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Cementless 보철 ‘IT CL-Link’를 새롭게 출시했다. 네오의 신제품 ‘IT CL-Link’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링크와 스크류만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시술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잔여 시멘트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 시멘트의 결합력 부족으로 인한 크라운 탈락 위험도 최소화했다. 또 시멘트 혼합을 비롯해 도포, 자연 시멘트 제거 과정 등이 필요 없으며, 크라운과 링크가 결합된 OnePiece 상태로 딜리버리돼 5분 내로 보철 완성이 가능하다. 기존 Cementless 보철의 경우 멀티플이나 풀아치 케이스에서 스크류 풀림 현상이나 Misfit으로 인한 보철 파절이 이슈가 있었지만, IT CL-Link는 Misfit과 Under Cut을 자체적으로 보상하는 네오만의 혁신적인 설계기술을 적용해 이러한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네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ALX-IT 임플란트와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IT CL-Link는 멀티케이스에서 기존 Cementless의 한계를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2025(이하 EAO)에 참가한다. EAO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학회로 디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제품 UniCon과 New Sinus Kit를 해외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치과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디오 전시 부스에서는 ▲DIO NAVI ▲DIO NAVI Full Arch ▲UV+Abutment 및 UV Activator ▲DIO NAVI Master S Kit ▲New Dr. SOS+ Kit 등을 선보인다. 또 디오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참관객 체험과 교류 중심의 부스를 운영한다. DIO NAVI Master S Kit와 New Dr. SOS+ Kit 핸즈온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공식 SNS 채널 이벤트도 마련해 글로벌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EAO는 신제품을 해외 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무대이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3Shape Dental System Basic’ 사용자를 대상으로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전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한정 운영되며, 지난 8월 1일부터 Dental System 21버전 이하에 대한 기술 지원이 공식 종료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간 사용료를 납부하면 최신 버전으로 상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랩 케어(Lab Care)’ ▲연간 사용료 없이 사용 가능하나 최초 구매 연도의 버전까지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베이직(Basic)’으로 구분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디오는 사용자들에게 국내 최저가 조건으로 최신 버전을 제공하고 AI 기반 디자인 기능 등 첨단 디지털 치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 타사 제품 사용자에게는 일반적으로 55만 원이 부과되는 이관 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디오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최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선택이 아니라 곧 경쟁력”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최신 3Shape Dental System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도입해 진료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 이노디테크(InnoDtech)가 글로벌 IT 및 덴탈 전시회 참가와 자사 솔루션의 현지 맞춤형 전략 강화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노디테크는 30년 이상 치아교정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주보훈 대표가 지난 2019년 3월 창업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이다. 주 대표의 치아교정 성공 사례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치아교정 분야 AX 및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이노디테크는 ▲AI 교정 진단 솔루션 ‘닥터덴트AI(Dr.dentAI)’ ▲환자 맞춤형 투명 교정 솔루션 ‘클라라AI(clara AI)’ ▲환자 대상 투명 교정 치료 관리 앱 ‘클라라(clara)’를 제공한다. 닥터덴트AI는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실시간으로 자동 추천하는 AI 기반 교정 진단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정밀한 치료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할 수 있어 교정 치료 효과 및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클라라AI는 철사 교정 장치의 단점을 보완한 투명 교정 솔루션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통증이 적고 효과적인 치아교정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라라 앱은 환자가 투명 교정 장치 착용 시간을 체계적으로
2025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이 가운데 오는 6일 있을 Perth Group Meeting에서 치협이 인구 고령화, 저수가, 디지털 및 AI시대의 치과 등 국내 현황을 알리고 이를 글로벌 의제로 공유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2일 Perth Group Meeting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Perth Group Meeting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등 7개국이 모여 각국의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미팅은 치협이 주관한다. 사전 회의에서 치협은 ▲Advancing Digital Dentistry and Artificial Intelligence ▲Strengthening Oral Health Care for an Aging Society ▲Addressing Low Reimbursement Rates and the Rise of Discount-driven Dental Clinics를 주요 의제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먼저 디지털 기술의 혁신과 AI 시대를 맞아 이 같은 기술력이 치과계에 미칠, 또는 미치고 있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따라
“직원들 간의 괴롭힘이 있었나 봅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이 다른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힘들다고 호소하는데 두 사람을 분리하자니 그럴만한 공간도 없고, 휴가를 보내자니 당장 진료 일정이 빽빽해 차질이 생기고…….” 직원 5명을 둔 치과를 운영 중인 A원장은 최근 이상한 기류를 포착했다. 어느 순간 직원 한 명이 점심을 혼자 먹기 시작했고, 휴식 시간에 지나치게 큰 소리가 들리기도 했으며 울고 있는 모습도 자주 보게 된 것. 그로부터 얼마 후 해당 직원이 A원장을 찾아와 다른 직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신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직장 내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건 오래다. 이에 현행 근로기준법은 5인 이상 사업장을 기준으로 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을 인지한 즉시 객관적 조사와 피해근로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근로기준법 76조의3 제3항에서는 조사 기간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를 주장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근무 장소의 변경,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고, 동법 제4항에서는 괴롭힘 사실이 확인되고 피해근로자가 요청 시 근무 장소의 변경, 배치
