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개념부터 임상 능력까지 기본기를 섭렵할 수 있는 강의가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6번에 걸쳐 임필 원장(NY필치과)과 함께 Implant Basic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부터 수술과 보철, 간단한 골이식과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탄탄한 기초를 다질 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마스터해 동시에 임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Diagnosis&Treatment Planning ▲임플란트 1차 수술 ▲임플란트 2차 수술 및 임플란트 상부보철 ▲골이식술 및 Soft tissue management ▲상악동 거상술(Crestal approach vs Lateral approach) ▲전치부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교합 등 주제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6회 차에서는 Live Surgery를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Live Surgery는 수강생들이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선보인 ‘Luvis’ 라인업 제품이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덴티스는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2022)에 참가, 성황리에 마쳤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전시된 품목은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동물병원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진료실 및 수술실이라는 의료환경에 필수장비로 손꼽히는 ‘Luvis’의 라인별 주요 모델들이 전시됐다. 그중에서도 지난 2019년에 출시해 최고사양에 원격제어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LED 무영등 ‘Luvis M/L400’과 무영등의 컴팩트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춘 전략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Luvis S300’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제품 관련 문의와 상담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Luvis S200’는 천정과 벽뿐만 아니라 모바일 타입으로도 선택할 수 있어 소형 수술실 또는 일반 진료실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사이즈에 비해 뛰어난 무영효과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전문 의료용 LED를 개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 레벨업’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 외 상악동 거상, 합병증, GBR, 가이드 임플란트까지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만큼 강의 소통하는 것 외 각 임플란트 회사가 자랑하는 다양한 수술기법에 대해서 직접 참가자가 실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핸즈온 코스를 마련, 실제적인 수술 실력을 레벨업 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16일 ‘임플란트 아카데미 오픈데이-입문자를 위한 특강’ 파트에서는 송영대 원장(이손치과)이 임플란트 아카데미의 소개와 더불어 치과 임플란트의 개론을 통해 임플란트에 관한 간단한 역사와 개념을 알아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은 15년간 임플란트 수술을 해오면서 잘 안되는 부분을 어떻게 개선시키고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는 특히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제공, 임플란트 초심자들이 자신감 있게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와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이 YONSEI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기업 시범보급 지원사업 ‘정량광형광기를 활용한 치아균열증 평가기반 임상연구’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이는 신수정 교수를 중심으로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존과, 치주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들은 본 임상연구를 통해 ‘Qraycam-Pro’의 정량광형광기술(QLF technology)을 이용, 균열치아의 형광 반응을 평가한다. 이어 평가된 결과에 따른 예후를 확인함으로써 균열 치아의 감별 검사 방법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아이오바이오에 따르면 기존에 균열치아를 진단하는 목적으로 활용한 장비에 비해 ‘Qraycam-Pro’는 휴대가 용이해 장소에 한계가 없으며, 비용 효율적으로 균열치아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아이오바이오의 제품 중 구강 카메라인 ‘Qraypen-C’와 달리 ‘Qraycam-Pro’는 다수의 치아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고, 치아의 측면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강남세브란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환자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여기에 본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전달할 예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이효진) ‘제11회 임상현장실습 진입식’이 지난 3월 11일 열렸다. 진입식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치위생학과 3학년 재학생들과 치위생학과 교수만이 참석했다. 이날 이효진 학과장과 학과 교수들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3학년 재학생들의 다짐선언식과 예비치과위생사 선서가 진행됐다. 다짐선언식을 통해 31명의 3학년 재학생들은 임상현장실습과정을 시작하며 구강건강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비 치과위생사로의 꿈과 다짐을 선언했다. 앞으로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은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내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예방치과, 치과보존과, 소아치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9개 과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한다. 이효진 학과장은 “국내 유일 치과대학 소속의 치위생학과로서 최상의 임상실습 환경을 갖춘 만큼,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길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선언한 다짐을 기억하며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1인1개소법 위반으로 2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유디치과 고광욱 전 대표 외 진세식 전 유디치과협회장 등 3명이 2심 판결에 불복해 제출한 상고가 기각됐다. 대법원은 오늘(17일) 고광욱 전 대표 등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지난 2013년 11월 치협의 고발과 보건복지부 수사의뢰를 시작으로 약 9년만의 결과물이다. 그동안 유디치과는 의료인 1인이 시설, 인력, 자금 등을 투입해 의료시설을 구축한 뒤 명의를 대여할 의료인을 고용한 후, 명의 대여 의료인에게 의료보수만 지급하는 등의 수법으로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한 때 120여개가 넘는 유디치과를 의료인 1명이 소유하는 기형적 구조로 운영해 비난을 받아왔다. 당시 치협의 고발과 보건복지부의 수사의뢰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2015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유디치과 본사‧계열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후 검찰의 공소제기로 사건을 담당하게 된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몇 차례 공판준비기일을 가졌다. 그러나 당시 의료법 33조 8항에 대해 헌법소원(2014헌바212)이 계속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재판을 중단했다. 그러나
