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가 가을을 맞아 화합을 위해 뭉쳤다. 울산지부는 지난 10월 25일 캠프닉 아일랜드에서 ‘2025 울산지부 가족 문화 행사’를 개최, 지부 회원 및 가족들의 화합과 안녕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68명과 회원 가족 128명 등 총 196명이 모였다. 저녁 만찬과 함께 마술공연, 레크레이션, 히든싱어 싸이편 우승자 축하공연, 디제잉 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또 LG 스탠바이미, 발뮤다 토스터기, 코베아 감성 캠핑 버너 세트, 코베아 캠핑 의자, 다용도 캠핑용 코펠 세트, 캠핑용 블루투스 무드등·스피커,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울산지부 관계자는 “회원 및 가족들과 모여 화합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부의 결속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소속 3년 차 전공의 4명이 지난 10월 25~26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에서 개최된 ‘2025 대한치주과학회 제65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임상 연구와 임상 증례를 선보여 수상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임상 연구 최우수상에 신지나 전공의가 ‘Does alveolar ridge augmentation in periodontally compromised molar sockets minimize additional bone augmentation at implant placement? Interim analysis of a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를 발표해 이름을 올렸다. 임상증례 우수상은 장다연 전공의가 ‘Effect of Sealing socket abutments on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 the maxillary anterior region: a case report’를 발표해 수상했다. 포스터 증례 우수상의 경우 김수진 전공의가 ‘Combined periodontal-restorative management of maxillary gingival
“여러분 힘드시죠? 이럴 때 크게 소리 한번 지르면서 스트레스 날려 봅시다!” 치과의사 밴드 연합 덴탈사운드가 지난 1일 서울 송파 DNG 홀에서 ‘제14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참여 밴드와 그의 가족 및 친인척, 함께 일하는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무대에 오른 밴드는 총 7개 팀으로 닥터블루재즈클럽, Afterjune, 오렌지플래닛, 몰라스포에버, 블루투스, 게미소닉, 까르페디엠 등이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닥터블루재즈클럽은 이번 공연에 처음 합류한 재즈 밴드로 Autumn Leaves와 Black Orpheus를 연주했다. 특히 재즈 공연은 덴탈사운드 정기 공연에 처음 올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Afterjune은 바람의 노래, 너에게 닿기를, Hysteria를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다음으로 2집 앨범을 낼 정도로 실력파 밴드인 오렌지플래닛이 이번 공연에 처음으로 합류, 자작곡인 상승, 파이브, 기타를 잡아 등을 선보였다. 몰라스포에버는 Have you ever seen the rain, 비처럼 음악처럼, Change(체인지)로 무대를 이어갔으며 이후 블루투스는
디지털 임플란트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트라우만 그룹(Straumann Group, 이하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브랜드 앤서지(Anthogyr)가 주최한 ‘2025 앤서지 APAC 로드쇼 서울(Anthogyr X3 Implant Digital Workflow Roadshow 2025)’이 지난 10월 25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앤서지 APAC 로드쇼’의 일환으로, X3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 임상 트렌드와 글로벌 워크플로우 전략을 국내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임상가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실전 중심의 핸즈온 세션과 글로벌 연자가 참여한 메인 강연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후 3시부터 열린 핸즈온 세션에서는 김희철 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이 ‘앤서지 X3 Guide 수술 적용법과 모델 서저리’를 주제로 X3 임플란트 시스템의 가이드 서저리 프로토콜을 단계별로 시연하고 적용 가능한 팁을 제공했다. 이어 박시찬 창원 늘푸른치과 원장이 ‘앤서지Axiom BL 디지털보철을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0월 한 달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ALX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 청주, 22일 고양, 24일 서울(노원), 29일 서울(동대문) 등지에서 개최됐다. 