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생존 전략과 단단한 응원을 담은 신서가 발간됐다. 콘텐츠 기획사 ‘이어혜다’의 대표이자 구강 건강 미디어 ‘이인치’의 창립자인 이현승 ㈜이어혜다 대표가 최근 펴낸 ‘우리의 찬란한 완주를 위하여’는 지난 30여 년간 헬스케어와 제조업, 헤드헌팅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커리어를 쌓아온 ‘선배’의 입장에서 써 내려간 위로와 공감, 그리고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요건들이 담겨 있다. 해당 저서는 발간 직후 주요 도서 사이트의 ‘여성 에세이’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향을 얻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건강, 육아, 사내 정치라는 거대한 벽을 때로는 정면 돌파하고, 때로는 우회하며 커리어를 지켜온 기록이자, 한국 사회의 ‘일하는 여성’을 위한 ‘먼저 가본 선배’의 솔직하고 따스한 위로와 격려다. 하지만 단순한 위로나 감정적 공감에 머물지는 않는다. 스스로 위로보다 현실적 조언에 능한 T형 인간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족집게 정답은 몰라도, 오답은 알려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건강을 지키는 구체적 방법,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현실적 전략, 사내 정치에 휘말리지 않고 생존하는 노하우, 그리고 관리직 이후 새롭게 맞닥
㈜리뉴메디칼이 ‘하이겐트(HYGENT)’를 치과 시장에 독점 론칭한다. 고농도 항생제와 히알루론산 복합제로 구성된 4등급 의료기기인 하이겐트는 기존 창상피복재와 달리 수술 부위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상처 보호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감염 예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치과에서는 첫 론칭이지만 이미 다양한 외과 수술 분야에서 사용돼 온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이겐트는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을 통해 수술부위를 포함한 창상에서의 감염 예방 및 보호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국소 항생제를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전신 항생제보다 약 1000배 높은 농도로 수술 부위에 작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항생제 내성 우려를 줄이고, 상처 회복 과정에서의 감염 차단과 조직 보호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제품 구성 성분인 젠타마이신은 널리 사용되는 광범위 항생제로, 하이겐트는 이를 고농도로 포함하면서도 히알루론산을 함께 적용해 생체적합성과 흡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러한 복합 설계는 세균 부착 및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술 후 감염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감염 관리 및 보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투명 교정 세미나를 9월 초부터 시작한다. 오스템은 서울 마곡 소재 오스템 중앙 연구소 본사 EAST동 3층에서 ‘CLEARALIGN MASTER COURSE BASIC’을 9월 6일부터 진행한다. 내년 1월 11일까지 총 10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포괄적인 내용이 담긴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이 연자로 나서 '실전 케이스로 마스터하는 투명교정'을 대주제로 매직얼라인을 활용한 청소년과 성인 교정치료, 투명교정 치료 성공과 실패 사례 분석, 부정교합 증례별 치료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베이직 과정에 맞춰 투명교정을 위한 기초 이론과 진단, 셋업, 장치 세팅까지 가장 많이 적용되는 세 가지 케이스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집중 구성했다. 아울러 실제 환자자료 파악 및 치열 분석, 인당 1모델, 교보재를 통해 실제 임상 환경과 흡사한 공간에서 실습을 진행해 볼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진단 및 치료 계획 세우기 실습도 별도 운영한다. 이번 세미나는 수강 페이지(https://education.denall.com/course-apply/556/N)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들에게는 매
성공적인 치과 보철의 임상 해법을 나누기 위한 학술 행사가 9월 하순 경 부산에서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 부산지부(이하 지부)는 ‘2025 추계학술집담회’를 오는 9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201∼202호에서 개최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필수보수교육점수 1점 포함)이 인정되는 이번 집담회에서는 총 3명의 연자가 나서 임상가들의 이해를 돕는다. 우선 이강운 원장(강치과)은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의료분쟁으로 고민하는 개원의들을 위한 최근 분쟁의 흐름과 대응 관련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본격적인 임상 강의에서는 김지환 교수(연세대 치과보철과)와 김대성 교수(부산대 치과보철과) 등 2인의 치과대학 보철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자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김지환 교수는 ‘IARPD(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김대성 교수는 ‘전치부 임플란트가 답이 아닐 때: 최소침습 Resin-Bonded Prosthesis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설영훈 보철학회 부산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실제 임상에서의 다양한 해법을 얻어갈 수 있는 학술 행사를 마련했다. KORI가 오는 9월 21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33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InsightBrige: 교정의 현장, 경험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KORI 회원 등 7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펼치고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원)이 특별강연을 한다. 오전 세션은 박희주 원장(바른선치과)의 ‘과학으로 다시 읽는 사파-통합임상의 길을 찾다’, 위성준 원장(동림치과)의 ‘전치부 반대교합과 골격성 III 급 부정교합을 가진 성장기 여아의 치료’, 오진형 원장(희망을심는치과)의 ‘Face First? No, Habit Control First!’, 김호영 원장(이레치과)의 ‘안면 비대칭을 동반한 I 급 부정교합환자의 절충치료’와 장세원 원장(남악치과)의 ‘7년 걸린 골격성 II 급 부정교합 증례: 과연 좋은 치료일까요?’ 등의 강의로 채워진다. 이어 오후에는 하해근 원장(서울미치과)이 ‘좋은 보철 치료를 위한 간단한 치아이동’, Utkarsh Mangal 교수(연세대 구강생물학교실)가 ‘Considerations fo
덴올라이브쇼가 4일 간 AI 기반 3D 프린팅 솔루션 특집으로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덴올라이브쇼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단 4일간 ‘OneJet LCD Plus’ 할인을 진행한다. 역대 최초, 최다 혜택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해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특집에서는 3D 프린터 OneJet LCD plus와 경화기 OneJet Cure Plus로 구성된 풀세트 구입 시 4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OneJet LCD plus 단품 구성만 희망할 시 37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Next Dent Ortho Rigid’ 1kg과 ‘임시치아용 레진’(One Jet C&B) 250g, ‘M Platform’은 물론 오스템이 자체 생산한 ‘임시치아용 레진’(OneJet C&B 1kg) 혹은 ‘서지컬 가이드용 레진’(OneJet SG 1kg) 중 한 가지를 무료 증정한다. 추가로 TRIOS 보유 고객 한정으로 OneJet LCD Plus 구매 시 3Shape의 AI기반 디자인 서비스 Automate 사용 Credits 100유로까지 제공
