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총재로 활동 중인 이형모 원장(아름다운이치과)이 지난해 12월 15일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 참가,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부산 지역 교육사랑 나눔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기업, 단체, 개인 등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날 2023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는 19개 기관 교육메세나탑, 교육메세나패(16개기관), 감사장(4개기관) 시상이 진행됐다. 이형모 총재는 부산시내 16구군 맞벌이 부부가정과 편부모가정, 2030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력우선봉사(Sight First Serve) 사업을 2억 이상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국제라이온스협회 위상 강화를 위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형모 총재는 “현재 156개 클럽의 7000여명 회원들이 봉사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오럴케어 전문기업 선스타(SUNSTAR Inc.)가 환자 및 항암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검 랩 #418 칫솔(GUM Lab #418)’을 국내 독점 수입‧판매원인 주식회사 바이머를 통해 지난 12월 20일 국내 출시했다. 검 랩 #418 칫솔은 선스타 검(GUM)의 필라멘트 및 칫솔모 가공기술이 집약된 2023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된 신제품 라인으로, 가장 부드러운 등급으로 알려진 울트라소프트 등급의 칫솔모를 적용했다. 구내염, 구강점막염, 항암치료 등으로 잇몸 및 구강점막이 약해져 입안이 쓰라릴 때, 통증 및 출혈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국가통계포털 KOSIS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국내 암 환자 발생자 수는 21만~25만 명 수준으로 2020년 기준 약 170만6000명의 암 환자가 존재한다. 이들 환자의 수술 및 치료를 담당하는 상급병원 및 정부에서도 암환자 또는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최대한 부드러운 울트라소프트 등급의 칫솔 사용을 권장함에도, 환자 입장에서는 적절한 상업용 제품을 추천받거나 찾기가 어려웠다. 선스타는 이 같은 현황을 고려해 ‘검 랩 #418 칫솔’을 국내 출시하게 됐다. 선스타 측은 ‘국가암정보센터 암 환자 생
덴티스에서 지난 7월 출시한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가 우수한 기술력,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편안함 그리고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루비스 체어’는 C 클래스, S 클래스, E 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수술실‧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 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일반적인 진료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S 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iv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마지막으로 E 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의 이니셜로, ‘Luvis C500 CAM’이 장착돼 있어 진료 과정을 Full HD급으로 녹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영상 기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료실 뿐만 아니라 예진실, 수술실에서 설치가 적합하다. 이외에도, 환자와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드라이 에어 시린지’와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을 옵션 기능으로 제공한다. 드라이 에어 시린지는 습기를 제거하는 필터를 통해 물
“각 영역의 앞서가는 임상가들의 강연을 준비하며 어디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을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부디 찾아주셔서 최신 치의학 지견을 넓히는 것은 물론, 상호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2024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 2024)’가 오는 2월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김용덕 부산대치전원장이 최근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김용덕 부산대치전원장은 이번 eDEX 2024서 선보이는 세미나와 관련, 거의 모든 임상 분야를 망라한 강사의 라인업은 물론 증거 중심의 임상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연자 선정에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용덕 부산대치전원장은 “연자의 구성은 8개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의 추천과 학술대회 준비위원회,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협의 아래 포괄적 주제에 맞는 연자의 풀을 마련하고 강의의 주제를 검토, 강의의 수준과 최신지견 등을 검증하여 신중하게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보존, 보철, 심미, 외과, 보철‧임플란트, 필수교육‧보험, 디지털, 교정 등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부 주제로는 ▲안하고 싶은 엔도, 치료 옵션 가이드 라인 ▲임상에서 보는 국소의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시기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고 많은 동료 치과의사들을 초대해 굉장히 설렙니다. 