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성형술 등 실습 여건상 소수 정예로만 운영하는데, 추가로 해외 다수가 참관인(Observer)으로 올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주최 ‘제10회 안면윤곽수술과 턱얼굴미용수술 국제 카데바 워크샵’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 대만에서 참가, 정원의 두 배 이상의 참관 신청자가 생길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첫날에는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이 Mandibuloplasty를, Dr. Ming-Chih Chang(Taiwan)이 ASO를, 오후에는 Dr. Seah가 Rhinoplasy를, 박주완 원장(아이콘안과의원)이 Blephaloplasty를 강연했다. 아울러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1:1 지도 아래 카데바에서 직접 실습도 했다. 둘째 날에는 김인상 원장(비앤영의원)이 Facelift를, 이도훈 원장(비비드성형외과의원)이 지방흡입술과 지방이식술을, 강영호 원장(제아치과의원)이 광대성형술을, Dr Kinoshita(일본)이 보톡스와 필러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연구회에 따르면 대만의 한 참가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티에네스가 투명교정 제품 세라핀(SERAFIN) 유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티에네스 주최 ‘세라핀 포럼’(SERAFIN FORUM)이 지난 13일 롯데타워 SKY31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라핀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우수 유저 시상식으로 구성돼 많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의 ‘보철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세라핀 K-lear solution’ 강연으로 포부를 열었다. 이어 천주희 대표원장(이을치과의원)의 ‘Tips for Better Finishing with Clear Aligners’, 최진영 교수(경희대)의 ‘교정환자의 치주적 고려사항: 투명교정장치의 가능성’,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의원)의 ‘Survival Strategies in the Era of Clear Aligners’, 문상진 대표원장(용인쥬니어치과의원)의 ‘Dr. Moon’s 1st Serafin i Debonding Case‘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투명교정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실질적인 팁을 얻었으며, 연자별 전문성과 열정이 담긴 강의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이오바이오가 오는 11월 16일과 12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LINKDENS 실습 세미나를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치과업계에서는 시장 포화 상태에서 차별화를 위한 서비스와 기술 도입으로 Data dentistry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오바이오는 이러한 흐름에 맞게 LINKDENS(24년 6월 Ver. 1.0) 서비스를 출시,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LINKDENS는 생체형광 획득기술(BIS)이 적용된 구강 검사 지원 장비 Qray로 취득한 생체형광 이미지를 분석기술(QLF, MCA)을 통해 구강 질환을 정량화하고 수치화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분석과 연계, 환자 개개인에 맞춘 정밀 치료 제안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LINKDENS 1.0에 더해 영상 갤러리, RYG 통계, 인포그래픽 기능이 추가된 LINKDENS 2.1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데이터 기반의 환자 맞춤형 진료 리포트를 통해 치과계 종사자들이 환자의 구강 건강을 더욱 정밀하게 관리하고, 맞춤형 치료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에 이론과 강의 중심의 세미나와는 달리 실습과 전
덴티스 플랫폼 ‘OF’가 선문대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팝업 이벤트를 진행, 미래의 치과 의료진과 한층 가까워졌다. ‘OF’는 지난 8일 선문대학교 보건의료관 3층에서 캠퍼스 팝업 이벤트를 가졌다. OF 캠퍼스 팝업 이벤트는 미래의 치과 의료진을 응원하고, 임상 중심적이고 중립적인 브랜드로서의 OF가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는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치과대학 연합 축제에서 OF가 스폰서 부스로 참여한데 이은 두 번째로 진행한 캠퍼스 팝업 행사다. 이날 OF는 팝업부스에서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쳤으며, 이날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이었다. OF 관계자는 “캠퍼스 팝업 이벤트는 OF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 성장, 새로움이라는 가치를 잘 표현한 이벤트다. 앞으로도 OF는 캠퍼스 팝업 이벤트를 통해 예비 치과 의료진 여러분과의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OF는 오는 12월까지 치과대학 캠퍼스 팝업 이벤트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OF 공식 홈페이지 내내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댓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덴티스가 지난 10월 1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DENTIS WORLD SYMPOSIUM(DWS) in LISBON’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르투갈 리스본 Champalimaud Center Auditorium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유럽과 미국,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약 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The Big Wave Part 2: Catch the Wave’를 대주제로 총 7개의 세션이 진행됐으며, 포르투갈, 터키, 니카라과, 이집트, 스페인, 베네수엘라 등 글로벌 유명 연자들이 다양한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세션 발표에 이어 우수 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러시아 국적의 Dr. Alexander A. Danilov가 포스터 발표로 Grand Prize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강연장 밖에는 전시장을 마련해 ▲SQ 임플란트 ▲루비스체어 S-class ▲3D프린터 ‘Zenith L2’ ∙ ‘Zenith 8K’ ▲골내 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 ▲골이식재 OVIS 제품
임플란트 임상을 집중적으로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덴티스 플랫폼 'OF'는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임플란트 보철(Prosthesis)에서 Complication에 이르는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보철(Prosthesis)과 Complication에 대한 카테고리별 세분화된 임상 솔루션을 제시했다. ‘Prosthesis Seminar’에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플란트 보철물을 설계하는 방법과 보철관점에서 유리한 Bone level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를 결정하는 방법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기반으로 설명했다. 또 ‘Implant Complication Seminar’에서는 임플란트 Complication에 대한 대처 방법을 임상사진과 X-ray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OF는 베이직(BASIC), 올인원(ALL IN ONE), 보철(Prosthesis), Complication 등 기본부터 심화, 응용 단계별