연자로 나선 이성복 명예교수와 김중민 원장은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소개된 ALX 임플란트는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로 극대화된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통해 즉시로딩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임플란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자들은 성공적인 즉시 로딩을 위한 5가지 관점에서 임상 노하우와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AnyTime Loading의 핵심 개념과 ‘CMI Fix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핵심 포인트 및 임상 팁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Q&A 세션도 이어졌다. 네오 관계자는 “10월 ALX 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11월에도 ALX 세
치과의사의 일상에 스며든 AI 기술이 치과 진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짚어보는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이하 KAAID)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치과의사의 일상에 스며든 AI-진단에서 진료 현장까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최근 발전상과 치과 임상에서의 적용에 대해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학술적인 측면을 다루는 오전 세션과 치과 임상에서의 적용을 다루는 오후 세션으로 이뤄진다. 오전 세션에서는 이원진 교수와 허민석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허수복 DDH 대표의 ‘Transforming dental diagnostics: AI-Powered Panoramic Radiograph Analysis’ ▲정희경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 수석의 ‘차세대 치과이식형 디지털의료제품 개발 통합지원’ ▲조민국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장의 ‘의료 인공지능의 동향 및 미래 예측’ ▲이원진 서울대치과병원 교수의 ‘The AI revolution in Dentistry’ ▲김준민 한성대 교수의 ‘FPGA 기반 의료 인공지능 구현 기술’
락킹 테이퍼 임플란트의 활용법을 알아보는 자리가 열린다. 허먼리프 임플란트는 오는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선릉에서 김용일 원장의 락킹 테이퍼 타입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락킹 타입 선택 이유와 장단점, 락킹 타입과 스크류 타입 임플란트 비교, 골 타입별 식립 전략, 발치 즉시 식립,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등 실전 적용 노하우를 다룬다. 또 GBR과 상악동 거상술, 2차 수술과 보철 과정의 이해, 어려운 케이스 해결법까지 단계별 기준을 제공해 임상가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 케이스 리뷰와 실습을 통해 실전 적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의 또 다른 장점은 수강생 혜택이다. 세미나 수강생에게는 약 60만 원 상당의 임플란트 및 보철물(3 케이스)을 제공하며, 김용일 원장 병원에서 수술 참관과 케이스 상담이 가능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김용일 원장은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MoreDen) 에서 ‘서일’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임상 포럼을 통해 수 많은 임상가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락킹 테이퍼 임플란트의 활용법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전파해왔다. 김 원장은 “이번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국내 상장사 최초 MDR 인증을 받았다. 디오는 지난 10월 29일 유럽연합(EU)으로부터 임플란트 전 품목에 대해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으로부터 MDR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단순 제품 검증을 넘어, 기업의 전사적 품질관리 시스템(QMS)과 리스크 관리, 임상 평가, 사후 모니터링 체계(PMS)까지 포괄적으로 글로벌 기준에 충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MDR 인증은 미국의 FDA 인증과 같이 세계 주요 인증기관과 동급 이상의 신뢰도를 가진다. 디오는 이를 기반으로 EU 진출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 및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디오 측은 유럽의 바이어 및 딜러사의 경우 제품 선택 시 MDR 인증 유무를 1차 필터로 삼는 경우가 많아, MDR 인증을 통해 B2B 파트너 및 바이어 등에게 강한 신뢰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각국의 공공 조달, 병원 입찰, 영국의 NHS와 같은 제도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데 있어 MDR 인증이 필수 또는 우대조건을 받게 되므로 MDR 인증 제품은 정부 기관 및 대형 병원 대상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차세대 치과용 광중합기 ‘DIO Curing G3 Pro’와 ‘DIO Curing G1 Smart’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치과 수복·교정·보철 시 사용되는 광중합기의 출력·속도·내구성을 대폭 강화하며 임상 효율과 사용 편의성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신제품 ‘DIO Curing G3 Pro’는 최대 10W 출력과 2500mW/cm²의 광 강도, 4개의 LED 광원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두꺼운 레진도 빠르고 깊게 중합할 수 있다. 