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보건의료 정책과 경영의 최신 지식 및 정보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의 제32기생을 모집한다.서울대 보건대학원이 주관하는 이 과정은 보건의료 분야 학계, 정부, 산업체, 시민단체의 최고지도자들이 교과과정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국가정책 수립과 보건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만드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특히 보건의료 정책의 현황 조망과 발전 방안에 대한 실무 전략을 제시, 보건의료 경영의 흐름과 전망을 통한 성공 경영의 핵심 전략을 도출하는 한편 환경변화에 따른 보건의료의 패러다임 변화 및 대응 전략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 제31기까지 배출된 1100여명의 동문은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한 각계각층의 지도자로, 서울대 총동문회 활동을 통한 보건의료 최고지도자간의 지식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보건의료기관 경영자, 보건행정 책임자, 제약산업 임원, 각종 보건의료관련 시설 경영자, 정부고위관료, 국회의원, 보건의료 단체의 책임자 등이다. 오는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수업은 다음달 12일부터
의료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및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등 환자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 대책이 마련된다. 또 의료기기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하는 법안도 추진된다.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민주당)은 환자안전사고의 예방·보고 및 재발 방지 등 환자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보건의료기관과 보건의료인의 환자안전관리 질을 높이는 ‘환자안전 및 의료질향상에 관한 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 했다. 이 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환자안전관리종합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시행 ▲보건복지부에 국가환자안전위원회 설치 ▲보건의료인 환자안전관리기준 준수 의무화 ▲일정 규모 이상 의료기관은 환자안전위원회 설치·운영 및 환자안전전담인력 배치 ▲보건복지부장관은 환자안전사고 보고·학습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의료의 질 및 환자안전관리를 모범적으로 한 의료기관인증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또 유재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의료기기의 허위·과대 광고에 대해 형량을 5년 이하의 징역으로 상향하고, 형이 확정된 후 3년 이내에 재범을 저지를 경우 1년 이상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기기법
미국 치과의사가 현지 언론이 조사한 ‘최고의 직업’ 3위에 올랐다. 보건의료 관련 직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치과위생사도 고용전망 등의 호재에 힘입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주간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최근호에서 ‘2014년 최고 직업 순위’를 발표하면서 치과의사를 3위에 선정했다고 ADA뉴스투데이가 인용, 보도했다. 이 순위는 ▲10년 간 성장률 및 성장치 ▲평균 임금 ▲직업 전망 ▲고용률 ▲스트레스 지수 ▲일과 삶의 균형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평가, 최저 0부터 최고 10 사이의 특정 값으로 수치화해 선정한 것이다.치과의사는 총점 8.2(10점 만점)를 얻었다. 치과의사보다 높은 점수를 얻은 직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8.4점, 1위)와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8.2점, 2위) 뿐이었다.전문 간호사(nurse practitioner)가 4위, 약사 5위, 간호사(registered nurse) 6위, 물리치료사(physical therapist), 내과의사(physician) 8위, 웹 개발자(web developer)가 9위였으며, 치과위생사는 7.7점을 기록, 10위에 올랐다. 치과의사가 상위권에 랭크된 것과 관련 해당 매체는 안정적인 수입과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용식·이하 교합학회)가 2014년 14차 인정의 고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치러진 예정인 이번 인정의 고시는 2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치러질 구술시험도 같은 날 치러질 전망이다. 응시 서류 마감은 오는 2월 14일(금) 오후 5시까지로, 우편과 e-mail 모두 가능하다. 일시는 1차 필기시험의 경우 오는 2월 22일(토)이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장소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제2강의실. 2차 구술시험 일시는 1차 필기시험과 동일하고 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장소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2세미나실. 문의: 070-4606-1980.
신규 및 이전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들을 위해 각 분야의 개원 전문가들이 알짜 노하우를 공개한다. ‘메디굿 오픈세미나’의 갑오년 두번째 강연이 다음달 16일(일) 오전 10시부터 씨티은행에서 열린다.이 오픈 세미나는 개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개원 입지 ▲병원마케팅 ▲장비 선정 ▲인테리어 ▲세무 전략 ▲노무 가이드 ▲개원 자금 등 치과 개원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들을 한 자리에서 다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아래 강의 일정표 참고.메디굿 측은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핵심 사항을 전달하는 만큼 성공적 개원을 위한 심도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여 문의는 메디굿(070-8281-3580)으로 하면 된다.
