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제21회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9일 시작해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등록마감은 4일까지다. 아울러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을 획득할 수 있다. 학술대회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라썸(www.classum.com)을 통해 열린다. 이에 참가자는 사전에 클라썸 회원가입해야 강연을 원활히 시청할 수 있다. 강의 링크는 참가자에 한해 학술대회 개최 1일 전 이메일로 전송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 세션, 7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세션 1은 ‘접착의 최전선 : Dental Adhesives Up-date’를 표제로 김진영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김 교수는 ‘접착, 이것만 알아두자’를 주제로 핵심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세션 2는 ‘기능적 구치부 복합레진수복’을 다룬다. 강연은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의 ‘바로 따라할 수 있는 구치부 복합레진수복 방법’, 양연미 교수(전북치대)의 ‘MIH에 이환된 대구치의 수복을 위한 접착 전략’을 전한다. 세션 3은 ‘치경부 수복과 지각 과민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손성애 교수(부산치대)는 ‘5급 레진 이
제55회 대한치과의사협회‧YESDEX2020 국제학술대회(이하 YESDEX2020)가 코로나19 역풍을 거스르고 국내외 5000여 명의 인파를 동원하며 천 년 고도 경주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YESDEX2020이 지난 15일 경주 HICO전시장에서 2박 3일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금번으로 9회째를 맞이하는 YESDEX는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의 영남권 5개 지부가 통합 주최해 왔으며, 주관은 각 지부가 순차적으로 맡는다. 올해 주관은 경북지부(회장 전용현)였다. 특히 이번 YESDEX2020은 치협이 공동 주관해 더욱 의미와 기대가 컸다. # 철통 방역 오프라인 학술대회 모범 올해 YESDEX2020은 코로나19 감염 위기라는 특수 상황을 맞아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기존의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에 방역본부를 추가 설치하고 전담 방역팀을 구성, 전시장 및 강연장을 수시로 소독하고 출입을 관리했다. 이어 전문 방역 업체를 섭외해 일정 후 전시장 전체를 2차 방역하고 점검하는 등 안전한 학술대회를 목표로 만전을 기했다. 이 밖에도 강의장 내‧외부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강연장을 비롯해 전시장 내 모든 좌석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음식물 취식
모델리스 디지털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헤리시스템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제16회 헤리시스템 정기 세미나가 오는 12월 12일 개최를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강남 혜천빌딩 헤리바이오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 연자에는 엄상호 대표(헤리바이오)와 임종희 원장(헤리치과)가 나서 헤리시스템의 모든 것을 전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2개 강연과 1개 실습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엄상호 대표가 연자로 나선다. 엄 대표는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 ‘HERI System 적용 증례와 Contact Loosening 시 완벽한 처치법’ 2개 주제를 통해 기본기부터 심화 과정까지 아우르는 충실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실습에서는 임종희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 인상채특부터 Setting, Contact Repair 등 보철 전 과정’으로 꼭 필요한 임상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한다. 한편 헤리시스템은 건강하고(Healthy), 아름답고(Esthetic), 변형이 편한(Retrievable), 임플란트(Implant)를 가치로 내세운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지난해 유명 학술지인 Journal of Oral Implantology(JOI)에
초정밀 3D 양악수술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3DONS(대표이사 조헌제)가 오는 23일과 12월 14일 양일간 ON3D를 이용한 화상세미나를 연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무료로 제공된다. 앞선 세미나는 오는 23일 ‘ON3D Surgery : Surgical Planning, Virtual Surgery, Surgical Precision Analysis’를 주제로 수술 계획부터 가상 수술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활용법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14일 강연은 ‘3D 진단법 : 3D Systemic Analysis’를 다룬다. 연자는 조헌제 3DONS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ON3D의 명쾌한 사용법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 악안면 수술 프로그램인 ON3D Surgery Module은 초정밀 양악수술을 돕는 최첨단 3D 프로그램으로 ▲수술 진단, 계획 원클릭 자동 PPT 출력 ▲시뮬레이션을 통한 초정밀 수술계획 수립 ▲가상 수술 완료된 상태로 스플린트 제작 ▲수술 전후 비교 등 원하는 Superimposition ▲가상 수술 결과와 실제 수술 결과의 평가 PPT 자동 출력을 주요 기능으로 내세운다. 아울러 ON3D
