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반부패, 청렴 가치 실현에 앞장서 모범이 되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 1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최우수 기관(1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를 구성하는 ‘청렴 체감도’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인식 및 경험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 또 ‘청렴 노력도’는 반부패 추진 노력과 운영실적 등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이를 종합한 이번 평가에서 통계청은 100점 만점에 90.2점을 받았다. 이는 같은 평가대상인 21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 전체 점수(84.3점)보다 5.9점 높은 점수다. 특히 통계청은 지난 2013년부터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2022년 개편한 청렴 평가체계에서도 1등급을 받아 최근 10년간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지속 선정된 바 있다. 통계청은 이를 전 직원이 청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해 통계청의 반부패 청렴 가치를 능동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청렴 문화를 조직 차원에서 정착하기 위해 신고자 보호, 불공정 관행 근절, 예방 감사 등을 전개하며 직원들의 업무환경에서 청렴 의식을 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전국 9개 지역에 9개의 시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국시원은 지난 1월 26일 을지대학교 성남 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보건의료인국가시험센터(이하 시험센터) 개소식’을 열고 시험센터 구축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석했으며 이 밖에 보건의료인 관련 단체장과 국시원 임직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 현장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북, 강원, 제주 등 9개 지역에 총 9개의 시험센터가 완공된 상태이며 좌석 수는 1550석이 마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센터는 향후 컴퓨터 시험장(CBT), 지필 시험장(PBT), 코로나 확진자 시험장, 문항 관리 사업 등 작업공간, 문항 개발 워크숍 및 직원교육장, 지역 회의실 등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국시원 측은 앞서 열린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국시에 새롭게 CBT를 도입하는 데 있어 해당 시험센터가 유용하게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2월부터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위한 상시 CBT 및
네오가 성공적인 입지 선정 방법 등 치과 개원 노하우를 공유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지난 1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치과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23)’에 참가해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최근 공개한 자사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개원 ALL in ONE 솔루션을 공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솔루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입지 선정, 인테리어, 세무·노무, 온·오프 마케팅 등 실질적인 개원 전략 상담을 진행했다. 또 개원에 필요한 장비, 재료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도 했으며 ▲현장 경품 추첨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네오 포럼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밖에 이날 박람회에서는 허영구 네오 회장이 ‘No Screw, No Cement but Detachable Prostheses’라는 주제로 신개념 보철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으며, 제품과 관련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아울러 네오는 오는 3월 16일 강남 청담에서 ‘ALL in O
디지털 치의학의 흐름을 조망하고 나아가 임상 팁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KADD)와 국제디지털치의학회(이하 IADDM)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Welcome to the digital platform in dentistry: Design your own digital practice’라는 대주제 아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 KADD Annual Symposium’과 ‘IADDM 6th Annual Session’이 함께 개최되는 자리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디지털 치의학과 관련한 실질적이고 발전된 형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변혁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소장의 강연, 디지털 치의학 입문자를 위한 조석환 교수의 강연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정규 학술대회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Live CAD competition 역시 관심받고 있다. 해당 순서에서는 3명의 CAD 전문가가 청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이 선호하는 CAD software를 사용해 자신만의 디자인 노하우를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디지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신제품 ‘YK Link System’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를 이어간다. 네오는 지난 1월 8일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차세대 혁신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직접 연자로 나선 허영구 네오 회장은 ‘YK Link System’의 정확한 제품 사용법과 컨셉을 전달했으며, 실제 적용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2022년 12월 첫 공개한 네오의 신제품 ‘YK Link System’은 ‘No Screw, No Cement but, Detachable Prostheses’라는 콘셉으로 SCRP의 단점을 극복한 신개념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crew 없이 YK Abutment와 결합하는 YK Link(Cylinder)의 Hook 구조를 바탕으로 보철물을 더욱더 쉽고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Screw Hole이 없기에 심미적으로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공소에서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Hook 구조의 YK Link(Cylinder)가 결합된 상태로 치과에 제공되기 때문에, 구강 내에서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네오는 오는 2월 23일까지 전국 대학 치의학 관련 전공생(치의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을 대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의학 관련 학과 전공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임명 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네오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네오 홍보 콘텐츠 게시, 네오 SNS 게시 자료에 좋아요 또는 댓글, 네오의 행사·전시 사진 게시 등이다. 특히 해당 서포터즈 활동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네오에서 주최하는 전시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한다. 서포터즈 지원 방법은 네오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에서 지원 링크를 확인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월 28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서포터즈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1
