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은 지난 7월 31일 중국 길림성 장춘에서 ‘2016 네오바이오텍 중국 임상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5월 북경에서 진행된 임상교류회 행사의 연장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교류회에는 9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영구 원장이 연자로 나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의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네오 제품이 쓰여지는 실제적인 임상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허 원장은 ‘Long-term Clinical Success of CMI AnyTime Loading Protocol’을 주제로한 강연에서 네오의 장기적 임상에 대해 결과를 보여주고, IS-Ⅱ active와 이를 활용한 AnyTime Loading을 위한 식립법 및 임상적용 사례를 강의했다. 이어 두번째 주제인 ‘Think Digital - Contemporary Implant Prosthodontics CAD/CAM Guided Surgery’ 강연에서는 네오의 첨단 CAD/CAM 기술을 소개했으며, 특히 AnyTime Loading 컨셉과 맞춰진 Neo Guide를 소개할 때는 많은 중국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네오는 이번 세미나에 이어 8월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지난 7월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메가젠 광주지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광주 및 전남지역의 치의에게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대한 임상 공유를 목적으로 기획돼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과 이대희 원장(서울이대희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Furture Trend in Implant Dentistry’라는 연제로 급속히 발전하고 변화하는 임상 환경에서 어떻게 디지털 치의학에 동참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guided surgery, 디지털 인상채득, CAD/CAM을 이용한 수복물 제작 등을 통한 임상결과를 통해 제시했다. 이어 이대희 원장은 ‘내가 선호하는 임플란트 표면처리’라는 제목으로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있어 장기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 원장은 임플란트의 표면처리가 조기성공과 실패를 결정짓은 중요 요소이며,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짓는 토대라고 강조한 뒤 현재 사용하는 SLA base에 Calcium titanate 처리를 한 Any One 임플란트 시스템과 ST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한 케이스를 소개했다
경찰청 5대 중점 단속 대상 ▲사무장 병원·약국 등 불법운영, 진료비 허위·부당청구 ▲영리목적 환자 불법소개·알선·유인, 외국인 환자 불법유치행위 ▲리베이트 등 금품수수 행위 ▲무허가 의약품 제조·수입·판매 ▲무면허 의료·조제행위 경찰청(청장 강신명)이 사무장 병원·약국 등 불법운영, 진료비 허위·부당청구, 영리목적 환자 불법소개·알선·유인 등과 같은 의료·의약 불법행위를 엄단 조치하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경찰청은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의료·의약 분야의 부패비리 척결 등 각종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의료·의약 분야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키로 했다. 경찰청은 5대 중점 단속 대상으로 ▲사무장 병원․약국 등 불법운영, 진료비(요양급여 등) 허위·부당청구 ▲영리목적 환자 불법소개·알선·유인, 외국인 환자 불법유치행위 ▲리베이트 등 금품수수 행위 ▲무허가 의약품 제조·수입·판매 ▲무면허 의료·조제행위 등을 선정하고 의료·의약 분야 각종 불법행위 척결에 수사력을 집중해 단속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무장 병원·약국 등 불법의료기관 개설 ▲거액의 사례비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정책 등을 심의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이전과 달리 전공의 참여가 보장되는 등 전공의 수련 관련 단체가 고루 참여하게 된다. 또한 내과 전공의 수련기간이 기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지난 1일부터 9월 9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말 제정·공포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에 따라 전공의 수련병원 등의 지정 및 수련환경 평가를 심의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참여위원 구성·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 전공의 수련계약 및 수련규칙에 포함되는 사항, 수련환경평가 항목·절차, 지도전문의 교육 방법 등을 정하고 있다. 수련환경평가위의 위원은 총 13인으로 의협 1명, 병원협회 3명, 전공의협의회 2명, 대한의학회 3명, 복지부 1명, 전공의 수련 관련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내과 전공의 수련기간을 2017년 임용되는 전공의부터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단축, 내과 전공
소위 ‘김영란 법’이라 불리우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오는 9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5월 13일 청탁금지법을 입법예고 한데 따라 찬반논란이 거세게 일었으나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8일 이 법과 관련해 합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시행되게 됐다. 이 법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언론인이나 사립학교 교직원이 포함돼 있어 치과계 언론인과 대학에 몸담고 있는 교수의 경우가 적용을 받게된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공무원을 상대로 대정부 업무를 담당해야 하는 보건의료단체도 이 법 시행에 따라 구체적인 사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는 등 법 시행에 따른 세부사항을 점검하기 시작했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병원 교수와 교직원, 지방의료원‧보건소 의사 등도 이 법의 적용을 받는됨에 따라 해당 기관들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과 의료인을 상대로 영업을 해야하는 제약회사나 의료기기업체 등도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법 시행을 2달여를 앞두고 논란이 계속 이어지며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미 대한변호사협회는 청탁금지법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조선치대 교수)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흥중)이 후원한 2016 위탁아동 자립캠프가 지난달 29일과 30일 1박 2일동안 열렸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10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 체험관 직업체험, 선배와의 만남,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관람,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은행(은행장 김한)도 함께 후원한 이번 행사는 18세 이후 자립 연령의 가정위탁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등 자립캠프를 실시, 아동들의 자립 동기를 강화시키고 자립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자평은 매년 광주 지역 내 기초수급자, 소방공무원 및 경찰공무원들에게 무료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많은 이웃들이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 및 무료시술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윤선 과장의 퇴임으로 1개월여동안 공석이었던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에 김기석 기획조정실 보건복지콜센터장(서기관)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7월 28일자로 과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991년부터 복지부에서 근무해온 김 과장은 경남출신으로 급여기준과, 인구정책과, 건강정책과, 모자보건과, 보험정책과등을 두루 거쳤다. 