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의료 분야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7월 3일(수)부터 11월 8일(금)까지 ‘2024 의료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보건의료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을 포함한 실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의료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원) 재학생으로, 의과대학(원)생 1인 이상을 포함해 3~5인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된다. 참가자(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예선 및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며,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2점, 최우수상(보건산업진흥원장상) 4점, 우수상(의료인공지능 유관학회장상) 6점, 총 상금 2,500만 원 등을 11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의료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은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www.의료인공지능.kr)를 통해 대회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고형우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보건복지부는 의료 과소비 방지와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해 올해 7월 1일부터 연 365회 초과 외래진료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현행 평균 20% 수준에서 90%로 상향 조정(이하 본인부담차등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4~’28)’을 통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의학적 필요도가 낮은 불필요한 의료남용에 대해서는 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건강보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 후속 조치로 우리나라의 연간 외래이용 횟수가 높은 점 등을 감안해,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과다 이용 시에 본인부담을 높이는 본인부담차등화를 도입하게 됐다. 본인부담차등화의 주요내용은 약 처방일수, 입원일수 등을 제외하고, 연 365회를 초과(366회부터)한 외래진료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현행 평균 20%에서 90%로 상향하는 것이다. 외래진료 횟수는 매해 1월 1일~12월 31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되, 올해만 제도 시행일인 7월 1일부터 산정한다. 단, 불필요한 의료남용이 아닌 의학적 필요성이 있는 등 연 365회를 초과한 외래진료가 불가피한 환자에 대해서는 본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 까지’. 치협이 새로운 100년도 국민과 함께 한다. 내년 4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의 슬로건과 로고가 확정됐다. 이번 행사는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인 만큼, 전체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치협의 지난 100년의 성과와 향후 100년을 향한 비전 제시’를 주제로 ▲100 ▲국민 ▲미래 ▲희망 등 4개 단어 중 2개 단어 이상을 포함토록 한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814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박종은 공중보건의가 제출한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 까지’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김중민 원장이 제출한 ‘국민과 대한치과의사협회,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 우수상은 최정윤 원장이 제출한 ‘미소짓는 미래 100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합니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상금 100만 원과 5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장려상 200명에게는 커피쿠폰이 지급됐다. 치협의 100주년 기념행사의 로
“이번 INDEX 2024의 대주제 ‘온고지신-from Basic to the Future’는 치의학의 기초와 근거를 중시하는 데서 출발해 혁신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우리 치과의사들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치의학 연구의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새로운 기술 및 방법론의 적용 가능성을 다루는 이번 학술 행사에 수도권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오는 21일(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구관)에서 개최되는 INDEX 2024(인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를 앞두고 이형석 조직위원장이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이 조직위원장은 “자연치 보존을 위한 노력은 물론, 바이오메디컬 임플란트의 최신 기술, 조직 재생을 위한 PDRN 및 PN 치료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루며, 참가자들이 이론과 실제를 연결할 수 있는 강연들을 준비했다”며 “특히, 조직재생을 위한 PDRN과 PN 등 Biostimulator 치료의 임상적 적용을 다루는 세션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INDEX 2024의 주요 강연을 살펴보면 오전에 조리라 교수가 ‘100% 보험청구되는 IARPD를 이용한 부분무치악 수복’, 박찬진 교수가 ‘무너진 교합, 전악 보철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IBS임플란트의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알리는 학술행사가 마련됐다. 2024 AMII World Symposium이 오는 21일(일) 오전 9시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튀르키예 등을 비롯해 15개국에서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소침습 치료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MagiCore’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필수요소들이 다양하게 다뤄진다. 강연에서는 권혜란 원장이 ‘부족한 경조직 연조직 극복의 핵심-soft tissue housing concept’, Dr. Aurore Barraco가 ‘Histomorphometric evaluation of a novel implant design on peri-implant tissues to promote minimally invasive surgery: an experimental study’, 장정록 원장이 ‘Minimally Invasive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Patient with Severe Periodontal Disease’, Dr. Geoffrey Berg가 ‘AMII Al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고품위 지르코니아 기반 세라믹 원료소재 상용화 및 고온수전해 세라믹 핵심부품 제조기술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덴티움을 최종 선정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30년까지 수소전문기업을 600개사로 늘리는 한편, 관련 산업 투자를 확대해 세계 1등 수소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수소 에너지의 핵심 기술인 고온수전해 핵심소재 및 부품을 개발하는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지원연구개발비 약 225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탄소 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덴티움이 사업 총괄을 담당하며 제노스, 케이세라셀, 범한퓨얼셀이 각 세부과제 별 주관기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각 세부과제는 원료 분말 및 전해질 기판 개발(1세부), 셀·전극 소재 및 제조 기술 개발(2세부) 및 스택 평가·진단 기술 개발(3세부)로 구성돼, 고품위 지르코니아 기반 원료 세라믹 소재를 국산화하고 전해질 지지형 고온수전해 핵심 부품소재 및 제조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개발 소재·부품의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국산 SOEC 스택을 개발하고, 유수 해외기관과 협력연구를
