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 문인회는
치과의사이면서 문인들이 활동하는 영역이 바로 치과의사문인회다. 이번 데일리덴탈의 “치과문화의 향기” 라는 코너에서 앞으로 치문회 회원들의 시,소설,수필,문학평론 등 각종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치과계 영역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능력 있는 분들이 많은 곳이 바로 치문회라 할수 있다. 2004년 이후 2년에 한번씩 치인문학지를 발간하여 제8호 발간을 앞두고 있지만 등단을 원하는 분이나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치과의사는 참여할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치문회를 운영하고 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2004년 5월 협회 학술대회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때 당시 정재규 협회장이 다른 성격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개최되었던 학술대회와는 달리 문화행사를 하게 되었다. 그 중 시낭송회를 하게 되었다. 이틀간 열린 행사는 김경선문화복지이사가 주동이 되어 진행되었고 시인들 규합에는 정재영 시인이 힘을 썼다. 이미 등단해 있던 치과의사시인인 김수경,김영훈,남현애,이영혜,이재윤,정재영 시인등이 참여했다. 그 행사가 있은 후 종로구문인회장을 역임한 김영훈 시인의 건의에 의해 김경선,김영호,신덕재,이병태,이영혜,정재영 문인들이 참가하여 치문회를 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