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치협 분과학회 인준 신청이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치협 학술국은 이 같은 내용을 최근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공지 사항에 공지하고 학회 인준 및 관리 규정·학회 인준 신청 등에 관한 세칙·신청서 등을 첨부했다. 인준 신청을 원하는 학회는 학회 인준 및 관리 규정·학회 인준 신청 등에 관한 세칙을 확인하고 ▲학회 인준 신청서 1부 ▲신청 공문 1부 ▲심사비 납부 내역서 1부 ▲회원명단 1부 ▲학술평가기준 증빙서류 일체 ▲관련 기간학회의 의견서(세부학회 또는 융합학회 인준 신청 시)를 작성해 기한 내 치협 학술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며 모든 제출 서류는 원본 및 USB 파일로 우편 제출해야 한다. 또 신청 접수는 서류 도착분에 한함을 유의해야 한다. 문의: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국(02-2024-9150 또는 scientific@chol.com)
2022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이하 통치 시험) 2차 시험의 합격률이 99.76%로 집계됐다. 2022년 통치 2차 시험이 지난 7월 17일 세종대학교에서 치러진 가운데 4년에 걸쳐 시행된 경과조치에 의한 마지막 통치 시험이 막을 내렸다. 이번 시험에는 1차 시험 합격자 400명에 1차 시험 면제자 17명을 더한 417명 중 결시 1명을 제외한 416명이 최종 응시했다. 7월 26일 오전 발표된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이들 중 불합격 1명을 제외한 415명이 합격했으며 2차 시험의 합격률은 99.76%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통치 시험은 경과조치에 의한 마지막 시험이었던 만큼 응시자들은 물론 앞선 시험을 통해 통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통치 시험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9년 시행된 첫 통치 시험에서 2163명(합격률 77.8%)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어 2020년 3423명(79.9%), 2021년 2230명(72.6%)이 최종 합격했다. 앞선 2019년 1월 통치 전문의 자격을 얻은 수련기관 통합치의학과 교수 19인과 올해 2차 시험에서 합격한 415명을 포함하면 지금껏 경과조치에 의해 배출된 통합
노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치료 팁은 물론 인공지능 관련 강연, 의료분쟁 관련 심포지엄까지 한자리에서 들을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오는 8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의학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다양한 강연들로 꾸려질 전망이다. 우선 E1 홀에서는 노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환자 치료라는 대주제에 걸맞게 국내 저명 교수 12인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풀타임 강연을 진행한다. 오전 9시 최소영 교수를 시작으로 김경민·허경회·전양현·강경리·임원희·오석배·김형준·함봉진·안승근·이중석·장석우 교수가 각각 40분가량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치의학회 측은 김경민 교수(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의 ‘골다공증의 진단 및 관련 약제’ 강연과 함봉진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치과 수술·치료 후 정신과적 문제’ 강연 등을 주목할 만한 강연으로 꼽았다. 허민석 대회조직위원장은 “치과치료에 필요하지만 메디컬 분야 주제라 치의학 분야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희소성 있는 강연”이라며 “연자분께서 제출해 주신 초록을 보니 흥미롭고 재미있는
장재완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장 부회장은 오늘(26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이소프로판올(IPA)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손쉬운 세척으로 작업 효율성까지 갖춘 3D 프린터 출력물 전용 세척기가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쿨저코리아(이하 쿨저코리아)는 3D 프린터 출력물 전용 세척기 ‘cara Print Clean pro’를 올해 초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IPA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작업자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세척 또한 손쉬워 작업 효율성까지 높인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IPA를 담는 세척 통이 외·내부 이중구조로 돼 있어 기존 장비 대비 약 75% 적은 양의 이소프로판올만을 사용해 경제성을 끌어올렸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 세척 시 5분 내 2차 세척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과 자동 배출시스템으로 세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력물의 기하학적 구조손상 및 표면 손상을 보호한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회사 측은 “cara Print Clean pro 세척 장치 구매 후 3D 프린터를 사용한 출력작업이 한결 쉬워지고 냄새 없는 환경에서 기분 좋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제품 사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사용법과 설명을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문의 : 쿨저코리아 담당자 070
제4회 치의미전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이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 구상부문 특선에 올라 화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구상부문 최종 수상자 명단은 지난 7일 발표됐다. 주 원장은 이번 국전에 SNS 등 디지털 기기가 보편화 된 세상에서 개인화된 현대인의 단상을 표현한 작품 ‘디지털노마드(Digital Nomad)’를 출품해 서양화 부문 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디지털노마드(Digital Nomad)’는 마스크를 착용한 인물, 대화 금지 알림판 등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단절을 표현했으며 디지털 디바이스와 신문이라는 소재를 대비·활용해 세대 간의 차이와 공존을 동시에 담아냈다. 주 원장은 “치의미전 대상 수상 이후 전국규모의 공모전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싶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며 “공모 준비를 함께 한 의양관(계명대) 학생들과 가족, 특히 항상 곁에서 응원해준 딸과 기쁨을 같이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모전에 꾸준히 작품을 출품할 생각이며 동시에 인물화 역시 계속 공부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상이 미술에 관심이 있는 동료 치과의사에게 직접 붓을 들게 하