김성훈 치협 보험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김 이사는 오늘(27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 제8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이 오는 3월 17일 이뤄질 예정이다. 치의학회는 지난 16일 제8대 회장 및 감사 입후보 등록을 위한 공고를 내고 오는 3월 2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출은 후보자 등록 이후 오는 3월 17일 개최 예정인 치의학회 제6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될 계획이다. 회장 후보 등록을 위한 서류로는 ▲등록 신청서 1부 ▲추천서 3부 이상(복수 추천 불가) ▲추천자 명단 1부(3명 이상, 복수 추천 불가) ▲후보자 이력서(사진 첨부, 자유 양식) ▲후보자의 정견 내용(자유 양식) 등이다. 감사 후보 등록을 위한 서류로는 ▲등록 신청서 1부 ▲추천서 1부 이상(복수 추천 불가) ▲추천자 명단 1부(1명 이상, 복수 추천 불가) ▲후보자 이력서(사진 첨부) 등이다. 등록은 치의학회 사무처(치협 회관 내 치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양식은 치의학회 홈페이지 공지 사항(www.kads.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치의학회 측은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연송치의학상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가칭)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가 치협 학술위원회 인준 심의를 통과했다. 치협 학술위원회는 지난 13일 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심의 결과를 통해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는 향후 치협 이사회 의결을 거치기만 하면 치협 인준 분과학회 지위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학술위원회 위원들은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에서 신청한 분과학회 인준 신청과 관련해 해당 학회의 인준 당위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대한치의학회 학술활동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인준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가 인준 심의를 통과했다. 학회 구분은 융합학회로 치협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시 다양한 학문을 복합적으로 다루는 학회로서 기능하게 될 예정이다. 염문섭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회장은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는 2005년 설립돼 국내 및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치과 수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왔다”며 “치과계 발전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융합학회를 신청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학회 발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날 회의 자리에서는 분과학회 운영 관리
정민호 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 원장(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의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16일 정민호 원장이 국가 지정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이하 MedRIC)에서 시상하는 2023년도 1월의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edRIC은 한국연구재단 산하의 의학, 치의학, 간호학 분야 전문 연구정보센터로,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해당 단체에서는 매년 ‘한국의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에 우수연구자로 선정된 이들의 인터뷰와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정 원장은 최근 게재한 자가결찰브라켓에 관한 코호트 연구를 통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자가결찰장치와 기존 브라켓의 치료 기간 및 치료 결과를 비교했으며, 자가결찰장치가 기존 브라켓에 비해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아울러 1월의 우수연구자로 선정된 정 원장은 Angle Society 정회원, Angle Orthodontist 부편집인으로 활
대다수 미국인이 현행 노인의료보험제도(이하 메디케어)에 치과 분야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edicarePlanTips(이하 MPT)는 최근 미국인 1471명을 대상으로 메디케어 보장 관련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설문 결과를 지난 10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 ‘시력 관리, 치과 치료 및 보청기와 관련한 보장을 포함하도록 메디케어를 확장하는 데 찬성하는가?’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이 73%,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이 10%, ‘의견 없음’이 17%로 찬성하는 이들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현행 메디케어는 사회보장세를 20년 이상 납부한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게 연방 정부가 의료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치과 치료가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어 사보험에 의존하거나 높은 치료비를 부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과거부터 치과를 비롯한 일부 지원 항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으며 이번 설문도 이 같은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이 밖에 현행 제도와 관련해 자격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데도 과반이 공감했다. ‘메디케어 수혜 자격 연령을 65세에서
디오가 개원 상담을 통해 든든한 개원 파트로서의 맹활약을 펼치고 나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23)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디오는 이번 DENTEX 2023에서 개원 전 준비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개원 준비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디오의 신규 개원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부스 내 준비된 상담 공간에서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전략 및 노하우를 나눴으며 이와 함께 인테리어, 대출,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 디지털 치과 진료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회사 측은 최근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최초로 70만 홀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디오나비(DIOnavi.)’를 비롯해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 등과 관련한 문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임플란트 부스에서는 올해 론칭한 신제품 ‘TRIOS 5’ 구강 스캐너를 직접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