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네스가 세라핀(SERAFIN) 제품을 활용한 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티에네스는 지난 12월 7일 덴티스 덕은 캠퍼스에서 ‘SERAFIN 100 케이스 넘기기 프로젝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임희철 원장(뿌리사랑치과의원 운정점)과 김락균 실장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브라켓 교정에서 세라핀으로 전환 팁 ▲우리 치과만의 세라핀 홍보 노하우와 환자경험 관리 팁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강연을 통해 치과 원장들과 스텝들에게 세라핀의 이해도를 높이고, 세라핀 적용 및 환자들의 정확한 니즈 파악을 가능케했다. 티에네스는 이번 세미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 더욱 유익하고 활용도 높은 세미나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파주 S치과 원장은 “환자 교정 상담 시 술자에게 부담이 덜 하고 타사 대비 비용 부담이 적은 세라핀을 추천했는데, 브라켓과 비교를 했을 때 환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자분들을 설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 스텝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명 교정을 고려하는 환자들의 상담과 유지에 필요한 중요한 포인트를 잘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치과 임상에 관한 최신 강연을 다수 선보여 눈길을 끈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8일 ‘Navigating the Future: PNUDH’s First Dental Symposium’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강당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서 ‘2024 부산대치과병원 종합학술대회 및 제24회 임상치의학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최신 치과 임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부산대치과병원 교수진과 다수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는 특히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이번 대회는 임상 학술 강연뿐만 아니라 치과계 업체 홍보부스 전시,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부산대치과병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치과 의료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김현철 병원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임상적, 학술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주제마다 치의학의 최신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귀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세치대가 최신 치의학 트렌드 강연을 선보여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세치대 주최 ‘2024 연세임상강연회’가 지난 12월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통한 임상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과 윤리 세션을 포함한 8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개원가 필수 가이드: 턱관절 장애 선별과 관리의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박연정 교수는 간헐적 걸림, 구강내 장치 장착 중 지속적인 교합변화 등이 관찰될 때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진영 교수는 ‘Emdogain을 활용한 치아 살리기: 이제는 치주시대’를 주제로 Emdogain의 치주조직재생에 대한 생역학과 임상에서의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오경철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3차원 데이터의 특성과 구강스캐너 활용,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최신 지견과 한계점, 향후 발전 방향 등에 관해 강의했다. 또 ‘치과의사의 직업윤리: 소통과 지식’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차인호 교수는 윤리적인 원칙을 지켜야 치과의사와 환자와
덴티스가 2025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는 은빛 천으로 가려진 20주년 로고와 함께, 덴티스의 20주년 슬로건인 ‘Twenty for Tomorrow’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로건과 함께 전달되는 ‘내일을 위한 20년의 이야기’ 메시지는 덴티스가 걸어온 길과 미래를 향한 비전을 강조한다. 또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서브 타이틀 ‘April 2025, Daegu’는 2025년 4월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20주년 메인 행사 일정을 알리며, 덴티스의 20주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덴티스는 이번 기념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와 유튜브에 동시에 업로드해 전 세계 팔로워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5년 창립 20주년은 덴티스에게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는 만큼, 덴티스는 추가 티저와 공식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20주년 기념 활동을 예고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올 한해 강의에 힘쓴 연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OF가 ‘2024 OF AWARDS: SEASON OFF’를 지난 11월 2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 OF AWARDS: SEASON OFF’는 2024년을 되돌아보며 OF와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강연자, 회원,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개회 인사와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노관태 교수의 2024 인기 강의 리뷰에 이어 메인 행사인 ‘OF AWARDS’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8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발표됐다. 깊은 시선(Deepened Insight) 부문은 2024년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강의한 김세웅 원장이, 깊은 연결(Deep Connection) 부문은 수험생들과 깊은 연결을 형성하고 소중한 경험을 나눈 김재윤 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로운 물결(New Wave) 부문은 1월 CLIP에서 가장 높은 강의 만족도를 기록한 이동운 교수에게, 새로운 도약(Step Forward) 부문은 치과 스텝을 위한 콘텐츠를 가장 많이 제작한 유연주 강사가 받았다. 다양한 가치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4일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캠퍼스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예비 치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OF가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재학생 1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의대학교의 기말고사 및 국가고시(8일)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됐다. 이번 캠퍼스 팝업 이벤트는 OF에서 올해 진행한 네번째 팝업 행사로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전치제(제39회 전국치과대학 연합 축제)에서 첫 팝업을 진행한 이후, 10월 선문대학교, 11월 한치협(제2회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학술대회)에서도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OF는 “이번 팝업을 통해 OF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 성장, 새로움이라는 3가지 가치를 재학생들에게 알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OF의 임상 중심적이고 중립적인 브랜드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그마그래프트(SigmaGraft)가 대표 제품인 ‘인터오스(InterOss®)’와 ‘인터오스 콜라겐(InterOss Collagen®)’, ‘인터콜라겐 가이드(InterCollagen® Guide)’의 국내 론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10+1’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그마그래프트는 지난 10년간 국내외 치과계에서 이종골 이식재 및 생체 흡수성 멤브레인 제품군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국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동종골 이식재 ‘시그마오스(SigmaOss®)’와 치과용 지혈제 및 연조직 재생제를 포함한 신제품 라인업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그마오스’는 콜라겐을 첨가해 조직은행 방식이 아닌 의료기기 형태로 공급될 예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시장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시그마그래프트는 오는 2025년 6월 개최되는 'DENTEX 2025'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부스를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는 이들에게는 ‘인터오스 0.25g(Small Granules)’ 또는 ‘인터오스 콜라겐 50mg(Block)’ 제품교환권을 제공한다.