특히 부산치대‧치전원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전국 8개 치대·치전원재경연합회(이하 재경연합회)가 후원하고 부산치대‧치전원이 주관하는 ‘2024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 2024)’가 오는 2월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허정민 재경연합회 회장이 최근 개최 소회를 밝혔다. 이날 허정민 재경연합회 회장은 eDEX에 관해 전국 8개 치대·치전원 재경연합회가 출신학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학술적 발전은 물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연합하며 노력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허정민 회장은 “eDEX 학술 및 임상 강연을 위해 8개 치대·치전원 출신의 우수한 신인 연자를 발굴하고, 각 대학별 유명 연자들까지 골고루 배치해 치과 임상에 대한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관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정민 회장은 이어 “이러한 다양성과 새로운 관점은 앞으로 치과의사의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나아가 치과의사 간 유대강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의사 양성,
치협이 최근 제기한 ‘의료인 면허취소법’ 헌법소원이 각하됐다. 치협은 의료인 면허취소법 헌법소원에 대해 지난 12월 21일 헌법재판소로부터 자기관련성 요건을 갖추지 못해 각하한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자기관련성 요건이란 헌법소원 청구에 앞서 공권력 작용에 대해 청구자 자신이 스스로 법적으로 관련돼 있음을 보여주는 요건을 말한다. 이는 즉 헌법소원과 관련, 수용할 사례 등이 없어 각하한다는 것이다. 치협은 최근 의료법 제8조(결격사유 등), 65조(면허취소와 재교부) 등이 일부 개정, 지난 11월 20일부터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행 당일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후 치협은 지난 12일 전체 회원 문자 등을 통해 해당 헌법소원의 적격심사 통과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원 중 형사소추돼 의료법 제8조4, 5, 6항의 결격사유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는 이들에게 위헌법률심판 제청 등의 방법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전하는 등 헌법재판소의 적격 심사 통과를 위한 사례 모집에 나섰다.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이며, 치협 내선 전화(02-2024-9130)로 연락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락한 회원의 정보는 보호되나 고의로 인
치협 선거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청회가 오는 13일(토)에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치협 선거제도 핵심 개선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신인식 치협 법제이사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전성원 경기지부장, 전용현 전 경북지부장 외 전성훈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이상영 대한변호사협회 제1정무이사 등 유관단체 관계자가 주제 발제는 물론 토론까지 진행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최형수 정관 및 규정 제·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결선투표의 필요성 ▲회장단 선거 바이스 숫자 ▲선거인단 명부 공개 여부 ▲선거권 자격에 대한 협회비 면제 요건 ▲회장 연임 시 직위 사퇴 및 직무대행자 선임의 필요성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치협 직선제 도입 이후 일어나고 있는 법적 소송 등 치과계 내부 갈등을 막자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 결선투표 필요 여부에 관해 논의하는 것은 이전 회의에서 치협 선거 투표를 1차 및 2차로 나눠 진행할 시, 2차 투표인 결선투표 이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폐지해야한다는 의견에서 비롯됐다. 박찬경 법제이사는 “치협 선거제도가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개선된 이후 끊임없이 선거 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현재 미국에서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종훈 전 유디치과그룹 회장을 최근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김 전 회장이 재판에 출석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고 지난 12월 22일 전했다. 과거 유디치과는 의료인 1인이 시설, 인력, 자금 등을 투입해 의료시설을 구축한 뒤 명의를 대여할 의료인을 고용한 후, 명의 대여 의료인에게 의료보수만 지급하는 등의 수법으로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한 때 120여개가 넘는 유디치과를 의료인 1명이 소유하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됐다. 