“원장님! 환자가 의식을 잃었어요! 어떻게 하죠? 빨리요!” 진정법을 시행하던 중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환자는 숨을 쉬지 않고 직원들은 겁을 먹었는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뭐라도 해야 하는 데 뭐부터 해야 하는지 도통 감이 서질 않는다. 실제로 개원가에서 진정제를 사용하다 이 같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최근 늘고 있다. 하지만 급박한 상황에 당황한 나머지 치과의사도 직원도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때 신속한 대처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개원가에서도 응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갖춰야 할 것들을 숙지해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17일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정주진정법 연수회에서 강연한 박원진 연세치대 교수는 크게 9가지 체크리스트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치과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자기 역할을 숙지 ▲비번 인원 대비 역할 대행 지정 ▲전 인력 응급 상황 대처법에 대한 교육(BLS) ▲응급 상황에 사용할 기기와 약물 구비 ▲응급 상황 연습 2~3개월에 한 번 시행 ▲응급 시 연락할 모든 전화번호 전화기 옆에 부착 ▲산소탱크 정기적 확인 ▲응급 약물의 유효기간 확인과 사용 후 즉시 보충 ▲직원 중 한 명이 위
지방대학에서 신입생 선발 시 해당 지역 출신을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도록 규정한 것은 위헌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와 주목된다. 먼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육성법)’ 제15조에 따르면 지방대학의 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및 간호대 입학자 중 해당 지역 출신자의 수가 학생 입학 전체 인원의 일정 비율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관련 시행령 제10조 제3항 ‘별표’에서는 그 비율을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은 40%, 강원권과 제주권은 20%로 정하고 있다. 이 같은 규정에도 한의과대학 입학을 준비하던 A 씨는 지난 2021년 12월 24일 지방대육성법에 따른 시행령이 자신이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 침해한다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하지만 지난 7월 17일 재판관 7인 전원일치 의견으로 심판청구를 기각했다. 헌재는 “심판대상 조항은 지역 출신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력 유출과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의 심화 및 이에 따른 각종 사회적 폐단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이하 경희치대 총동문회)가 그린 위에서 화합의 티샷을 날렸다. 경희치대 총동문회는 지난 8월 24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경희치대 동문 2기부터 43기까지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승은 김동근 동문이 차지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김창용 동문, 여성부 우승은 허귀남 동문에게 돌아갔다. 근접상은 염상국 동문이 차지했고 다버디상은 양영환 동문, 다파상은 손일수 동문, 다보기상은 김두영 동문이 수상하는 등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이날 내빈으로 권용대 경희치대 학장, 김형섭 경희대치과병원장, 강윤구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김세영 경희치대 총동문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또 전성원 경기지부장, 강정호 인천지부장, 신동열 서울지부 부회장, 노형길 서울시구회장협의회 회장, 이용근 전북치대 총동문회 회장, 박영국 FDI 재정책임자가 참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격려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되는 등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정 진 경희치대 총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골프라는 스포츠로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 소속 39개 회원학회 회장·임원이 모여 결속을 다지고 학회 및 치의학 발전을 위한 혜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치의학회는 지난 8월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도 회원학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 권긍록 치의학회장, 39개 회원학회 회장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허민석 치의학회 학술이사(치협 학술이사)가 ‘회원학회 학술 활동 평가 사항 안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허민석 이사는 연 4회 분기 보고서와 연 1회 정기보고서를 통해 진행되는 학회 학술 활동 평가 기준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수교육 승인을 받기 위해 학회가 숙지해야 할 기준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3개의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정민호 치의학회 기획이사가 ‘회원학회 분류방안: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재 치협 학회 인준 및 관리 규정에 따르면 회원학회를 ▲기간학회 ▲세부학회 ▲융합학회로 분류하고 있다. 정 이사는 해당 분류 규정이 사실상 실효성이 없는 분류체계라 지적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공유하며 호주 임상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호주 시드니 Sheraton Hyde Par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2025 DIO AU Symposium’은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치료 전략과 최신 보철 접근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임상 전문가 12명이 대거 참석해 실전 중심의 강연을 펼쳤으며 현지 임상가 2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날 행사는 DeSR 어버트먼트를 활용한 시멘트리스 보철의 미래 전망을 제시하며 시작됐다. 이 외에도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스캐폴드를 활용한 수직 골재생 기술, 임플란트 주위 조직 재건술, 풀아치 보철 역설계 접근법 등 최신 임상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풀아치 치료에서의 연조직·경조직 통합 관리법, 기도 협착과 두개골 변형, 부정교합 간의 상호 연관성을 조명했으며, 마지막으로 즉시 식립 보철 시 외부 장벽 기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창재 디오 호주법인 법인장은 “임상 현장 중심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허영구 원장이 지난 8월 23일 부산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 론칭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허영구 원장은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즉시 로딩에 적용 가능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허 원장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네오의 신제품 ALX 임플란트의 독창적인 설계와 우수한 성능을 소개했으며,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의 핵심 개념을 비롯해 이를 실현하기 위한 ‘CMI Fixation’ 콘셉으로 고정력을 확보하는 방법과 ALX를 통한 즉시 식립, 즉시 로딩, Early Loading 방법 등도 함께 소개했다. 네오가 새롭게 선보인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또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특히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손실(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