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Low Speed 핸드피스 론칭기념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핸드피스는 18,000~21,000rpm 제품으로, 벌집모양 공기모터 자가 회전방식(특허) 기술로 설계돼 2주마다 내부세척을 해주면 된다. 더불어 내부주수타입이라 별도의 주수라인은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이와 함께 작년에 나온 네오피스(High Speed 핸드피스)도 개원가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다. KAVO, NSK 제품의 커플링과도 호환할 수 있고, NSK 타입은 자가 발전식 옵틱 기능이 있어 논옵티 NSK 커플링을 사용하더라도 옵틱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AS도 네오가 직접한다. High Speed 핸드피스 제품은 5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업체 측은 “네오피스는 성능대비 가격이 좋아 구매 문의가 많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네오는 더 나은 제품을 치과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의 고질병인 ‘목디스크 예방’을 키워드로 한 싸이클린 플러스 새 버전이 출시됐다. 에스에스글로벌(대표 안상세)이 석션 흡입력을 높이고 스크레치에 강한 미러를 부착한 New 싸이클린 플러스를 지난 4월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AirClean Suction 일체형 미러 시스템으로 ▲자동 성에 제거 ▲셀프클리닝 ▲석션 등의 기능이 있다. 특히 싸이클린의 AirClean 기능이 미러 표면의 성에나 물방울, 분진 등 시야를 방해하는 이물질을 완벽히 해결해 바른 자세로 진료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고질적인 목과 어깨 통증이 경감되고, 밝고 선명한 시야로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미러헤드에 장착된 석션 홀은 HVE Suction까지 연결된다. 이물질이 석션홀(라인) 내부에 쌓여 석션 힘이 약해질 경우 미러(핸드피스)를 3등분으로 분리한 후 전용 브러쉬로 홀 내부를 청소할 수 있다. 아울러 보조인력의 도움 없이 진료가 가능해 인력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제품은 이동형과 고정형이 있다.
치협을 비롯한 5개 보건의약 단체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강력 비판하고 폐기를 촉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약사회 등 5개 보건의약 단체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보험업법 개정안 폐기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21일 용산 전자랜드 2층 랜드홀에서 열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국회에는 실손보험 관련 보험업법 개정안 5건이 계류 중이다. 실손보험 계약자나 피보험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에서는 진료비 영수증과 계산서,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등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보험사에 전송해야 하고, 심평원과 같은 중계기관에 해당 업무를 위탁한다는 게 골자다. 이날 5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요양기관에 행정부담을 전가시키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관련 보험업법 개정안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근본적인 보험금 청구 절차 간소화 방안부터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실질적인 청구 간소화를 위해 보험금 청구방식·서식·제출 서류 등의 간소화와 전자적 전송을 위한 임프라 구축 및 비용부담주체 결정, 심평원이 아닌 민간 핀테크 업체 활용방안 마련 등 선결돼야 할 과제부터 논의하라”고
경희치대 동창회(회장 정진)가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함을 전했다. 경희치대 동창회가 14일 경희치대 학장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정진 회장과 동창회 임원진은 후배 재학생을 위한 모교 교수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준비한 떡 세트를 전달했다. 학교 측에서도 정종혁 경희치대 학장, 황의환 병원장(경희대치과병원), 이백수 교수, 권영대 교수, 배아란 교수, 신승일 교수 등 많은 교수진이 참석해 동창회의 방문을 반겼다. 정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와중에도 제자 교육과 경희치대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교수진을 위해 동창회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으로 후배들을 지도하기 바란다. 동창회는 늘 뒤에서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개원 9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12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홍기 의료원장, 황대용 병원장 등 소수만 참석한 채 기념사와 시상식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연구업적상과 진료업적상, 장기근속상을 시상했다.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은 “90년 전 유석창 박사의 민중을 위한 실천이 건국대 시작이 됐다”며 “설립자 창학이념을 계승하고 2031년 창학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건국 100년, 그 명예를 더욱 빛나게 하겠다’는 법인의 새로운 미션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홍기 의료원장은 “10년 후 개원 한 세기를 맞는다”며 “병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날까지 교직원 모두가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개원 100주년이 되는 해에는 모두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 병원 구석구석에 스며 지금보다 더 소중한 병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의료계의 불편한 진실인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에 대해 서울대병원이 첫 양성화를 시도한다. 음지에 있던 PA를 양지로 끄집어내는 것인데, 의료계의 반발 또한 만만치 않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최근 PA 존재를 공식 인정하고 합당한 역할과 지위, 보상체계 등을 적용하는 등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결론이 도출된 것은 아니지만, 작년 국감 지적 후 내부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 명칭도 PA에서 CPN(Clinical Practice Nurse·임상전담간호사)으로 대체하고, 기존 간호부 소속 160여 명을 진료과로 소속 변경하는 것까지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현재 일부 대학병원에서 운영 중인 PA는 병동에서 환자 증상을 살피고 처방과 소독, 진단서 작성 등을 도맡으며 전공의가 해야 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 외과 등 비인기 진료과에서 심하다. #“모든 수단 동원해 저지할 것” 이와 관련 의료계는 초법적 발상이라며 즉각적인 결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18일 전국 광역시도의사회장 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선도적인 위상을 지닌 서울대병원이 의료법
