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에게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덴올 라이브쇼가 2월에도 역대급 혜택을 제시한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2월 4일 세계적 교합지 명가 Bausch사의 신제품 지르코니아 전용 교합지 ‘Bausch 아티 세람’특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르코니아 보철에도 정확하고 뚜렷하게 잘 찍히는 교합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찾는 임상가들의 니즈를 반영해 역대 최저가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Bausch 아티 세람 5개 구입 시 소비자가 대비 22% 할인된 6만8250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라이브쇼 단독 혜택으로 개당 소비자가 2만4000원인 Bausch 심스탁 2개와 소비자가 9900원인 다이아몬드 버 1갑도 무료로 증정하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재료 패키지 결제도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Bausch 아티 세람을 역대 최저가로 판매하는 방송인만큼 단 150세트 한정으로 하루 동안만 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Bausch 아티 세람은 마이크로 캡슐 안에 넣은 특수잉크 포뮬러가 압력을 받아 터지면서 표시되는 방식으로 지르코니아 보철에도 접촉점이 선명하게 표기돼 정확한 교합점을 체크할 수 있다. 기존 교합지와 달리 지르코니아
치과의사가 마약류 의약품을 자신에게 투약하는 행위가 오는 7일부터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월 7일부터 중독성·의존성이 있는 마약류 의약품을 치과의사와 의사가 자신에게 투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의료용 마약류 셀프처방 금지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관련 단체와 협의해 오남용 우려가 가장 큰 ‘프로포폴’을 먼저 금지 대상으로 정했으며, 이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을 지난해 10월 31일 입법예고했다. 특히 제도가 시행되면 프로포폴을 셀프 처방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므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현재 의사 본인 처방·투약을 금지하는 마약류로는 ‘프로포폴’만 지정돼 있다. 식약처는 향후 오남용 상황 등을 참고해 금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관련 단체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프 처방 내역은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datanims.or.kr) 또는 마약류 안전정보 도우미(앱) → ‘내 투약이력 조회’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을사년 한 해 달력을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유형의 ‘빨간 날’이 각인돼 있다. 휴가 종류나 용어가 복잡해지고, 직원들의 요구 사항도 다양한 만큼 어떻게 하면 진료에 차질을 주지 않고 관리를 할 수 있을지 한숨부터 나온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우리 치과의 상시근로자 수가 어떻게 되느냐의 여부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최근 주요 법 개정 사항들을 반영해 펴낸 ‘세무노무백서 2025’개정판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차휴가를 부여해야 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사업장에서 별도로 정하지 않는다면 법정 연차휴가를 부여할 의무가 없다. 원장과 직원이 서로 정확한 명칭으로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 입사 1년차에는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급 휴일을 부여하는 만큼 아직도 많은 병원에서 연차 대신 ‘월차’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월차 유급휴가는 종전 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현행 법률상 ‘연차유급휴가’가 정확한 명칭이다. 통상적으로 병원과 근로자 모두 월차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당연히 ‘연차’에서 차감되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지만 ‘여름휴가’의 경우 병원에 따라 연차휴가 외 추가로 지급하기도 하는 만큼 분쟁의 예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치과의사로서는 최초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학회 측은 2025년 학회장으로 이 교수가 취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교수는 턱관절질환의 권위자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ake Forest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 WFIRM) 연수를 통해 치과 영역에 조직공학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대한치의학회 부회장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분야에서도 국내외 학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와 관련 학회는 명예회장과 신진연구자 임원 등 5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9일 임원 상견례를 겸한 초도이사회를 개최해 각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 2025년 학회 운영계획 점검 및 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학회의 주요 운영 계획과 각 분과의 전략적 방향성이 논의됐다. 학회는 실제 임상과 산업에 활용 가능한 혁신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대중과 학계에 학회의 성과와 연구 내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할 방침이다. 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스탭세미나: 보험청구’가 새해 새 단장을 마쳤다. 회사 측은 보험 정책과 실제 필요한 내용을 요약해 치과계 실무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콘텐츠를 담은 2025년 신규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스탭세미나: 보험청구'는 건강보험 및 치과 보험 청구 실무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치주보험, 보존·외과 파트, 비급여 보고제도, 청구 실수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실무자들이 놓치기 쉬운 청구 실수와 최신 트렌드만 콕 짚어 주는 강의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자차트와 상담 스킬업을 주제로 보험 청구의 디지털화, 환자 상담 효율성을 골자로 콘텐츠를 구성한다. OneClick과 OneCod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경영 개선 청구 오차 최소화 ▲사보험 환자 상담 사례 분석 등 실무에서 즉각 대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새롭게 개편된 스탭세미나: 보험청구는 1월 22일 대한치과교육개발원 홍선아 교수가 참여한 ‘변경사항 및 아는 만큼 보이는 치주보험청구 – 기초’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연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질의응답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사전등록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사전 등록자 수가 오늘(1월 24일) 기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30일 100주년 기념행사 홈페이지(www.kda100.or.kr)를 정식 오픈해 사전등록을 받고 있는 중이다. ▲1차 등록기간은 2024년 12월 30일(월) ~ 2025년 1월 31일(금)까지며 ▲2차 등록기간은 2월 1일(토) ~ 28일(금) ▲3차 등록기간은 3월 1일(토) ~ 31일(월)까지다. 특히 1차와 2차 사전등록 기간에 미리 등록할 경우 등록비 자체가 현장등록에 비해 2/3 수준으로 저렴할 뿐 아니라 푸짐한 경품 추첨 자격을 주는 만큼 사전등록 기간 내에 등록을 하는 것이 여러 모로 유리하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90여 명의 유명 연자가 나서 최근 개원가의 트렌드와 요구를 반영한 임상강연들을 펼친다.