또 385~515nm의 광대역 파장을 지원해 대부분의 치과용 레진 및 본딩재에 대응하며 1~20초 내 자유로운 중합 모드(P1~P4) 설정이 가능하다. 본체는 알루미늄 바디로 내구성과 방열성을 강화했으며 360° 회전 가능한 헤드 구조로 구치부나 협소 부위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메탈팁을 채택해 낙하 시에도 파손 위험이 적어 기존 팁 대비 유지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DIO Curing G1 Smart’는 최대 5W 출력과 1400mW/cm² 광 강도를 갖춘 경량형 모델(약 92g)로 휴대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USB-C 충전 시스템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일상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새로운 치과용 소프트웨어 ‘ECO Planning’과 ‘ECO CAD’를 공식 론칭했다. ECO는 Enhance Clinical Outcome의 약자로 치과에서 최상의 임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워크플로우를 의미한다. 디오는 6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개발한 ECO 시리즈를 통해 치과계의 디지털 전환을 쉽고 효율적으로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ECO Planning은 CT와 구강 스캔 데이터를 활용해 임플란트 위치를 3D로 시뮬레이션하는 소프트웨어다. 직관적인 UI와 DAI(Dental Artificial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자동 정합, 신경관 자동 생성 기능을 제공해 절차를 단순화하고 시술 시간을 단축한다. 또 치료 과정을 시각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 환자의 이해도와 동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ECO CAD는 임상 데이터와 연동해 보철물을 설계하는 CAD 소프트웨어다. 의사와 기공사가 실시간 협업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정밀한 설계 알고리즘을 통해 적합도와 심미성을 확보하고 제작 오류를 줄인다. 이처럼 ECO 시리즈는 ▲고가 수입 소프트웨어 대체를 통한 비용 절감 ▲글로벌 70여 개국
임플란트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임상 효율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All in One Remover Kit’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Fixture Remover(FR)·Abutment Remover(AR)·Screw Remover(SR) 등 주요 구성품을 전면 재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토크 대응력과 절삭력 향상은 물론, 임상가의 사용 편의성까지 대폭 높였다. 특히 FR part는 Positioner가 새롭게 추가돼 임플란트와의 정밀 체결이 가능해졌으며, ‘Power Hex/Octa’ 길이를 12mm에서 10mm로 단축해 구치부 접근성을 높였다. 커넥션부도 Round 형태로 바꿔 삽입이 수월해졌고, 내부 체결용 Screw Hole이 추가돼 시술 중 분리 문제를 최소화했다. AR part 역시 수직압 방식을 적용해 측방압으로 인한 픽스처 손상 위험을 줄였다. 이로써 파절된 어버트먼트 제거 시 안전성과 성공률이 크게 향상됐다. SR part는 Helix Flute 구조와 개선된 선단각 디자인으로 절삭력을 높였으며, 형성된 홀을 활용해 저속 역회전(≤80rpm)으로도 파절 스크류를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중국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아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특별한 자리를 개최했다. 네오는 지난 10월 23일 상해에서 임플란트 주위 질환에 대한 네오 솔루션(NEOBIOTECH Solution)을 바탕으로 컨센서스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중국 현지에서 이룬 네오의 성과를 기념함과 동시에, 양국의 주요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치료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먼저 오전에는 허영구 네오 대표를 비롯해 김남윤 김남윤치과 원장, 김중민 이웰치과 원장, 허봉천 닥터허치과 원장 등 GAO 디렉터가 상해 EXPO 전시장에서 열린 ‘DENTECH CHINA 2025’의 네오 부스를 방문해 네오의 주요 제품을 둘러보며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GAO 디랙터들은 전시관 중앙홀에서 ‘타산지석, 가이공옥[他山之石, 可以攻玉] — AI시대의 치과 산업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한중 치과 산업 정상 포럼에서 AI가 진단 검사, 치료계획 수립, 치료의 수행과 실행, 환자의 예약관리와 예방, 치과의 효율적 경영 등 치과의 전반에 걸쳐 새로운 진료의 표준이 될 수 있다며 한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