한국 치과 교정학계에서 또 하나의 큰 별이 졌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회장을 지낸 김정우 전 회장이 지난 23일(토)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인 고인은 1967년 서울치대를 졸업한 후 1986년 3월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22기 로 입문했다. 1992년부터 2005년까지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서울지부장을 지냈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9대와 10대 회장을 맡았다. 이어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재)본국제치과교정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는 25일 단체 조문에 이어 26일 오후 2시 발인제에서 김재구 회장이 발인사를 낭독하는 등 장례 기간 동안 고인을 기리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우 전 한국치과교정연구회 회장이 지난 23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소천 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 소: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12호 ■ 발 인: 2025년 08월 26일(화) 14시 40분 ■ 장 지: 서울추모공원 ■ 문 의: 02-2227-7500 ■ 마음 전하실 곳: 국민은행 3601 0104 1141 12(김은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오스템은 9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스템 중앙 연구소 본사 EAST동 3층 7세미나실에서 ‘2025년 치위생(학)과 교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최규옥 오스템 회장의 환영사와 박정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의 강연으로 첫 세션을 연다. 박 회장은 치위생(학)과 전임 및 겸임 교수, 외래 강사를 대상으로 약 50분간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와 치과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AI와 전자차트’를 주제로 김두용 원장(해온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마지막 섹션에서는 신태하 이사(오스템 SW 사업실)가 치과 SW를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별도 마련한 행사장에서는 ▲OneClick ▲OneCodi ▲One3 ▲V-Ceph 등 소프트웨어 체험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미나 종료 시점에 맞춰 오후 3시부터는 오스템이 주최하는 ‘오스템미팅 치과스탭포럼’이 열린다. 해당 포럼은 ‘치과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을 대주제로 김여빈 실장(사과나무치과병원), 홍선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디지털 마스터코스’(Digital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치과 내 디지털 기술 융합이 본격화함에 따라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함축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디지털 마스터코스는 오는 9월 6일부터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열리며 9월 6일, 7일, 20일, 21일, 27일 등 총5회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연자로는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나서 접근 방식부터 실제 임상에서 얻은 노하우까지 공유한다. 해당 세미나는 디지털의 시작부터 심화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뤄 치과와 디지털 융합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교육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기획했으며 핸즈온 과정도 별도 마련해 실제 임상 환경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실제로 5일간의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반적인 흐름과 임상 적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스캔 ▲디자인 ▲가이드 제작 ▲보철 및 수술 ▲실습 등 전 과정을 커리큘럼에 담았다. 임상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대학 학생들의 임플란트 및 디지털 최신교육을 지원하는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을 강화, 운영한다. 오스템의 치과대학 Externship은 역량 있는 미래 치과의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스템의 우수한 연자들을 통해 임플란트 이론 및 연구 결과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임상 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실습도 함께할 수 있다. 아울러 개원 시스템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최첨단 디지털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연구소 견학까지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지난 2021년 1개 대학으로 시작한 해당 교육은 올해 5개 대학으로 늘었으며 실습 범위 역시 이전보다 확대해 진행한다. 올해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에 함께한 대학은 ▲단국대 ▲경희대 ▲경북대 ▲연세대 ▲서울대(이상 교육 날짜순) 등이며 각 대학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1~2주 코스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거나 할 예정이다. 각 대학의 학생들은 임플란트와 관련한 근본적인 시술 이론은 물론 표면처리 방법, 인상채득 실습, 치과 개원의 이해, 임플란트 수술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OneGuide system,
치과 의료기기 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간이 최근 마련됐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코러스메디’ 전용 메뉴를 공식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이를 통해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보다 손쉽게 허가·심사 분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출하고, 제도 개선 논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치산협은 밝혔다. 코러스메디(CHORUS-MEDI)는 산업계의 현장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식약처와 공유하고, 정책 및 인허가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의 채널이다. 구강소화분과는 치과 및 구강·소화 관련 의료기기 분야의 업계 의견을 전담하며, 치산협이 간사기관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설된 홈페이지 메뉴의 메인 화면 및 상단 메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업계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의견 제출 ▲경과 및 결과 확인 등이 가능하며, 분야에 관계없이 제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로 이관된다. 이를 통해 업체들은 기존 이메일 제출 방식보다 더 편리하게 의견을 전달하고, 분과 활동과 정책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치산협 관계자는 “홈페이지 내 코러스메디 메뉴 신설로 업계 참여 접근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