맥스덴탈 ‘Noblesse E(Economy)’ 광중합기가 White LED를 적용, 구강내 조명 기능 및 크랙 확인이 가능한 듀얼 기능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Noblesse E는 가시광선을 조사해 복합 레진, 본딩 및 수지 계통의 수복재료, 전색제 등을 경화하는 LED 가시광선 중합기다. 이는 White LED로 구강내 조명 기능 및 크랙 확인이 가능한 듀얼 기능을 갖춘 실속형 치과용 광중합기다. 이 제품은 430nm~490nm(Peak 460nm) 파장대의 고출력 가시광선을 조사해 레진 및 본딩제, 수지 계통의 수복재료, 전색제 등을 경화시킨다. 알루미늄 금속 외장 케이스 사용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또 상악‧하악 광중합이 편리한 광섬유 Light guide 적용한 Head 디자인을 갖췄다. 아울러 Noblesse E는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삼성셀 2,850mAh)를 내장했으며, 고출력(2,000㎽/㎠±10%)으로 빠른 광중합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광출력을 갖춰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Dual 렌즈 시스템으로 빛 균일성이 월등하며 견고한 광중합을 가능케 한다. 이 밖에 ▲Normal, Soft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의 개편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개원가의 호응이 더욱 커지고 있다. AMII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토) 생중계로 진행된 채널아미 라이브 쇼가 일선 개원가의 시선을 모았다.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이 진행한 이번 임상 케이스는 임플란트 실패 가능성이 높은 하악 구치부 단단한 골질에서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을 공유했다. 특히 수술 중 상황별 설명을 미니 강의 형식으로 풀어내 생생한 현장감을 이끌어냈다. 같은 날 수원 임상교육원에서 ‘환자가 원하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매직코어 식립하기’를 주제로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 부산 서부 임상교육원에서는 ‘상악동 저 잔존골 1~2mm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서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치과)이, 경인 임상교육원에서는 ‘매직코어 100%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과 김성혁 원장(맑은샘치과)의 강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2월 26일과 27일에 경기 수원 임상교육원에서 진행된 정규 연수회는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과 김성혁 원장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11일 강원도 동해시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치과계 진료봉사와 관련 대담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변웅래 강원지부장, 구 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이 함께했다. 치과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강원도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치료, 신경치료, 레진치료 등을 실시했다. 치협과 강원지부를 시작으로 대한치과병원협회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이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진료봉사를 했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과 김부겸 국무총리, 변웅래 강원지부장, 구 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심규언 동해시장으로부터 산불피해 현황 브리핑을 경청했다. 이후 박 협회장은 김부겸 국무총리, 구 영 병원장과 함께 이동진료차량을 둘러보고, 진료봉사 진행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재민 지원에 혼신을 다한 특수진화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치과계가)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겐 정말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은 “변웅래 회장이 발 빠르게 지원 요청‧대응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이 밖에 대한치과병원협회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
치과계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9일 치협과 강원지부에 이어 오늘(10일) 대한치과병원협회와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강원도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서 이동진료차량을 활용, 진료봉사를 진행 중이다. 치협과 강원지부는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치료, 신경치료, 레진치료 등을 실시했다. 이날 정국환 국제이사와 현종오 대외협력이사, 변웅래 강원지부 회장이 직접 현장에 나선 가운데 이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틀니를 분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틀니를 제공했다. 또 현종오 대외협력이사와 변웅래 강원지부 회장은 동해시청을 방문, 구호용품으로 구강용품 2000세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오늘(10일) 김진우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과 이기운 보철과 레지던트, 현종오 이사, 변웅래 회장은 강원지부‧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지원한 4명의 치과위생사와 함께 진료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도 오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이재민들을 위한 진료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과 대외협력실장을 역임 중인 박희경 교수(구강내과), 박진수‧박진경 전공의가 함께한다. 정국환 국제이사는 “이번
연세치대(학장 김의성)는 최근 ‘2022학년도 임상지도교수 워크숍 및 발대식’을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로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연세치대에 따르면 매년 1학기 시작 직전 개최되고 있는 '연세치대 임상지도교수 워크숍 및 발대식'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활용했다. 연세치대는 미래선도형 교육시스템 구축 비전을 선포하고 장래 우리 국민의 구강 건강을 책임질 치과대학생들의 임상교육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매진하고 있다. 금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임상지도교수 워크숍은 연세치대의 이러한 비전을 실행해나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유석 원내생진료실장은 메타버스 발대식 개최배경을 두고 "참가자들에게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효과적이고 현실감 있는 워크숍을 진행할 방법을 고민하다 메타버스를 통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환 임상지도교수(연세삼성치과 대표원장)는 "신선하고 흥미롭다”며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재미도 있으면서, 비대면 온라인 행사지만 생생한 현장감으로 매우 유익한 행사였다”고 밝
치과 치료를 무서워하는 환자를 위해 강아지를 들인 해외 사례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11살 소년 Levi McAlister(레비 맥알리스터)가 최근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의 강아지의 도움으로 문제없이 치과 치료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치과에 강아지를 투입한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치과에 방문한 이 소년은 소아치과에서 발치 치료 중 울부짖고 발길질을 하는 등 잔뜩 겁을 먹은 상태였다. 이를 본 치과위생사는 리트리버종의 강아지를 데려왔다. 이후 소년은 무릎위로 앉은 강아지를 두고, 마음이 편해져 큰 문제없이 발치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일부 환자들은 감염이나 강아지의 공격에 대한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가 있거나 강아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환자들도 걱정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이처럼 위생과 안전에 대한 환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특정 종류의 고도로 훈련된 강아지만 치과 진찰실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승인했다. 훈련 전문가는 “치과에 투입되는 강아지들은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다”며 “치과 드릴 소리에 둔감해지는 훈련, 치과의사가 치료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