임상의는 물론 환자 역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표준치의학용어집이 출간됐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4월 15일 표준치의학용어집 5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어집은 각 전문 학회의 추천으로 구성된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위원장 이승표)를 주축으로 2020년 7월부터 210여 차례의 온라인 회의와 6회의 공식 검토 과정을 거쳐 출간됐다. 앞선 2021년 10월 27일 표준치의학용어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총 1만6431개의 용어를 1만6646개로 정리하고 652개의 단어를 삭제, 904개의 단어를 새로 포함했다. 현재 표준치의학용어집은 대한치의학회 소속 회원학회, 치의학 교육단체 교원 및 유관 공공단체와 기관에 무상 배포됐다. 치의학회 측은 온라인 활용을 위해 조만간 치의학회 홈페이지에 치의학용어 검색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치의학회는 오는 8월 28일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치의학용어 표준화 및 활용에 관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통계청, 국제표준기구(ISO)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표 위원장은 “우리나라 치의학용어의 대부분은 외국으로부터 유래된 것이 현실”이라며 “진료 현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이하 국시연구소)가 치의 국시 발전을 위해 연구소 내 특수목적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국시연구소는 지난 8일 협회 회관에서 2022년도 제1차 국시연구소 연구원 회의를 열고 향후 연구소 운영 방안과 진행 중인 사업 및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소 내 위원회 구성(안) ▲연구소 사업 진행(안) ▲진행사업 점검(연구용역) ▲연구소 향후 운영(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국시연구소는 지난 6월 21일 열린 2022회계연도 제2회 치협 정기이사회를 통해 승인된 국시연구소 운영규정에 의거 연구소 내 자문위원회·교육위원회·연구위원회 등 특수목적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현행 치의 국시 제도의 발전과 점검을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며 직역별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에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국시연구소 측은 특수목적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유관단체와의 MOU 및 회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국시연구소 운영 20주년 기념행사 진행의 건, 증례 보고 문제은행 운영의 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
골 이식 후에도 손실·축소 없이 신생골 형성속도와 골량을 증가시키는 이종골이 출시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뛰어난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시그마 크래프트(Sigma graft)사의 InterOss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2g 기준 최대 8cc에 이르는 볼륨을 자랑하는 이종골로, 골 이식 후에도 Bone Chip의 손실·축소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볼륨의 축소를 방지해 파골 세포가 활동할 수 있는 더 넓은 기반을 제공하고 신생골 형성속도와 골량을 증가시킨다. Pore의 거대 구조와 미세 구조의 중간 크기에 해당하는 Mesopore가 혈액은 물론 골세포와 성장인자의 빠른 흡수를 돕는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네오 관계자는 “InterOss는 미국의 시그마 크래프트사의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생산해 항상 예측 가능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가격 또한 타제품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는 최고 품질의 이종골“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치과 치료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에 임상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16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DIO Digital Seminar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의원)은 ‘디지털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디지털 치과 진료 팁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 원주의대)가 ‘Digital Workflow를 통한 무치악 재건술의 A to Z’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전악 수복 과정을 디지털로 진행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실패 시 원인 분석과 UV Fixture를 이용한 빠른 회복’을 주제로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 원인과 대처법을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디오 측은 이번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행사를 기획·진행했으며 자체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세미나 참석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다수의 참석자가 ‘강의 내용’과 ‘연자진 구성’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유용한 ‘Implant Assisted RPD(이하 IARPD)’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는 오는 8월 26일 선릉역 신원 덴탈 세미나실에서 ‘2022 서여치 학술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자도 편하고 나도 편한 Implant Assisted RPD’를 주제로 담은 이번 학술 집담회에서는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철과)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 집담회 등록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며, 해당 학술 집담회는 보수교육 2점을 부여하고 간단한 저녁 식사 또한 제공한다. 자세한 등록 방법 문의 : 임은미 학술이사 010-2272-8164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직원이 32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회무 정진을 다짐했다. 지난 19일 오전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강충규·최유성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이창주·오 철 치무이사, 이강운·이진균 법제이사, 허민석 학술이사, 윤정태 재무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김성훈 보험이사, 정휘석 정보통신이사, 황혜경 문화복지이사 등 임원진과 사무처 부서장들이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했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은 32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남은 임기 동안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더 회무에 정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임직원을 독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배를 마친 박태근 협회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협회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