이하 마스터코스) 과정을 시작한다. 서울 마곡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코스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담당한다. 각종 임상 및 다수의 실전 경험을 갖춰 임플란트 실전 숙련도가 높은 연자로 꼽히는 이대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의 대주제가 ‘임플란트의 수술 이해’인 만큼 실제 임상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입할 수 있는 이론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마스터코스에서는 임상에서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상악동 거상술을 연자의 다양한 sinus 수술 케이스를 실제 촬영한 수술 동영상으로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고난이도 GBR 방법과 Soft Tissue Handling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주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네킹 및 오스템 자체 교보재 등을 활용, 실습을 대폭
덴올라이브쇼가 ‘구해줘 우리치과’ 2탄으로 돌아왔다. 덴올라이브쇼는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구해줘 우리치과-부분 인테리어’ 후속 방송으로 '치과 간판' 편을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과 간판은 치과의 특장점을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치열해지는 개원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치과 간판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내·외부 간판 인테리어 방송을 실시한다. 전국 치과 1000여 곳을 시공한 노하우를 통해 까다로운 의료법과 옥외 광고법에 자유로우면서도 동네 상권 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치과 간판을 시공한다. ▲매출집중형(입체형 문자간판, 유리면 그래픽, 베이스 프레임, 경관바) ▲실속강화형(입체형 문자간판, 유리면 그래픽) ▲절약형(입체형 문자간판) 등 총 세 가지로 구성해 치과의사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시공 과정에서도 진료 공백 없이 최대 3일 만에 끝낼 수 있도록 총 4단계 스텝으로 구성했다. 사전 미팅 후 디자인 방향을 선정하고 인허가 진행과 디자인 설계, 제작을 함께 진행하는 형태로 시공과 허가를 동시에 완료해 시공 기간을 대폭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새로운 경험과 고객 편의에 집중해 전시회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오스템이 오는 13일과 14일 열리는 GAMEX 2025(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 기업 중 최대 부스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객 접근이 가장 우수한 전시장 내 C홀 입구에 부스를 구축했으며 더플라츠 2F에도 릴렉스존과 골프존으로 구성한 덴올상품존도 별도 운영해 전시회 참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한다. 실제로 기존 1개로 구성한 이벤트/케이터링 존을 2개로 확대 운영하며 라면 케이터링 역시 1개 블록 전체를 활용하는 형태로 범위를 확대했다. 대형 LED도 총 3개 블록으로 늘려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을 늘렸다. 각 구역별 테마에 맞춰 주력 제품도 모두 전시한다. ▲임플란트(핸즈온/상담)존에서는 KS와 Smart ABT ▲장비존에서는 K5 스윙암, T2 plus ▲디지털존은 OneJet/OneMill 5x plus/Magic Align ▲재료존 LCR ▲의약품존에서는 Vutees 등을 만나볼 수 있다. SDIEX 2025와 동일하게 'TP존'(Total Package 재료 및 소장비)도 운영해 Package 구매가 가능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