미납 회원들은 불법의료광고, 덤핑 치과 등으로 인한 좋지 않은 경영 사정으로 치협 회비를 내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치의신보가 창간 58주년을 맞아 치협 회원 501명을 대상으로 회비 납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392명이 납입(78.2%)하고 109명이 미납(21.8%)하고 있었다. 미납자는 3년 미만(39.4%)이 가장 많았으며, 3~5년 미만(23.9%), 5~10년 미만(20.2%), 내본 적 없다(12.8%), 기타(3.7%)로 집계됐다. 이들이 협회 회비를 미납한 이유는 어려운 치과 개원 살림과 이에 따른 불만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회비 미납자들은 회비가 너무 비싸다는 답변을 33.9%로 가장 많이 했다. 이어 ‘협회 회무에 대한 불만·불신’이 32.1%, ‘납부에 따른 차이가 없어서’가 28.4%, ‘지방 이전, 마케팅·홍보에 대한 제재, 폐업을 포함한 기타’ 5.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경제적 어려움은 ‘미납 회비 납부 희망 시 바라는 혜택은?’ 질문에 관한 설문 결과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조사 결과 ‘일정 기간 경감’이 46.8%로 절반에 가깝게 답했으며,
치협 정관 및 규정 제·개정 특별위원회(이하 정관 특위)가 감사단 간 의견이 다를 경우 개별 의견을 감사보고서에 포함하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관 특위가 지난 2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2024 회계연도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형수 정관 특위 위원장과 박찬경 간사(치협 법제이사)를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규정 제정안을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사 규정 제정안 제8조 ‘감사 보고’ 항목에 대해 감사단의 의견이 불일치할 경우, 감사의 개별 의견은 감사보고서에 포함한다는 내용을 회의 의견으로 정리해 정기이사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4월 27일 열린 제73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례적으로 2개의 감사보고서가 대의원들에게 제출되면서 논란이 촉발됐던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당시 3인의 치협 감사 중 안민호·김기훈 감사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와 이만규 감사가 제출한 감사보고서 2개가 동시에 보고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적절성 및 채택 여부를 놓고 찬반 논쟁이 이어졌다. 결국 감사보고서 채택 여부는 투표에 부쳐졌으며, 투표 결과 재석 대의원 146명 중 88명(60.3%)이 안민호·김기훈 감사가 제출한 감사보고서만을 받는 것에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불법선거운동에 관한 규정을 집중 검토했다. 2024 회계연도 제3회 선거관리위원회 회의가 지난 11월 29일 서울역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유석천 선관위원장과 김명흡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선거관리 규정에 관한 가이드라인과 준수 서약서를 자세히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후보자 불법선거운동과 관련해서는 선관위 공개 경고 5회를 넘어갈 경우, 선관위에서 선거 무효에 관해 심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수정 건의안을 정관 및 규정 제·개정특별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선거관리 규정과 관련 ‘협회 회장은 제1항의 규정에 따른 기간 동안 선거권자 이름을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는 선거인명부에 관한 신설 개정안에 대해 최소한의 익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아울러 선관위원장을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되, 부위원장 및 위원은 위원장의 제청으로 선임하자는 의견을 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회의에서는 치협 선거관리 규정 및 가이드라인 준수 서약서 관련 여론조사 및 이와 관련된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문구로
건물 공사대금 문제로 치과기공사와 말다툼을 하던 중, 화를 참지 못하고 실리콘으로 얼굴을 가격해 실명에 이르게 한 피고인이 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특수중상해로 기소된 피고인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서울의 한 빌딩 앞 노상에서 공사대금 지급과 관련해 건물 소유자인 60대 치과기공사 B씨와 말다툼을 했다. 이후 B씨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손으로 피해자를 밖으로 끌어낸 다음 실리콘건을 피해자 얼굴을 향해 휘둘렀다. 이로 인해 B씨는 좌안 안구 파열로 결국 한쪽 눈이 실명에 이르렀다. 재판부는 A씨의 법정진술과 경찰 조사, CCTV 및 상해진단서 등을 바탕으로 최종 징역 2년 6개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와 가족들, 지인들은 상당한 고통과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피해자는 치과기공소를 운영하면서 직접 치과기공물을 제작하고 있었어서 정교한 작업을 수행하는데 상당한 장애가 발생해 경제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에 대한 피해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자는 물론 가족 및 지인들 모두 A씨에 대한 엄벌
부산대치과병원이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료봉사로 온정을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1월 23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지원, 최영준 등 총 7명의 치과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24명의 지역 주민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공창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전문적인 구강검진과 치과 진료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치과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모집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