치협이 새해 들어 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을 천명한 가운데 전국지부장협의회(이하 지부장협의회)가 이같은 조치가 당연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앞으로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들이 정당한 권리를 찾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지부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4시부터 치협 브리핑룸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치과계 주요 의제로 떠오른 보수교육비용과 관련 협의회 명의의 의견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의견문에서 “모든 지부장들과 지부 임원들은 회원의 의무를 다하는 성실 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는 데 누구보다도 앞장서겠다”고 전제하며 “보수교육비의 차등과 관련된 안은 거의 모든 지부에서 한 번 이상 총회에 올렸던 안건이고 치협에서도 오래 전부터 다뤘던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각 지부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 등록비에 대한 차등은 예전부터 모든 지부에서 있어왔고 현재도 그렇게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차등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사무국인 만큼 의무를 다하는 회원과 그렇지 않은 회원 간의 차등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부장협의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창회 학
치협이 새해 들어 첫 지부장회의를 열어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을 비롯한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중지를 모았다. 치협 임원진과 의장단, 감사단, 시도지부장들이 참여하는 ‘지부장회의’가 지난 18일 오후 5시 치협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지부장회의에서는 의결사항으로 ▲대의원총회 회무보고서 PDF 파일 대체의 건, 토의사항으로 ▲장기요양 기관 평가기준 관련 구강관리항목 포함의 건 ▲건치어르신 선발대회 ▲회비 납부 관련 각 지부 요청사항 ▲보수교육 등록비 완납회원, 미납회원 차등화 방안 등이 각각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이중 최근 치과계의 관심이 가장 집중되고 있는 보수교육 등록비 차등화와 관련 발언에 나선 박태근 협회장은 “올해로 5년차 협회장을 하면서 치협의 존립을 걱정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해 제안을 드리게 된 것”이라며 “특히 최근의 회비 납부율 통계를 분석해 보면 회비를 내다가 안 내는 회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우려했다. 박 협회장에 따르면 2021∼2023년 면허신고인 숫자가 2만7000여 명이고, 이에 3년 동안 신규 면허를 취득한 2100여 명을 합친 2만9000명가량을 현재 활동 치과의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회비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 강화 차원에서 관리자를 의무 배치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 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4명 이상 의료에 종사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만 마약류관리자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어 3명 이하의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종사하는 의료기관은 마약류관리자를 별도로 두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번 일부개정안은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마약류관리자를 반드시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이더라도 총리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처방하려는 경우 마약류관리자를 배치하도록 하며, 향정신성의약품만을 취급하는 경우에도 예외 없이 마약류관리자를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윤 의원은 “마약류관리자의 배치기준을 강화하고, 마약류관리자의 업무를 명확히 하며,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 하여금 마약류관리자의 변경을 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료기관에서 사용·처방되는 마약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약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하 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한 ‘제43차 CEO 조찬포럼’이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연자로 나서 ‘미래를 위한 상생의 연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최근 사회적 의제로 떠오른 연금 개혁 문제의 현황을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약계 단체장과 전혜숙 전 의원을 비롯해 서삼석 의원, 주요 의약업체 CEO, 유관단체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박태근 협회장은 참석한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 협회장은 행사 초반 인사말을 통해 “2025년 올해는 치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지금은 여러모로 엄중한 시기이지만 우리 민족은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새해 덕담을 건넸다. 지구촌의 보건, 복지, 의료 분야의 현안을 탐구하고 사회 현상과 문제 등 각 이슈에
부산지부가 지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지부는 지난 11일 지부 회관에서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층토론회는 지부 제31대 집행부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들과 앞으로 새롭게 시작할 사업들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제31대 집행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BDEX 2024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활동, 보험청구 비기너 코스, 회원 대상 문화이벤트, 부산시민 구강증진 토론회, 공익광고 제작, 구인구직 플랫폼 제작 등 많은 사업들을 진행했다. 올해 2025년을 맞이해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 사업들로는 장애인치과 주치의 사업, 불법의료광고 규제방안 연구, 보험청구 심화코스, 보험청구 대행서비스 확대 운영방안, 부치신문 온라인 서비스, 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지원 사업 연구, 한국·대만·일본 3개국 치과의사회 국제회의 등이 보고됐다. 김기원 부산지부장은 “이번 심층토론회를 통해 차기 사업들에 대한 많은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덕분에 심도 있는 추진력을 모을 수 있게 됐다. 우리 지부는 이 넘쳐나는 아이디어들과 능력들을 BDEX 2025에서 모두 쏟아 부을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배우며 임플란트를 마스터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2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24회로 구성된 ‘2025년 2월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 양승민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참여하는 만큼 교육의 질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MASTER COURSE는 다양한 임상케이스의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해 바로 익히며 수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주기적으로 개정되는 교재를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에 맞는 교육으로 채워진다. 세부적으로는 각 연자별로 ▲베이직 ▲수술 ▲보철 등 크게 세 가지 과정으로 나눠 심층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2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베이직 코스는 임세웅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다. 해당 코스는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 과정을 다루며 임플란트 기본 과정을 이론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