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최적의 디지털 치과 입문을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덴탈빈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 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 - 이것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Digital dentistry를 적용하는 첫걸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전반적인 digital workflow의 이해 ▲Digital dentistry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며 절대 목적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이 잘못되어 보철물의 적합도가 좋지 않은가? - 원인과 해결책 ▲구치부, 전치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과 그 한계점 ▲Digital workflow는 이런 경우에 적용하면 너무 좋아요 등을 주제로 다뤘다. 연자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임상에 적용하며 쌓은 경험, 변화와 발전을 교재에 담아 연수생들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프로그램 ‘금요보철(Prosthodontics on Friday)’이 첫 방송 후 3년 만에 누적 시청 32만회를 돌파했다. 조인호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지난 2020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금요보철은 덴올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62회 방영됐으며, 41명의 연자가 출연해 임상에 도움이 되는 임플란트 보철의 기초부터 심화과정, HOT ISSUE, 문제 해결 시리즈, 디지털 특강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Back to the Basics, 총의치’를 대주제로 무치악 인상채득부터 틀니 제작 방법까지 실제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짚어낸 보철 세미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방송된 총의치 첫 회의는 대한치과보철학회 22대, 23대, 24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학회 고문인 최대균 명예교수와 조인호 원장, 정문규 명예교수가 함께 출연해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눠 화제를 모았다. 8월에는 조금 더 심도 있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난 4일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이준석 단국치대 교수가 출연해 ‘[총의치] 장착, 조
올소마트가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가입 회원 대상을 위한 이번 ‘첫 구매 이벤트’에서는 ▲신규 가입만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최대 2만 포인트 증정 ▲올소마트 판매 베스트상품 1/3 가격에 구매 ▲구매금액의 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 자동발급 ▲교정 전용 칫솔 30개 100원에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단, 신규가입 쿠폰 및 혜택은 2주안에 사용 및 구매 가능하며 2주 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치과재료 쇼핑몰로 오픈한지 14년이 지난 올소마트는 현재 가입 회원 수가 8000명에 육박한다. 회사 측은 “이처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비교불가 가격 경쟁력, 수년간 임상적으로 검증된 재료, 다양한 제품 구색, 오프라인 수준의 빠른 서비스 및 무료배송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구매 혜택으로 지속적인 고객 관점 마인드 덕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소마트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선된 정책을 제시해 왔다. 치과쇼핑몰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택배, 무료반품, 무료교환 시스템은 고객들의 편리함을 극대화 한 시스템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치과의사협회를 통해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의 위생 관리를 돕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스템은 무더운 날씨 속 참가자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잼버리병원 치과에 치약과 칫솔 세트를 전달했다. 최근 오스템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수재민을 위해 성금 1억 원과 8000만원 상당의 양치키트 1만개를 지원했으며, 비인기종목인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도 2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21년째 치과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해 온 장학 사업을 지난해부터 치위생학과와 치기공학과 학생들에게까지 확대, 국내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 쏟고 있다. 해외 법인 역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오스템 베트남 법인은 지난 6월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S VILLAGES INTERNATIONAL)’ 베트남 하이퐁 지부에 방문해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투명교정 치료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16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코스는 실전 적용을 목적으로 원리와 진단, 치료 방법 등을 숙련도 높은 임상의가 직접 강연하는 오스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16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회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투명 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마스터’를 교육 목적으로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의원)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론으로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마다 1PC와 1Trios, 1엔진, 1마네킹, 1키트, 1모델 등 맞춤형 환경을 제공해 실제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상태에서 실습하도록 구현했으며,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디렉터, 패컬티와 협의해 치료계획 수립부터 임상까지 투명교정을 함께 진행해볼 수 있다. 디렉터와 패컬티의 케이스 리뷰 뿐 아니라 수강 원장들을 대상으로 실전 환자 케이스 치료 현황을 공개하며, 다양한 케이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강연은 ▲투명교정 원리 ▲교정 진단: 치료계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최적의 Suture 선택법을 공유한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실패 없는 임플란트 & GBR, Suture Tip & Tech(실전편) - BLACK 코스’를 진행한다. 김재윤 원장은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을 시작으로, ▲Extracted site (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WCC를 이용한 어려운 GBR 쉽게 해결하기 & hands-on(Pig jaw) 등의 커리큘럼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핸즈온 진행 방향은 Suture 직전의 상황을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각각에 적용되는 Suture 방법을 이용해 다양한 Suture 방법으로 수술처럼 실습을 진행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치협의 전방위 행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해당 법안 논의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14일 현재 다수의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는 8월 18일 전체회의, 23일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제2법안소위), 24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제1법안소위)를 연달아 열고, 25일에도 전체회의를 개최키로 8월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특히 치과계로서는 23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는 제2법안소위 심의 결과에 남다른 관심이 쏠린다. 