(주)신흥 DV캐피탈이 덴탈비타민과 지급보증 협약식을 체결해 DV Point의 안정성을 높였다. 신흥 DV캐피탈이 지난 11월 12일 덴탈비타민과 DV Point 지급보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DV Point가 누적 판매 30억 돌파를 달성하며 사용자의 신뢰와 공신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신흥 DV캐피탈은 신흥에서 100% 출자해 운영되며, 최근 신흥캐피탈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신흥 DV캐피탈 측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DV Point는 신흥 DV캐피탈이 지급보증해 더욱 신뢰받는 상품이 됐다”며 “앞으로 많은 선생님이 더욱 믿고 구매할 수 있는 DV Point 적립권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분 좋은 행복 포인트, DV Point’는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com)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참여 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DV Point는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DV mall’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DV mall(www.dvmall.co.kr)에서는 다양한 사은품이 함께 제공되는 DV Point 적립권 프로모션 행사도 펼치고 있다. ‘DV Point 적립권과 함께하는
매년 개원가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끈 신흥의 A.T.C 임플란트 연수회가 12월 시작을 알렸다. 신흥의 ‘A.T.C Basic & Live Surgery’가 오는 12월 12~13일 양일간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향후 4달간 총 10회 강연을 선보인다. 강의 예정일은 1월 23~24일, 2월 20~21일, 3월 6~7일, 20~21일이다. 단 3~4회차 강연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연에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대표로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송종태 원장(우리샘치과)이 나선다. 특히 세미나는 심도 있는 이론에 실습이 더해져 더욱 실전적이고 효과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수강생 전원에게 특전으로 본인의 성함을 새긴 SIS KIT가 증정된다. 세미나 등록은 DV mall(www.dvmall.co.kr)에서 진행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080-819-2261)로 받는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임상부터 경영까지, 코로나19 시대에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환경에서 레이저임상과 치과 경영’을 주제로 삼았으며, 오는 12월 5일~18일까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라썸(www.classum.com)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1차 27일, 2차 12월 4일이다. 접수는 레이저치의학회 공식 홈페이지(www.kamld.org)에서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5개 강연이 임상과 경영, 감염관리 등 다채로운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진 원장(가디언즈 치과)은 ‘성공하는 공동개원의 첫단추 : 병원가치평가와 동업계약서 작성)’을 주제로 공동개원 시 필수 점검 사항을 짚어본다. 이어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이 ‘개원가에서 레이저의 장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이강운 원장(꽃마을치과)은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한 대처방법’에 대해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한다. 권영선 원장(미소아름치과)은 ‘진료실에서의 감염관리 첫 걸음 : 환경관리와 멸균’으로 코로나19 시대로 대두된 치과 감염관리의 핵심을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학회)가 33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오프라인에서 못 다한 심미이야기‘를 표제로 심미치과 분야의 최신 지견을 폭 넓게 전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차 12월 1일, 2차 12월 8일까지 받는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심미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0점이 부여된다. 학술대회는 총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미의 숲을 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세션 1은 정찬권 원장의 ‘원샷, 페이스 스캐너를 활용한 심미보철의 진단과 수복’을 시작된다. 이어 허인식 원장의 ‘디지털기법을 통한 심미보철,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이승규 원장의 ‘근관치료되고 변색된 전치부 치아의 수복방법’, Goodchild JH의 ‘Successful Crown & Bridge Restorations : From Preparation to Definitive Cementation’, 김종화 원장의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알아야 할 임플란트 심미에 관한 상식들’이 펼쳐진다. 세션 2는 ‘심미의 숲을 보고 나무를 심다’를 대