인비절라인 글로벌 교정환자가 누적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17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인비절라인은 1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투명교정 시스템으로, 치아교정 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다. 특히 인비절라인 교정 치료 전 3D 구강스캐너 아이테로(iTero)를 통해 교정 후 예상 모습을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 호건 얼라인테크놀로지(인비절라인 코리아 미국 본사) CEO는 “천만이라는 이정표에 도달하기까지 도움을 준 치과 교정의와 환자, 전 세계 2만여 명의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소년 교육 및 병원과 의료인을 지원하는 얼라인 재단에 천만 달러(한화 약 113억 2000만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한준호 얼라인테크놀로지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시스템이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첫선을 보인 후 100만 명이 인비절라인으로 교정 치료를 받기까지 10년이 걸렸지만 900만 명에서 100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6개월”이라며 “한국에서도 최근 인비절라인 시스템으로 치료받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10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FR Kit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 2009년 출시한 FR Kit가 올해에도 신규 개원가를 중심으로 여전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키트는 2019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FR Kit는 어떠한 임플란트든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Kit로, 최근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본 로스로 인한 임플란트 실패 시 손쉽게 임플란트를 제거할 수 있는 Kit가 원내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해당 Kit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실패한 임플란트 제거는 Trephine Drill로 임플란트와 주변 뼈를 같이 제거했다. 이 때문에 환자 고통도 크고 시술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FR Kit 개발 이후 쉽게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같은 직경의 새로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Yataro Komiyama 도쿄치대 교수는 “20세기 치과계 판을 뒤집은 혁명은 Per-Lngvar Brånemark 교수의 골유착성 임플란트 발명이었다면 21세기의 천재적인 발명은 허영구 원장의 FR Kit”라고 평한 바 있다. 네오 관계자는 “오직 FR Kit를 사용하기 위해 네오임플란트를 찾는 경우까지
스트라우만이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우수 진료 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스트라우만이 이 같은 내용의 ‘2021 스마일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2021 스마일 어워드는 스트라우만 제품과 솔루션이 실제 환자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미소를 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을 원하는 임상가는 임플란트 시술 단계를 소개하는 사진, 환자 동의가 포함된 최대 4분짜리 영상을 6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영어로 제작해야 하고, 환자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 자막이나 해설을 추가할 수 있다. 심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심사 기준을 충족한 모든 영상은 글로벌 치의학 커뮤니티인 제로돈토(Zerodonto)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개하며, 7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 투표를 받는다. 이후 상위 20명을 대상으로 국제임플란트학회(ITI)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8명이 수상자로 결정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2021 국제임플란트학회 월드심포지엄에서 공개한다. 수상자에게는 구강 스캐너, 비영리단체 기부금 전달, ITI 맴버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어워드 홈페이지(w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에 참여하더라도 의정협의체와 보발협 논의는 엄격히 구분해 진행할 것이다.” 의협이 10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보발협은 코로나19 대응과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치협, 한의협, 병협, 간협, 약사회가 참여하고 있다. 보발협 출범 당시 40대 의협 집행부는 불참을 결정해 5월 10일 현재까지 회의 참석을 거부하고 있다. 의협 측은 이날 “보발협 참여 여부는 상임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이사회에서 참여를 결정하더라도 9.4 의정합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협의체와 보발협 의제는 동일할 수 없다”며 “공통 의제는 보발협에서 논의할 수 있지만 의정협의체에서 논의할 의제를 보발협에서 논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작년 9월 체결된 9.4 의정합의문에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 원점 재논의 등의 사항이 담겨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과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초고속 LCD 3D 프린터 NeoSpeed 10 공급 계약을 4월 23일 체결했다. NepSpeed 10은 고해상도 LCD와 고효율 LED를 장착했을 뿐만 아니라 치과에서 활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치과 보철물 제작에 적합한 3D 프린터다. 해당 프린터는 하루 만에 치기공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원데이 솔루션’이 가능하다. 네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LCD 프린터 NeoSpeed 10을 치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NeoSpeed 10은 조형 최적 온도인 25~28도를 유지하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과 챔버 히팅 기능을 통해 저온 환경 등 기기 주변의 환경적 요소로 인한 조형 실패를 줄인다. 5.5인치 빌드 사이즈는 보철물, 인레이 등 필요한 부분만 출력할 수 있으며, 낭비되는 레진도 적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신도리코는 자체적으로 치과와 치기공소를 연결하는 덴탈 플랫폼을 통해 ▲구강 스캔 ▲제작의뢰 ▲캐드캠 ▲파일링 ▲구매 ▲출력에 이르는 과정을 하루 만에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네오 관계자는 “지난해 신도리코와 치과 시장에서 3D 프린터를 가장 많이 판매했던 성과를
전체 국립대학에 대한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특별감사가 진행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가 이 같은 특별감사 계획을 1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국공립대 12개교에 대한 표본조사 결과를 교육부로 이첩한 데 따른 것으로, 10개 국립대에서 허위 또는 부풀린 실적을 등록하거나 지침을 위반하는 등의 방법으로 94억 원을 부당 집행한 사실을 적발했다. 특히 학생지도비의 경우 학생상담 및 안전지도 등의 참여 실적을 대학별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지급해야 하나 일부 대학에서는 이 같은 심사·관리를 부실하게 운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범위를 넓혀 전체 38개 국립대학에 특별감사를 진행한다. 부당집행 사례가 확인된 대학에는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향후 특별감사 결과 등을 종합해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예산이 부당 집행되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게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