진료의 기본을 지키면서도 정확한 보험청구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최희수 원장과 함께하는 돈이 되는 보험강의가 오는 2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청구액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상승시키는 비법 공개’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앞서 지난해 몇차례의 강연을 통해 치과에서 누락되는 보험청구액을 정확히 잡아줘 개원의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세미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의에서는 치과진료행위의 원가 분석과 건강보험의 개론, 진료별 건강보험청구 원칙과 사례 등 기본지식 강의와 함께 건강보험 월 청구액이 얼마까지 가능한지 통계제시를 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이어 기본진료와 보존·구강외과·치주·소아·보철·턱관절 등 각각의 진료항목별 청구가 가능한 항목과 진료노하우 등 실질적인 청구금액 상승을 가져오는 팁을 제공한다. 아울러 건강보험 청구를 위한 상병명 및 올바른 챠팅법 강의와 지표연동관리제도와 자율시정통보제도로부터의 해방법, TMD 진료와 보험청구 챠팅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최희수 원장은 “보험청구는 직원용 업무라고만 생각하고 경영하면 절대 청구액이 늘지 않는다. 원
(주)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지난 5~6일 중국 호남성 창사시에서 제3회 국제구강임플란트 학술회의에 참여해 학술임상을 통한 제품우수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메가젠은 안명환 원장(대구미르치과의원)과 함께 ‘Ez-plus와 Rescue system을 활용한 시술 방안, 수술시 주의해야 할 사항 및 임상증례 소개’와 ‘Soft tissue management와 심미보철’ 등에 대한 강의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또한 Rescue에 대한 Live Surgery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받기도 했다.이날 안 원장은 Ez-plus 및 Rescue system의 임상케이스를 활용해 system 특장점 및 시술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자세한 강의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soft tissue management 및 심미보철에 관한 Advance 강의내용도 진행해 높은 관심만큼 관련 질의도 쇄도했다.메가젠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 치과의사들의 요구에 만족하는 질 높은 강의와 제품을 선보여 중국시장에서도 메가젠 제품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백운봉 원장·서울치대 졸업, 일본 동북대학 (Tohoku Univ.) 교정과 수련 및 박사·현 대한양악수술학회 국제이사·현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KSO) 공보이사·현 이화여대, 가톨릭의대, 인제대, 한림대 교정과 외래교수·현 스마일위드 치과 원장
2014년 새해 일부 치협 인준 분과학회들이 일찌감치 올해 춘·추계 및 기타 종합 학술대회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서울지부 SIDEX , 경기 GAMEX , 대전·충북·충남 등 중부권 CDC, 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YESDEX 학술대회 또한 올해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 구강외과, 악안면성형재건학회 시동올해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분과학회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다. 두 학회는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공동으로 카다바연수회를 연다. 연수회는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 연구소에서 열린다.이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2월 23일 서울대 치과병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바로 뒤를 이어 3월에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가 3월 8일부터 9일까지 가톨릭 성의회관 마리아 홀,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가 3월 15일 서울대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3월 22일 부산 벡스코, 대한구강보건학회가 3월 29일 경북대학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4월에는 대한치과보철학회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세종대 광대토관
한국과 중국, 양국을 대표하는 치의학교육기관의 학술교류가 활발하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북경대학교 구강의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2차 한-중 심포지엄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북경대학교 구강의학원에서 개최됐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는 박경표 교수(구강악안면 노인성 기능장애 센터장)와 고홍섭 교수(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최세영 교수 등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타액선과 타액 연구’를 주제로 타액분비기전, 비종양성 타액선 질환, 종양성 타액선 질환 등 총 3개의 세션, 17개의 초청강연과 15개의 구연이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박경표 교수는 ‘Membrane transporters involved in pH regulation in salivary glands and primary sensory neurons’을 주제로, 고홍섭 교수는 ‘Dry mouth and development of artificial saliva’, 최세영 교수는 ‘Xerogenic antidepressant desipramine inhibits salivary anti histaminergic signaling’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공직지부(회장 허성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학술대회를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해 학술을 통해 공직과 개원가의 소통의 장이 됐다. ‘Dentistry in Interdisciplinary Approach’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윤식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백승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허 익 경희대 치전원 교수, 김종엽 원장(스마트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와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공직 회원뿐 아니라 개원의 등 450여명이 참석해 강연장 장소의 한계로 인해 타 강의실에서 위성모니터 중계가 실시되기도 했다. 이날 전윤식 교수는 ‘간단한 교정치료 이것만은 꼭 알자!’를 중심으로 브라켓 없는 ‘Bracket-less appliance’ 개발 후 수 년전부터 적용한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백승호 교수는 ‘근관치료 중 많이 하는 질문 10가지’를 주제로 ▲근관치료 전이나 후에도 똑같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근관입구는 보이는데 근관내로 file을 넣을 수 없는 경우 ▲Niti file 파절 ▲근관충전 시기 ▲근관충전 방법 등 주요 궁금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역시 관심을
한국, 일본, 태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모여 치의학의 정수를 뽐냈다. 지난 6일 연세치대(학장 이근우)는 연세치대 7층 강당과 1,2층 로비에서 제13회 연세치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제2회 한국-일본-태국 연합심포지엄도 동시에 진행해 3국의 치의학 경향을 가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예방치의학과 사후 처치와 관련된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적절한 안배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근우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 오사카대, 태국 출라롱콘대, 마히돌대, 경북대, 서울대, 연세대 등의 석학을 모시고 임상과 기초치의학에 대한 강연회를 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통섭과 융합 과학의 시대에 이 귀중한 심포지엄이 과학의 사명에 기여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이날 첫 강연에 나선 히데키 나카타 오사카대 교수는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점막 형성을 예방하기 위한 잠재적 후보군’에 대해 강연했고, 키티퐁 단누타이 출라롱콘대 교수가 ‘태국에서의 노인 구강 병변의 확산’에 대해, 티빠나르트 비차얀랏 마히돌대 교수가 ‘구강 건강 증진의 최신경향 : 가설주도형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