지난해 2월경 대전시 소재의 모 유명 네일아트숍에서 ‘치아미백성형 세미나’를 공개적으로 개최한다는 터무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치협은 해당 업체를 즉각 고소‧고발하고 세미나 개최 저지 및 해당 업체의 불법의료행위 차단 등 발 빠른 조치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특정 네일아트숍에서는 여전히 불법 치과의료 행위를 펼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해당 네일숍은 앞서 공개 세미나로 문제를 일으킨 대전시의 네일아드트숍과 표면상 관련성이 없는 업체로, 일부 네일숍 업계에 불법 치과의료 행위가 만연한 상태라는 것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짐작할 수 있어 더욱 우려를 산다. 해당 업체는 대구시 소재의 B네일아트숍으로 ‘치아미용’을 핵심 관리 상품 중 하나로 버젓이 내세우고 있었다. 이에 본지 기자는 B네일아트숍과 직접 통화를 시도해 정확한 실태를 확인해봤다. # 염가 강조, 치과 사용 제품 선전 가장 먼저 치아미용의 정의와 시술 범위에 대해 질문하자 B네일아트숍은 익숙한 고객 응대 자세로 ‘치아 보수’를 내세웠다. B네일아트숍 관계자는 “치아미용이란 깨지거나 벌어진 치아의 보수를 말하는 것”이라며 “레진으로 치아를 씌우는 방식을 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치과의사에게 모든 종류의 백신 투여 권한을 부여한 오리건 주(州)가 이번에는 지역 내 모든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백신 투여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전면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치과의사 백신 투여 교육 및 활성화 계획은 코로나19로 하락한 지역 주민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지난 10월 29일 현지 언론인 KGW8 방송이 보도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오리건 주를 제외하고 치과의사에게 백신 투여를 허용하는 지역은 미네소타와 일리노이 주 2곳뿐이다. 하지만 앞선 2개 주는 성인 대상의 독감 접종만 허용하고 있을 뿐으로, 치과의사에게 모든 백신 접종을 허용하는 지역은 미국 내에서도 오리건 주가 유일하다. 오리건 주 보건당국의 5월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동안 지역 내 아동의 50%가량이 예방접종을 취소하거나 일정을 변경했으며, 약 65%가 의료시설 방문을 줄이거나 취소했다고 밝혔다. 현지 치과대학의 켈리파노 교수는 “현재 오리건 주의 예방 접종률은 매우 낮은 상태”라며 “코로나19로 많은 환자들이 병원을 기피하고 있다. 이에 치과에서도 예방접종을 한다면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이하 간대협)가 간호사의 국가고시 응시료가 타 의료 직군에 비해 높게 책정돼 부당하다며 국시원 및 관련 정부 부처에 조정을 요구하고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는 등 거센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당 내용에 대한 국민청원이 지난 10월 14일 게시된 지 보름여 만에 1만 1000여 명의 동의를 얻는 등 여론이 형성돼 타 의료 직군의 응시료까지 영향을 미칠지 향방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관계자는 “추가 예산이 확보 없이 국시료 조정은 어렵다”며 우선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동시에 국시원 관계자는 “치과의사는 응시인원이 적어 조정이 이뤄질 확률은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추가 예산이 확보가 힘들다면 논의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울러 지난 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021년도 예산안심사 관련 정책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은 "간호사를 포함해 응시 수수료가 원가보다 높게 책정된 9개 보건의료 직종의 응시 수수료를 원가 수준으로 절감키 위해 14억 원의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가고시 응시 수수
치협이 치과 종사 인력 구인난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직역별 의견 청취에 나섰다. 치협은 지난 3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와 서울 모처에서 간담회를 열고 치과 종사 인력 구인난 해결책 마련을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치과 종사 인력 구인난 해결책 마련을 위한 직역별 의견 청취 공청회’(이하 공청회)와 관련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공청회에는 치협과 치위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의 김홍석 부회장,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 치위협의 박정이 부회장, 전기하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김홍석 부회장은 “오는 30일 예정된 공청회는 명확한 결론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아닌, 치과계 의견을 다각도로 심도 있게 청취하고자 마련됐다”며 “구인난 문제는 치과계 전체의 현안인 만큼 어느 한 단체의 힘만으로 해답을 내놓기 힘들다. 이에 더욱 실무적인 논의를 펼쳐 공통분모를 도출하고,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는 “구인난 해소가 이뤄지려면 각 단체의 의견을 정확히 파악해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