7월 1일, 덴티움이 새로운 캠페인 ‘당신의 마음, 당신의 치과의사는 안다’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정한 치과의사들의 헌신과 안전하고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덴티움이 기울이는 노력을 담고 있다. 기존 1차 캠페인 ‘당신의 치과의사는 안다’와 유사하지만, 한 발짝 더 나아간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차 캠페인에서는 치과의사의 전문성과 임플란트 선택을 믿고 맡길 수 있음을 전하며 치과의사들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진정성 있게 진료에만 집중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개발하는 덴티움의 노력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덴티움은 치과를 떠올리면 흔히 느끼는 망설임과 두려움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구조를 취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인 ‘당신의 마음, 당신의 치과의사는 안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덴티움과 함께하는 치과의사들의 진정성을 극대화했다. 연출 측면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덴티움의 모델인 천만 배우 송강호의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진지해질 수 있는 영상 분위기를 마치 OTT 시리즈물처럼 연출했다. 각 편의 시작 부분부터 호기심
㈜엠디세이프가 SIDEX 2024에서 치과 중앙공급실 ‘밀락 시스템’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엠디세이프는 전시 기간 ▲의료기구 세척‧소독장비 ‘MELAtherm10’ ▲B-Class 스팀멸균기 ‘Vacukalv’ ▲실링장비 ‘MELAseal 100+’ 등으로 구성된 밀락 시스템을 집중 홍보했다. ‘MELAtherm10’은 EN 15883 유럽규격을 준수하는 Washer Disinfector로 고성능 알칼리성 효소 세척제로 세척 후 중화제로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며, 오염제거에 뛰어난 린스를 사용해 의료기구의 얼룩을 방지하며 건조한다. ‘Vacukalv’는 멸균기 등급 중 최상위인 B-Class 스팀멸균기로 모든 프로세스 단계에서 온도, 압력 등의 Parameters를 정밀센서로 컨트롤 한다. 15분 급속 멸균이 가능하다. ‘MELAseal 100+’은 2분의 짧은 예열 후 정지 없이 연속 실링이 가능하며, 10mm의 넓은 실링 폭, 커터 장착으로 실링과 동시에 편안하게 절단할 수 있다. 전현재 엠디세이프 대표는 “밀락 시스템을 설비한 치과들의 만족도가 높다. 개원가에 계속해 안전성이 검증된 감염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덴티움이 자랑하는 ‘bright CT’가 선명한 화질과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right CT는 국내 진단 참고 수준의 10%의 선량으로 Panorama보다 촬영 선량이 낮아 환자와 술자에게 방사선 피폭에 대한 부담을 현저히 줄여준다. 특히, 소아치과를 방문하는 어린이 환자들을 비롯해 임산부와 같이 방사선 민감 환자들에게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여러 번 촬영해야 하는 경우에도 방사선 노출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 환자 동의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게 개원가 유저들의 설명이다. 또 bright CT는 선량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AI알고리즘을 활용했기 때문에 충분한 퀄리티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고, bright MAR(Metal Artifact Reduction)이란 최신 기술이 적용돼 메탈의 번짐을 최소화, 임플란트 상담 시에도 효과적이다. bright CT의 2tile Stitching 버전의 경우 별도의 Cephalometric 장비가 없더라도 CT 촬영만으로 Virtual Ceph 영상 획득이 가능해, 아래턱 부위까지 잘리는 부위 없이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Virtual Ceph 영상에서도
유석천 위원장을 필두로 새롭게 꾸려진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강력한 규제 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예비 후보자들로부터 선거 규정 준수, 선거결과 승복에 대한 서약을 받고, 이에 응하지 않는 후보에 대해 대회원 공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4 회계연도 제1회 선관위 회의가 지난 6월 21일 서울역 인근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유석천 선관위원장을 비롯해 김명흡, 임요한, 양성현, 차윤석, 박경태, 허정민, 허익강, 장정국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박태근 협회장과 강정훈 총무이사가 인사말을 전달했다. 유석천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협회장 선거에 나서는 예비 후보들이 ‘준법 선거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 잡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선을 하고,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선거관리규정에 SNS 상 선거운동에 대한 부분이 없어 이를 보완하고, 예비 후보자들로부터 법적으로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정선거에 대한 서약을 받아 불법 선거운동, 선거결과 불복 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유석천 위원장은 “제33대 치협 집행부 임기가 끝나고 새로 출범하는 집행부에서는 더 이상 선거와 관련한
전북지부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15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박희승 국회의원, 문경아 심평원 전북본부장. 유미경 전북치대 학장, 이유미 원광치대 학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근관세정의 최신 지견’,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이 ‘지르코니아 수복물의 접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기념행사는 전북남성치과의사로 구성된 ‘무지카덴탈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그림공모전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화준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장윤호·황정래·정은경 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전북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도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그림공모전’을 실시했으며,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은 부안동초등학교 이경은 학생이 수상했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전북지부는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오는 10월 26일~27일 양일간 군산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앞선 1차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시범사업의 경우 5155명의 아동과 256개 치과의원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아동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했단 평가다. 정부는 2차 시범사업에 더 많은 치과의원을 참여시키며 건보적용 아동치과주치의제 전국 확대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과 회원 참여 방법, 관련 요양급여비용의 청구방법 등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편집자 주>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요양(의료)급여비용(구강건강관리료)은 주치의가 시범사업 등록 아동에게 시행한 치과 외래 진료 시 산정한다. 이는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치과 예방진료수가로서 사업 시작일인 올해 7월부터 산정 가능하며, 사업기간인 2년 8개월 동안 최대 6회 이내로 산정한다. 구강건강관리료는 아동치과주치의료Ⅰ·Ⅱ로 구분돼 있으며, 서비스 제공 내역을 건보공단 정보시스템에 작성 완료한 경우 산정한다. 아동치과주치의료Ⅰ은 ▲구강상태평가·진료계획 수립 ▲행동개선 목표 제시, 평가, 목표 조정 등 관리 ▲구강위생 및 식습관 관리 ▲치면세균막검사(PHP) ▲칫솔·치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