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스마일 런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준비가 본격화 됐다. 치협 2016 스마일 런 페스티벌 제1차 운영회의가 지난 4월 28일 협회 회관 중회의실에서 허윤희 부회장과 이성근 문화복지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날짜와 장소, 기념품, 참가비, 홍보물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결과 대회 날짜는 9월 11일 또는 25일 가운데 하루를 선택하기로 했다. 또 대회 장소는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뚝섬한강공원으로 하기로 했다. 대회 기념품과 참가비는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키로 했으며, 스마일 런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별도의 홍보물(물티슈)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한 허윤희 부회장은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치과계가 국민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두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 없고 돈도 없다.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 인하하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용진, 정갑천·이하 건치)가 지난 4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건강세상네트워크, 경기도치과의사회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건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틀니와 임플란트는 다수의 치아를 상실해 저작기능을 상실한 이들에게 필수적인 치과치료지만, 고가의 진료비로 인해 서민들에게는 부담될 수밖에 없다”며 “노년층에 이러한 기능을 상실한 인구가 집중돼 있다는 측면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저작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국가가 개입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고 유효한 보건의료정책”이라고 짚었다. 이어 건치는 “현재 노인틀니와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50%이고, 이는 치과의원의 외래 본인부담률인 30%를 크게 웃도는 수치”라며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틀니와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수가가 120만 원 정도이고, 이 중 절반인 60만 원 정도를 개인이 부담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치는 “현재의 본인부담금 수준으로는 노년층의 구강건강증진과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라는 본래의 목
한국소비자원이 예약부도로 인한 의료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예약부도(No-Show) 근절 캠페인’을 벌인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하 소비자원)은 지난 4월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제일병원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김학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제일병원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예약부도로 인한 의료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최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공정위와 소비자원이 올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예약부도(No-Show) 근절 캠페인’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소비자단체 및 병원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소비자원은 공정위와 협력해 동영상, 교육자료 등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소비자단체인 한국소비자교육원에서는 예약부도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과 소비자교육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견표 원장은 “병원에서의 예약부도는 경제적 손실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촌각을 다투는 의료현장이기에 문제가 더 심각하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의 책임 있는 행동과 더불어 병원 측도 선의의 환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2회 치의미전 작품 접수가 오는 10일 마감된다. 마감일이 임박함에 따라 작품 응모를 계획 중인 회원들은 서둘러 접수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치협 치의미전위원회(위원장 이지나·이하 위원회)가 제2회 치의미전을 오는 6월 9일(목)부터 14일(화)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2회 치의미전 작품 공모 부문은 ‘동양화’, ‘서양화’, ‘사진’, ‘판화’, ‘조각’, ‘수채화’, ‘서예’ 등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예 부문이 새로 추가됨에 따라 더 많은 회원의 참여가 기대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 마감이며, 접수는 홈페이지(www.dentalart.co.kr)에서 하면 된다. 위원회 측은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치의미전은 치과의사와 국민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문화축제로 마련된다”며 “공모된 작품을 미리 ‘도록’으로 제작해야 하는 사정상 마감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비용은 1점 5만원, 2점 8만원(전시비용 15만원 별도)이다. 시상 내용은 대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50만 원, 특선(10명) 20만 원 등이다. 문의:02-6743-3300, 홈페이지(www.dentalart
조민선 동문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여동은 지난 4월 21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16년도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민선 동문(47회)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사진. 또 이날 총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회무·결산·감사보고 ▲201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이날 총회 직후에는 만찬에 이어 최은주 서울가정법원 판사가 ‘소년부 판사가 만나는 비행청소년. 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혜자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서여동 회장을 맡았는데 벌써 주어진 임기 2년이 훌쩍 지나버렸다”며 “그동안 열심히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윤희 치협 부회장(대여치 회장)을 비롯해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 김재영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인터뷰/조민선 신임회장====================================== “친정 같은 동문회 기대하세요” “서여동이 여자 동문들에게 친정같은 모임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 4월 18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함께서울, 누리축제’에서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치과병원은 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및 관련단체 가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 진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구강건강 상식 확립을 위한 ▲구강 상식 퀴즈 ▲다짐 부착 이벤트 ▲하얀별이(탈인형) 포토 서비스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해당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됐다. 김미경 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치과의사)은 “본 행사를 통해 서울시의 많은 장애인들이 장애인 전문치과병원의 존재를 인지하고, 본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공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우즈베키스탄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하고, 타슈켄트 치대와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난 4월 3일부터 11일까지 7박 9일간 신행은행(은행장 조용병)과 함께 ‘2016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서는 봉사단장을 맡은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와 신한은행 봉사자를 포함한 25명의 봉사단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총 20명의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에게 구순구개열 수술 등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해외의료봉사 기간에는 류인철 병원장과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병원과 ‘구강보건향상과 치의학교육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 교육, 치과 치료, 치의학 활동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류인철 병원장은 “이번 협약과 봉사를 통해서 한국의 우수한 치의료 기술을 전수하고 우즈베키스탄의 구강보건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단순히 기술을 전수뿐만 아니라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양국의 치과 의료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
송지수 박사(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가 미국장애인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송지수 박사가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시카고 웨스틴 미시간 에비뉴 호텔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치과학회(iADH) 총회 겸 미국장애인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 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송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The impact of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and intravenous sedation in pediatric healthy and special needs patients”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iADH는 1971년에 창설된 전 세계 장애인 치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조직으로, 2년에 한 번씩 세계 각국에서 장애인치과를 대표하는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학술교류 및 의견 교환을 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시회)가 지난 4월 9일 제1회 봉사단 발대식을 서울시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번 봉사단 발대식은 치과위생사들의 국민 구강건강에 관한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함께 마련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보건의 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황윤숙 교수(한양여대)의 진행으로 봉사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제공됐다. 이는 봉사를 대하는 기본 마음가짐부터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의미까지 짚어보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턱관절장애의 예방과 치료 방법’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정진우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턱관절장애의 원인을 비롯해 자가 진단법, 예방 및 치료법 등을 강연한다. 치과병원에 따르면 실생활 속에서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귀 앞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등 턱관절 부위의 여러 가지 종류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모두 턱관절장애의 한 증상이라는 게 치과병원 측 설명이다. 한편 건강강좌에 앞서 11시 30분부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무료구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072-1367
제65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총회)를 하루 앞둔 지난 22일 치협 집행부, 의장단, 감사단, 지부 회장 등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부장 회의를 열고 총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의견 조율을 했다.
차기 협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치러진다. ‘협회장 직선제 정관개정안’이 23일(현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치협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됐다. 이날 ‘협회장 직선제 정관개정안’에 대한 표결 결과 재석대의원 175명 중 찬성 120명(68.6%), 반대 53명(30.3%), 기권 2명(1.1%)으로 나타나 정관개정안 의결을 위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통과된 정관개정안을 보면, ‘회장과 부회장 3인(이하 ‘선출직 부회장’이라고 한다.)은 회원의 직접, 평등,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는 내용이다. 또 개정안에는 ‘제1차 투표에서 당선인이 없는 경우에 상위 1, 2위 후보자에 한하여 결선투표를 하고 그중 다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되, 득표수가 동일한 경우에는 회장 후보자 중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제안 설명에서 박태근 직선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치협의 숙원사업이자 염원이 깃든 직선제 정관개정안을 민주화 성지인 광주에서 논의하게 된 것이 협회의 필연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직선제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켜 치협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65차 정기대의원총회의 화룡점정이 되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