메디칼유나이티드와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오는 10월 27일 ‘RF(고주파)를 이용한 근관치료’와 ‘3人 3色 덴탈 K-Beauty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RF(고주파) Easy-endo(이지엔도)는 근관 외부에서부터 RF(고주파)가 전달돼 근관 내 파일과 가까워질수록 열에너지가 발생한다. 이는 높은 열을 생성하는 고주파 에너지가 조직을 빠르게 가열해 근관의 치수를 응고시키는 과정에서 세포막과 단백질을 손상시켜, 단백질 변성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날 함종욱 원장, 윤현옥 원장은 근관치료의 정의부터 지금까지의 역사, 고주파 엔도수술의 범위와 안전한 근관치료 술식에 관해 강의한다. 특히 여러 임상증례 등 궁금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연자가 먼저 시행착오를 겪은 후 이에 관한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3人 3色 덴탈 K-Beauty 이야기’ 주제 강연은 올해 8번째 후속으로 여는 세미나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뷰티라는 개념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덴탈, 뷰티 토탈케어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
덴티스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4)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임상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HODEX 2024 덴티스 부스는 덴티스가 개발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비교해보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Q 임플란트 ▲LUVIS CHAIR ▲포터블 골내 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 등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 라인업이 전시되며 ▲Cementless Safe Fit(세이프 핏) ▲3D프린터 ZENITH(제니스) ▲루비스 수술 무영등과 같은 주요 제품들도 함께 소개된다. 덴티스는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특가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HODEX 2024 기간 동안 자사 부스에서 독자적인 연구개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임상 솔루션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스는 HODEX 2024에 이어 하반기 ‘제 59회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
동화약품이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의 신규 TV-CF를 런칭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TV-CF는 ‘잇치, My Life’라는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사람들이 잇치로 즐겁게 양치하는 모습을 통해 ‘잇치는 나의 생활(My life) 속 잇몸치료제’라는 메시지를 각인시키고자 했다. 배경음악으로는 미국 록 밴드 본조비의 대표곡인 ‘It’s My Life’를 사용했다. 곡의 중독성 강한 후렴 가사와 발음이 유사한 ‘잇치, My Life’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처럼 묘사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TV-CF에는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치료제 잇치로 영원하지 않은 잇몸 건강을 손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잇치가 잇몸치료제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잇치는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구강 내 미생물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으로 2011년 출시 이후 성장을 거듭해 2023년 매출 333억 원을 달성했다. 잇치는 현재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 내 95%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연간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하여 잇몸약 판매금액 및 판매수량에서 1위를
연세치대 연구팀이 최소 치료로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토록 하는 '생활치수치료' 효과를 개선할 치과 재료를 개발했다. 최성환·김도현 연세치대병원 교수, 권재성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인체적합성과 강도를 모두 높여 생활치수치료 효과를 개선할 수 있는 재료를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연세치대에 따르면 치아의 가장 안쪽에는 혈관, 신경 등이 있는 치수가 있다. 충치가 심해져 치수조직까지 침범하면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이런 경우 보통 치수조직 전체를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진행하지만, 이와 달리 손상된 치수의 일부분만 제거하고 나머지 부분은 살려서 유지할 수도 있는데 이를 ‘생활치수치료’라 한다. 이를 통해 치수의 일상생활력을 유지하고 자연 치아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이때 생활치수치료의 결과에는 치료에 사용하는 재료인 시멘트가 많은 영향을 준다. 제거한 손상 치수 부분을 시멘트로 덮는데 시멘트는 높은 밀봉력으로 세균 침투를 막아야 한다. 또한 음식을 씹어야 하기에 높은 압력을 견뎌야 하며 치수조직과 직접 맞닿는 재료이기에 인체적합성이 우수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생활치수치료에 사용하는 시멘트는 수산화칼슘 기반으로 제작돼 시간에
근관 감염에 관한 국내외 최신지견을 담아낸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관치료학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제22차 한‧일 치과근관치료 공동 학술대회를 겸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관 감염 조절의 과거, 현재와 미래’ (Endodontic Infection Control : Past, Present and the future)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근관 감염에 관한 최신 지견을 강의한다. 학술대회 첫날인 11월 16일은 해외 초청연자 3명 그리고 국내 연자 1명 등 4개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Adaptive instrumentation in treatment and retreatments’ Prof. Hani F. Ounsi(Lebanese University)와 ‘How much minimal could be our endodontic treatment? Tips & tricks to increase the longevity of endodontically treated teeth.’ Prof. Eugenio Pedu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10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우리 치과를 바꾸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한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온은주(브레인스펙) 강사가 연자로 나서 조직구성원 간 소통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조직 생활의 행동지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조직 생활과 소통의 중요성 - 소통 VS 갈등 - 관계진단 ▲행동유형 진단과 분석 - DISC 진단과 유형 분석 - 사례연구 ▲성공적인 의사소통방법 - 업무전달의 속도와 범위 - 협력과 협동 등이다. 치과 내부 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소통 팁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직원 만족도가 높아져 외부고객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으며, 팀 내 소통이 원활해져 업무 효율이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조직 운영과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싶은 치과 구성원 ▲원장님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 구성원 ▲환자와의 첫 접점에서 문제를 예방하고 싶은 치과 구성원 ▲팀 내 소통을 개선하고 싶은 치과 구성원 등에게 추천된다. 온은주 강사는 “강의를 통해 조직구성원간의 소통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구성원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