김 과장은 “인수인계 등 업무파악에 집중하고 있다”며 “현안이 많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사는 다음과 같다. ▲박석하 기획조정실 보건복지콜센터장 ▲이스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임혜성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 ▲김기석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 ▲김주영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 ▲김우기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이경은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임을기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 ▲조충현 인구정책실 분석평가과장 ▲김혜선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장 ▲양종수 질병관리본부 전기획단장 ▲홍정익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장 ▲공인식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 직무대리 ▲이주현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과장 ▲이종상 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 ▲윤보영 국립춘천병원 서무과장
보건복지부는 최근 직제개편에 따른 국장급과 과장급 인사를 지난 7월 26일자로 단행했다. 해외의료사업지원관 직무대리에 이민원 국제의료사업지원단장이, 해외의료사업과장에 최경일 팀장이 임명됐다. 이민원 직무대리는 지난해 11월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으로 옮긴 뒤 올 2월 단장으로 발령 받아 사실상 국장급인 해외의료사업지원관 승진이 내정됐다는 후문이다. 신임 최 해외의료사업과장도 기존 국제의료사업지원단 아시아·미주팀에서 진행했던 아시아·미주 지역에 대한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사업 육성·지원 업무와 해외의료사업 관련 민·관 협력과 조사·연구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휴가기분에 들떠 보안을 소홀히 했다 가정이나 치과병·의원에 도둑이 침입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7월경 휴가철에 현금을 노리고 치과병·의원만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이다 검거되는 경우도 있었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가 지난 2013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동안 침입 범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에 침입 범죄가 평소보다 5% 증가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5년의 경우 메르스 사태로 휴가를 자제했음을 감안하더라도 2013년과 2014년의 경우 침입 범죄는 10%나 증가했다. 에스원이 휴가철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는 기간을 분석한 결과, 극성수기 바로 직전인 7월말 일주일과 휴가철 마지막 한 주에 해당하는 8월 중순에 침입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말 일주일은 휴가철 대목을 앞두고 현금을 많이 보유한 음식점과 일반점포를 대상으로 침입이 증가하고, 휴가철 마지막 한 주는 학교 방학이 끝나는 기간에 주말을 틈타 주택 침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에스원 측은 분석했다. 휴가철 전체 침입 범죄의 절반 수준인 47.6%가 이 기간에 몰려 휴가철 극성수
조선치대 수도권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7월 14일 오전 리베라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30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최남섭 협회장, 박영섭 부회장, 권태호 서울지부 회장, 정 진 경기지부 회장, 김흥중 조선치대 학장, 안종모 조선대치과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동문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신인철), 남경회(회장 김성철), 인천동문회(회장 박승범)가 공동 주최로 진행한 이날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조백회가, 준우승은 백악회, 3위는 아사모가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 우승에는 체리파인에서 김형성(15회), 레이크밸리에서 양영준(20회) 동문이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체리파인에서 고영삼(6회), 레이크밸리에서 최경호(20회) 동문이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성철 남경지부 동문회장은 “이번 동문골프대회를 계기로 동문들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되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신인철 재경동문회장은 “동문들이 지역을 넘어 하나가 되는 멋진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 선·후배들이 더욱 친밀감을 가지고 개원생활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2010년 5월 발생한 의료사고 사망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된 ‘환자안전법’이 지난 7월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국가차원의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을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는 환자안전법은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의료인 등의 자율적인 보고를 분석해 의료기관 전체를 학습시키는 ‘보고학습시스템’ 구축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국가차원에서는 환자안전기준, 환자안전지표, 환자안전종합계획, 국가환자안전위원회 등을 마련하고, 개별 의료기관 차원에서는 환자안전을 위한 위원회 및 전담인력 등을 마련해 전 국가적인 유기적 환자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해 1월 환자안전법 제정과 6월 환자안전법 시행령 제정에 이어 7월 29일 환자안전법 시행규칙이 제정·시행된다고 밝혔다.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라 개별 의료기관 차원에서는 환자안전위원회 및 환자안전 전담인력 등을 마련해 체계적인 환자안전활동이 이뤄진다. 환자안전위원회는 종합병원 및 20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 내에 설치되며, 해당 의료기관장을 위원장으로 5인~30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시행,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 환자안전체계
경기도 성남시가 현재 시범 운영중인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을 오는 2018년도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 4학년생 8000여 명으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7월 26일 이재명 성남시장과 배상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철우 성남시치과의사회 회장사진 오른쪽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치과주치의는 성남시내 치과의원을 4학년 학생의 치과주치의로 정해 충치 예방과 치아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사전 신청한 시내 17곳 초등학교 4학년생 1763명이 103곳 협력치과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치과주치의 사업 예산은 8300만원으로 1인당 4만원 정도이며, 2017년도와 2018년도에 각각 1억3000만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 대상과 협력 치과병·의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전망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72곳 모든 초등학교에 협조 공문을 보내 4학년생 8000여명 모두 3년 안에 치과 진료를 받도록 사업을 홍보하고, 성남시는 학생 치과 치료에 드는 진료비용 지원, 교육자료 제작·배포, 학교·치과병의원·시민대상 사업 홍보, 사업 지도·평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