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운 치의신보 국장 장인상> ■빈 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호 ■발 인: 2021년 11월 8일(월)
정휘석 치협 정보통신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정 이사는 오늘(2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정 이사는 “치과 내에 이미 진료비용 고지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인터넷에 비급여 비용을 추가로 공개해 의료기관의 쓸데없는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는 싼 낚시 가격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마케팅 도구로 악용될 우려가 크다”면서 “굳이 비용 고지를 해야 한다면 평균값과 중간값만 올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민정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부회장은 1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치과의사들이 해야 할 일은 국민의 구강 건강을 지키는 일인데 비급여 통제로 인해 결국은 질 낮은 진료가 초래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의료는 공산품이 아니다. 환자 개인 한분 한분에게 좋은 진료를 해드리는 것이 치과의사들의 소명인 만큼 헌재가 치과 의료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치협이 정부의 비급여 공개 및 보고 의무 정책의 부작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주문했다. 또한 치과계 최대 현안인 치과보조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경력단절 유휴인력의 재교육 및 일자리 창출 사업에 협조를 요청했다. 박태근 협회장, 신인철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이창주 치무이사는 지난 13일 류근혁 신임 복지부 제2차관과 상견례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류 차관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건강정책국장 등 건강·보건 분야 핵심 보직을 거친 후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재직하다 지난달 30일 복지부 제2 차관에 내정됐다. 이날 상견례 자리에는 건강정책국 임인택 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원경화 사무관 등이 함께 자리해 치과계 중점 현안에 대한 치협 임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을 나눴다. 박태근 협회장과 치협 임원진은 먼저 최근 시행된 비급여 공개와 관련 “술식, 재료, 장소, 장비 등 진료비 구성요건에 따른 비급여 특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줄세우기식 단순 가격 비교로 왜곡된 정보가 전달돼 우려된다”면서 “가격 경쟁을 통해 저수가를 유도할 경우 덤핑 및 먹튀치과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현재의 비급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김 보험이사는 12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관련 개정의료법의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정면 대응하기 위해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7일 신인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부터 치협이 해야 할 일들을 그동안 서울지부가 나서서 해줬다. 32대 집행부가 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진용을 갖춘 만큼 이제는 치협이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때다. 길고 지루한 여정이 될 수 있겠지만 32대 집행부의 결기를 보여주고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박태근 협회장이 27일(오늘)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 관련 개정의료법의 위헌을 주장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한 직후 이같이 밝혔다. 헌재 앞 1인 시위는 박 협회장이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지 68일 만인 지난 24일 초도이사회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치협 제32대 집행부의 완전한 이사진 구성을 마친후, 전 임원들이 힘을 합쳐 참여하는 첫 행보인 만큼 상징성 크다. 이날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치협은 위헌결정이 날 때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헌재 앞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1인 시위는 임원들이 돌아가면서 매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자발적인 참여를 원하는 회원들의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치협은 또한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헌재 앞 1인 시위 진행과 더불어 비급여 보고 관련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발 빠르게 구성해 향
보건복지부가 지난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정보’ 등을 통해 치과의원 등 동네 의원 6만1909기관을 포함해 총 6만5696곳의 비급여 616개 항목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치협이 즉각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개선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신인철 치협 부회장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직후 30일(오늘) 열린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21차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치협의 이같은 입장을 공식 전달했다. 이날 신 부회장은 “모바일 앱 ‘건강정보’ 등을 통해 동네 치과의 비급여 진료비를 확인해 본 회원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자료를 제출한 모든 치과의 크라운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지만 사실상 8만원에서 198만원까지 비현실적인 수가들이 전혀 ‘자정’되지 않은 상태로 공개됐다”고 지적했다. 실제 공개된 해당 비급여 수가들은 치과의료인의 경력, 술식, 전문지식, 재료, 장비 등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단순 수집된 진료비용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치과의료인 경력, 술식, 전문지식 반영 안돼 신 부회장은 특히 “해당 내용은 건전해야 할 의료시장을 교란하는 사설 업체의 저수가 덤핑 비교사이트를 무색
<보건복지부 실국장급 인사발령>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 △정호원 연금정책국장 △이민원 인구아동정책관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장재완 부회장이 오늘(7일)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장 부회장은 빗속에서도 “의료영리화를 가속화 하는 비급여 관리대책을 철회하라”며 “국가가 주도하는 최저가 비급여 진료 경쟁유도는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원을 확산토록 조장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영리병원을 양산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태근 협회장과 김세영 고문이 오늘(2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관리대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박 협회장은 이날 김 고문의 1인 시위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동참했다. 김세영 고문은 ‘의료영리화 가속화하는 비급여 관리대책을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국가가 주도하는 최저가 비급여 진료 경쟁유도는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원을 확산토록 조장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영리병원을 양산한다”고 강조했다. 김 고문은 지난 8월 17일 마감이었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 제출도 거부하며 정부의 비급여 강제 관리정책에 맞서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피켓을 들고 “이는 과잉경쟁을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치협은 현재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 미제출시 과태료 부과 등 회원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 아래 회원들에게 자료제출을 안내하고 더 큰 쓰나미인 ‘비급여 보고의무’ 세부 협상에 회무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급여 공개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불법 의료광고 등의 문제를 규제할 수 있는 보완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박태근 협회장과 김세영 고문은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비대면) 공고 협회 정관 제26조(총회의 개최) 및 제38조(총회개최 통고)에 의거 임시대의원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비대면)함을 공고합니다. = 아 래 = ◯ 일 시:2021년 9월 4일(토) 15:00 ◯ 장 소: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5층 강당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257 / Tel.02-2024-9100) ◯ 안 건:1.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2.제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의 건 3.제32대 집행부 임원 선출의 건 (임기 : 임원 선출일(총회) ~ 2023. 4.30) ◯ 안건논의:온라인(협회 홈페이지) 토론방(9월 1일(수)~3일(금)) ◯ 안건처리:온라인(협회 홈페이지) 2 0 2 1 년 8 월 2 7 일 대 한 치 과 의 사 협 회 대의원총회의장 우 종 윤
협회 회무 정상화의 분기점이 될 치협 임시대의원총회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비대면으로 열린다. 의장단 및 치협 일부 임원진은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서 회의에 참여한다. 임총에서는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의 건 ▲제32대 집행부 임원 선출의 건(임기 : 임원 선출일~ 2023. 4.30)이 안건으로 다뤄진다. 안건은 협회 홈페이지 대의원총회 온라인 토론방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찬반 의견 토론을 거치게 되며, 최종 의결은 9월 4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상정안건 의결방에서 진행된다.(대의원만 참여) 이어 같은 날 3시 임총을 통해 안건논의 결과 등이 공개된다. 이날 임총은 치의신보TV(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