이날 소위에서는 지난 6월 28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바 있는 2건의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토론 및 의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해당 일부개정안은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8월과 올해 5월 각각 대표 발의한 것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를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내에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만약 이번 소위에서 해당 개정안이 의결된다면 국회 차원의 공식 논의 개시 이후 처음으로 소위를 통과하게 되는 것으로 이후 국회 내부 논의 과정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회 안팎의 분위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한 자료집을 펴냈다. 진흥원은 국제의료사업 전략 수립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별 보건의료 통계, 보건산업 동향, 관련 법·제도 등을 담은 ‘2023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아시아 15개국)’를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보건의료 통계 ▲보건의료 체계 ▲보건행정조직 ▲보건의료 정부 정책 및 전략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제약 등 보건산업 동향 ▲관련 법·제도 ▲국가 개황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 15개국에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호주가 포함돼 있다. 진흥원 국제의료시장분석팀은 보건의료 관련 국내 정부·유관기관, 의료기관, 기업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요조사를 통해 국가 및 조사항목을 선정해 작년부터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총 41개국의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가 발간되었으며, 올해는 총 60개국의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와 관련 “치의신보가 편파보도를 했다”는 치과계 일각의 주장에 대해 치협 공보위원회가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33대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했던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 후보 측은 최근 부정선거척결연합(이하 부척연) 공동대표 명의로 된 성명서 및 입장문을 통해 ‘치의신보 편파보도’를 비롯한 4가지 사안을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이에 대해 치협 공보위원회는 이번 33대 회장단 선거와 관련된 기사의 경우 ‘치의신보 회장(단) 선거 중립을 위한 편집 제작·지침’(이하 선거 중립 지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된 만큼 결코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편집·제작할 수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치의신보는 지난 2021년 12월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치의신보 운영규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해당 선거 중립 지침을 준수해 왔으며, 33대 회장단 선거 직전인 올해 1월에도 지면 신문과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또 공식 선거 기간 중에는 각 후보자 간 보도의 공정성을 위해 기사 게재 순서와 게재 분량까지 원칙대로 배정했을 뿐 아니라 후보자 취재 시 복수의 기자를 순환 배치함으로
올해 지정된 혁신의료기기 중 절반 이상이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올해 7월까지 빅데이터·인공지능(AI)·웨어러블·모바일앱·가상현실(VR) 등 디지털헬스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 등 13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13개 제품 중 ‘의료기기 소프트웨어’가 8개 제품으로 약 61%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기구·기계류’ 4개 제품(31%), ‘체외진단의료기기’ 1개 제품(8%) 순이다. 혁신의료기기는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거나 사용방법을 개선해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을 현저히 개선했거나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를 뜻한다.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이 확증임상시험 등 허가를 준비 중인 경우 우선심사 등 허가특례를 적용해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는 제품 수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5월 제도 시행 이후 올해 7월까지 총 165개 제품이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신청해 40개 제품이 지정돼 약 24% 지정률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35개 신청 제품 중 13개
비급여 진료비용을 표기한 광고 자체를 원천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단순 수가 비교로 인한 과열 경쟁과 지나친 영리 추구는 그동안 치과계 및 의료계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 시행 관련 정부 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아온 만큼 해당 법안 추진으로 이 같은 우려가 해소될 수 있을지 이후 국회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9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비급여 진료비용을 표시하는 광고’를 의료광고 금지 범위에 삽입해 해당 광고 자체가 원천 봉쇄된다. 이와 관련 정춘숙 의원은 “의료 분야가 지나치게 상업화될 경우 국민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전제하며 “이에 의료광고 역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행법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방법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을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내용의 의료광고를 금지하고 있지만 그 기준이 모호해 소비자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 의원은 “비급여 진료비용은 의료기관마다 진료의
불가항력적인 소아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이 같은 내용의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현행 의료분쟁조정법 제46조에서는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한 분만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무과실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 국가와 의료기관이 분담하던 무과실 분만사고 보상재원을 100%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는 법안을 신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 올해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소아 필수의료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과실 보상 제도를 ‘분만 의료사고’에서 ‘분만 의료사고 및 소아 진료 중 발생한 중대한 의료사고’로 확대해 소아 의료사고에 대한 의료인의 부담을 덜고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법안의 목적이다. 신현영 의원은 “국가가 나서 출생을 독려하지만 막상 아이가 아프면 진료를 받기 위해 몇 시간씩 대기해야 하고, 아픈 아이를 안고 여러 병원을 돌며 전전긍긍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소아 진료에서 발생한 불가항력적인 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