이에 지난해 대법원에서는 1인1개소법 위반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유디치과 전 대표, 전 유디치과협회장 등 3명에 관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김 전 회장은 수사가 시작되자 해외로 도피해 현재까지 기소중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현재까지도 미국에 체류하면서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도 국내 소송대리인을 통해 명의 원장들을 상대로 요양급여, 지점 양도 대금 등을 받기 위한 소송은 다수 제기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의 공범인 임직원, 치과 지점 원장 등이 이미 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으로, 학생 현장실습의 기준을 만드는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의 기틀이 될 표준화된 현장 실습 체계 마련을 위해 유관 부처와 함께 시행령, 시행규칙 마련에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기자간담회가 지난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치위협에서는 황윤숙 회장과 박정란·박정이·박진희·한지형 부회장, 김은희 홍보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치위협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 오는 11월 1일부터 실시된다는 소식을 전하는 한편, 표준화된 현장실습 체계 마련을 위해 후속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률안은 의료기사 면허 시험 응시 관련 자격과 관련 대학 졸업 시 현장실습 이수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치위협은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서구을)과 공동 주최로 오는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국회 공청회’를 여는 등 대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국회 공청회는 치위협이 올해 신동근 국회의원, 인천 서구 보건소와 협력해 진행한 ‘인천 서구 노인구강건
남양주의 한 치과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오른 60대 남성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최근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65)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해당 사건은 임플란트 시술 후 보철물과 임시 치아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환자가 계획범죄로 일으킨 흉기 난동 사건이다. 당시 치과에 근무 중인 남자 직원 2명과 여직원 1명에게 제압됐으며, 출동한 경찰로부터 현장 체포됐다. 법정에서 A씨는 자신은 단지 난동을 부리려 했을 뿐 살해 의도는 없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의 배에 자상을 입힌 뒤에도 계속 찌르려고 했다. 배에는 주요 장기들이 모여 있어 흉기로 공격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누구나 예견할 수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라며 “이를 침해하려는 범죄는 비록 미수에 그쳤더라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피해도 회복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이 지난 1986년부터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다가 중단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도 동네치과의 일상은 쭉~ 계속된다. 원장과 직원들이 지난 한해 하루하루 어떤 일상을 보내왔는지, 또 서로의 모습들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었는지 개원가 일선의 원장과 스텝들로부터 들어봤다. 그리고 가상의 원장과 스텝의 1인칭 시점으로 치과의 하루를 정리했다.<편집자 주> 18년째 계속되는 나의 일상은 요즘 아침 7시부터 시작된다. 통학을 시키는 중2 아들을 깨우는 게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이다. 최근 새로 이사를 했는데, 아들은 집과 학교가 멀어졌다며 짜증을 내곤 한다. 졸린 눈을 비비며 비몽사몽하는 아들을 달래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길에 오르는데 거래하는 치과기공소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평소 보철 제작에 직접 참여하다 보니 조율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가 있는데, 통화가 길어진 탓에 치과에 10분 정도 지각했다. 대기실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환자들과 직원들의 얼굴을 보자 미안한 마음이 든다. 오늘은 아침부터 귀여운 진상(?) 환자가 나를 귀찮게 한다. 나이가 지긋한 환자로 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강남의 저수가 치과에서 임플란트 3개를 하고 우리 병원에 왔다. 우리 치과에서는 엔도를 했는데, 몇 달 말도 없이 사라졌다
포인트임플란트가 DENTEX 2024에 참가, 생애최초 임플란트 패키지 등 프로모션 특판부터 경품추첨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DENTEX 기간 동안 포인트임플란트는 생애최초 임플란트 패키지(UV, SLA, PLASMA)를 진행하고, 체어, 구강스캐너, CT 등 다양한 라인업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K-Ⅰα(풀옵션) 유니트 체어는 현장특판으로 420만원 (DENTEX 현장 계약 한정)에 진행된다. 또 꽝 없는 럭키찬스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모든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골드바‧체어‧레이저 추첨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SIMPLE SST KIT(Crestal Approach kit)와 FULL SST KIT(Lateral Approach + Crestal Approach kit) 스페셜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박규화 대표이사의 부스 강연도 준비됐다. 이 밖에 ▲포인트임플란트 UV 임플란트 Hands on실습 ▲포인트임플란트 포인트애니빔 레이저실습 ▲구강스캐너 디지털실습 ▲체어, 장비 상담 ▲포인트닉스 영상장비 상담 ▲금융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