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의 선두 주자인 디오가 지난 10월 28~29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NYU DDA' 코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오가 뉴욕대치과대학(NYU)과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캄보디아 현지 진료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 오전에는 강재석 예닮치과병원 원장이 ‘DIOnavi를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VUV 임플란트의 초친수성 표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 극복법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디오 본사 투어와 함께 DIOnavi. Narrow Kit를 통한 전치부 즉시 식립 및 즉시 보철 케이스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최강덕 선한이웃치과 원장이 DIOnavi. Full Arch를 이용해 하악에 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당일 임시 보철을 체결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현장감 넘치는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적인 임상 경험을 통해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디
AI를 활용, 치과 경영에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매출까지 상승시킬 수 있는 꿀팁이 공개돼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과병·의원에 특화된 AI 플랫폼 ‘덴트온(DentOn)’을 개발·운영 중인 와이즈AI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AI 2879 세미나’를 선보인다. ‘AI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치과 경영 개선 방향’을 주제로 삼은 해당 세미나는 본래 지난 9월 한 달간 한정 공개된 세미나였다. 하지만 세미나 공개 이후 개원가의 문의가 급증했고, 이에 와이즈AI 측은 더 많은 이들에게 ‘덴트온’을 소개하고, AI 플랫폼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 31일까지 세미나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짚어보는 것은 물론, 병원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를 소개하고, 나아가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AI 활용 노하우를 대거 전수하고 있어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강연에는 ▲류재영 최고기술책임자가 ‘초거대 언어모델(LLM), 치과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어 송형석 와이즈AI 대표가 ‘병원 매출과 구환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하는 ‘임틀스정부수해교’만 기억하세요’를 주제로 ▲끝으로 황해든 구
지난 10월 28일 디오 부산 센텀 본사에 튀르키예 치과의사 80여 명이 방문, 디오의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체험했다. 디오는 7박 8일 일정으로 내한한 튀르키예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서울 덕수궁,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투어 및 디오 본사 방문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디오 본사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DIOnavi’와 ‘Super-Hydrophilic surface treatment:DIO UV Active’를 주제로 최신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과 임상 적용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한 참석자는 “DIO UV Active는 골융합 속도가 빨라 환자 치료 과정에서 신속한 보철물 장착을 가능케 해 임상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세미나 이후 참가자들은 디오 본사의 연구시설, 생산 라인, 제품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문 이사(디오 튀르키예 법인장)는 “튀르키예 치과의사들이 디오의 제품과 교육 세미나, 본사 투어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환자와 술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투명교정 노하우 전수에 임상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노디테크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클라라 라운지에서 AI 투명교정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술자와 환자가 편안한 ARS IPR(Interproximal reduction)의 특별 노하우, 투명교정 상담기법, 효과적인 어태치먼트 부착법 등 투명교정에 익숙하지 않은 개원의와 치과 스텝들을 위한 실질적인 핵심 노하우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 나선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 대표원장)은 클라라 AI 투명교정 개발자로 23년간 쌓은 임상 스킬을 바탕으로 일반의도 쉽고 안전하게 투명교정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비기너를 위한 핸즈온뿐 아니라 악궁 확장 방법, 구치부 후방 이동, 미니스크류 식립법 등 어드밴스 코스도 운영해 투명교정 치료가 개원가의 새로운 효자 품목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클라라 AI 투명교정은 오프라인 핸즈온뿐 아니라 누구나 지역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투명교정 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온라인 세미나 수강자에게는 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기술력에 유럽 임상가들이 엄지를 치켜들었다. 네오는 지난 10월 24~26일까지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 ‘EAO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유럽 임상가들은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이 적용된 임플란트 ‘IS-II’, ‘IS-III’와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네오 부스를 방문한 한 참관객은 “네오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솔루션들을 직접 경험하고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특히 YK Link의 경우 기존 임플란트 보철 방식과는 다르게 스크류 없이 보철물을 강하게 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Sinus Lift Solution의 원조인 ‘SCA Kit’와 ‘SLA Kit’는 상악동 거상을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픽스쳐와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토탈 리페어가 가능한 ‘All-in-One Remover Kit’, 임플란트 고정력을 단 2초 만에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도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0월 26~27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ODEX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큰 주목을 받았다. 네오는 HODEX 2024에서 ▲디지털존 ▲제품존 ▲상품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 신제품과 주요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참관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존을 마련해 뛰어난 기술력과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핸즈온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될 tapping tool ‘Maxy Kit’를 포함해 픽스쳐와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이 밖에 디지털존에서는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 ‘VAROGuide’와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등 치과 진료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들을, 제품존에서는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줄 수 있는 네오 CMI Implant(‘IS-II’, ‘IS-III’, ‘IT-III’)와 함께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를 소개했다. 네오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적인 치과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Straumann Korea, 이하 스트라우만)가 파트너사의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0월 22일, 하반기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총 10개의 파트너사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서는 임플란트 시장의 변화와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특히 환자들의 덴탈 아이큐가 높아지고 임플란트 수가는 계속해서 경쟁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전략으로는 경쟁 치과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스트라우만은 제품 차별화를 통해 환자들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스트라우만은 이번 행사에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와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Emdogain)을 활용한 치과 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뛰어난 생체 적합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결과를 제공할 수 있어,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엠도게인은 자연 치아를 보존하
치협이 스마일재단에 기금 3000만 원을 쾌척했다. 치협과 스마일재단은 지난 10월 25일 ‘스마일RUN 페스티벌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치협에서 박태근 협회장, 장소희 부회장이, 스마일재단에서는 이수구 이사장, 윤원석 상임이사, 임지준 이사, 김우성 더스마일치과 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치협은 이날 기금 전달식을 통해 스마일RUN 페스티벌 대회 수익금 30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아쿠아픽 전동칫솔(AQ-101) 260개를 스마일재단 측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번 기금을 포함 치협은 현재까지 총 2억1187만2947원을 스마일재단에 전달했으며 스마일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 현재까지 24명에게 건강한 미소를 되찾아줬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공개된 자료를 살펴보면 치료 지원을 받은 환자 중 가장 많은 환자가 포진한 연령대가 20~30대였다. 이는 단순히 치료 지원을 넘어 이들이 사회생활을 하며 겪을 수 있는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양 기관은 앞으로도 얼굴 기형 환자들을 위해 성공적인 자선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태근 협회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가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고령자 구강 건강의 전반적인 실태를 오는 11월 말 예정된 국회 공청회에서 발표한다. 치구협은 지난 10월 17일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이하 의왕시립요양원)과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입소자들의 전반적인 구강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치구협은 이날 현장에서 연세치대, 경희대 노인학과 관계자들과 함께 입소 어르신 8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영양 조사를 시행했다. 검진 결과, 의왕시립요양원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구강 위생 상태는 양호했으나 타 기관에 비해 틀니 사용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았으며, 오래되고 맞지 않는 틀니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보고했다. 실제로 요양·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경우 상당수가 틀니를 사용하고 있지만, 세척이나 사후 관리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타 요양시설을 살펴보면 1년 넘도록 틀니를 빼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노인들이 있을 정도다. 이에 치구협은 향후 틀니 관리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 회원들이 필드 위에서 단합과 화합을 알리는 티샷을 날렸다. KAOMI는 지난 20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KAOMI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총 9팀 36명이 출전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그 결과 우승은 김성현 기자재 이사가, 최저타인 메달리스트는 황재홍 회장이 차지했다. 이 밖에 이번 골프대회에는 캐디백, 부쉬넬, 퍼터, 웻지 등 다양한 경품이 수여돼 즐거움을 더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회장이 직접 휴대용 고급 안마기를 선물로 증정,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골프대회가 됐다. 황재홍 KAOMI 회장은 “우리 학회가 서로 열심히 연구하고 지식을 교류하는 본캐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우리 학회 임원 및 회원들이 레져 활동 등으로 잠시나마 힐링을 이뤘으면 한다. 이를 위해 향후 정기적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국시원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ESG 걷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해 탄소 저감을 도모하고,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통해 긍정적이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주관으로 시작했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국시원이 연이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했다. 국시원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관 간 ESG 활동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챌린지 기간 국시원 참여 직원의 걸음 수는 2236만 988보를 기록해 목표 걸음 수인 1500만 걸음을 49% 초과 달성했다. 이는 약 2439.38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국시원은 이번 챌린지 최다 걸음 달성 직원 등을 선발해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시원 배현주 원장은 “걷기 챌린지가 직원들이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생활 실천을 전파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진료실에서 벗어나서 오늘만큼은 제대로 놀아봅시다. 다 같이 노래합시다.” 치과의사 밴드 연합 덴탈사운드가 지난 10월 26일 서울 송파 DNG 홀에서 ‘제13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장소희 부회장, 조은영 문화복지 이사를 포함한 치과계 내빈들은 물론, 참여 밴드의 가족과 친인척, 함께 일하는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무대에 오른 밴드는 총 5개 팀으로 게미소닉, 바이툴, Brux, 까르페디엠, 블루투스가 차례로 공연을 이어갔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게미소닉은 정기 공연에 처음 합류한 밴드로 고추잠자리(조용필), 그것만이 내 세상(들국화), 탈출(게미소닉 자작곡)을 열창했다. 특히 자작곡을 통해 신선함을 전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바이툴이 젊은 미소(건아들), R.P.G. Shine(W&Whale), Cotton fields(CCR)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Brux는 feeling good(Muse), thingking out loud(Ed sheeran), hey hey hey(자우림)를 열창해 젊은 감각을 뽐냈다. 또 까르페디엠은 overnight sens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