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교정을 위한 디지털 셋업과 얼굴 스캐닝의 최신 지견을 살펴본 자리가 열렸다. 대한양악수술학회 2024년 추계 학술집담회가 지난 9월 7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수술/비수술 교정치료를 위한 최첨단 디지털 셋업과 얼굴 스캐닝’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70여 명의 구강악안면외과 및 교정과 전문 임상의들이 참석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최신 교정치료 임상지견에 집중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가 ‘쉽고 정확하게! 악교정 수술 환자를 위한 디지털 셋업’을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무료 협업 플랫폼을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치료 전 상태와 셋업의 중첩, 필요한 치아 이동량 및 최종적인 전치 교합 관계, 정확한 치간 삭제량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정열 교수(연세치대병원 치과교정과)는 ‘안면 비대칭 환자에서 3D Diagnostic surgical simulation과 디지털 셋업을 활용한 수술 및 비수술 치료 효과’를 주제로 안면 비대칭 환자에 있어 디지털 치아 셋업, 수술 시뮬레이션을 통해 술전, 골격적 보상 교정치료계획을 수립해 치료한 증례들을 소개했다. 이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치학회) 부울경지부가 출범했다. 통치학회 부울경지부 창립 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7일 부산대학교 10.16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김기원 부산지부장을 비롯해 김현철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장, 김용덕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정복영 대한통합치과학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200여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려 새로 출범하는 통치학회 부산지부의 미래를 밝게 했다. 총회에서는 안동길 원장이 통치학회 부울경지부 초대 회장에 선임됐으며, 조재범·김복주 부회장, 김철훈 감사를 비롯해 14명의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번 부울경지부 출범은 통치학회 전국 지부 활성화를 목표로 한데 따른 것으로, 앞서 창립한 제주지부, 전북지부에 이어 세 번째 지부 창립이다. 통치학회는 부울경지부 창립을 통해 부울경지역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오프라인 학술대회 활성화를 통한 학문적인 도움뿐 아니라 통치학회의 전국적인 조직망 강화를 통해 전체 회원 참여 확대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한 학회의 역할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길 통치학회 부울경지부 회장은 “최근 들어 지역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들이 활동할 수 있는 지부
덴티움이 주최한 ‘Easy Bone Graft Consensus’ 세미나가 지난 9월 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치과 임상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골이식술(GBR)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쉽고 효율적인 골이식술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컨센서스에서는 복잡한 골이식술의 과정과 예측 불가능성을 줄이고, 간편하면서도 높은 임상적 성공률을 보장하는 ‘Easy Bone Graft’ 개념을 강조하며 OSTEON™ Xeno Collagen과 Collagen Graft 2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골이식술의 임상적 적용 방안을 보여줬다. 첫 세션의 주제는 ‘Trend of GBR materials’로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How to use collagen matrix efficiently’를 주제로 골이식 시 콜라겐 매트릭스의 효율적 사용법을 강조했다. 특히 Collagen Graft 2 의 임상적 장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해당 제품이 안정적인 연조직 치유뿐만 아니라 치조골의 양과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치주조직의 볼륨을 빠르고 간편하게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덴티움이 주최한 ‘2024 One day Fixed Prosthesis in Edentulous Patients’ 세미나가 지난 9월 1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6층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부터 보철까지의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임상 솔루션을 소개했다. 강의에는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부터 보철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에서 필요한 임상 팁을 제공했다. 백 교수는 특히 덴티움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bright CT’와 ‘디지털 가이드(Digital Guide)’ 시스템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실제 임상에서 까다롭고 복잡한 사례로 꼽히는 All-on-X 방식의 무치악 보철을 다뤘으며, 참가자들은 최신 임플란트 식립 기술을 실습하며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덴티폼을 이용해 ‘bright Implant’를 식립하고, One-piece 임시 보철을 한 번에 마무리하는 즉시 식립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덴티움의 ‘디지털 가이드
덴티움이 주최한 ‘임플란트의 정석’ 세미나가 지난 8월 24~25일 양일간 광교사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의 혁신적인 bright Implant와 Digital abutment를 중심으로 다루며, 임플란트 식립의 간편함과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의 독자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초 코스로 기획됐다. bright Implant와 Digital guide, Digital abutment를 통해 복잡한 임플란트 식립 과정을 간소화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Digital abutmen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은 과정의 단순화를 극대화해 빠르고 효율적인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날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bright Implant와 곧 출시될 Digital abutment를 활용한 간편 수술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돼지뼈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Digital abutment의 3-in-1 기능을 실습해봄으로써 더욱 간편해진 치료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었
최신 실습시설을 갖춘 유한양행 치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복합레진 수복 핸즈온 강의에 개원의들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세이덴탈이 주최하고 덴탈큐브, 유한양행이 후원한 ‘황성욱 원장(대구 청산치과의원)의 복합레진 수복의 새로운 시대’ 세미나가 지난 8일 유한양행 본사 2층 치과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황성욱 원장의 강의에서는 치과용 직접 수복 재료의 발전사와 함께 이제는 광중합 없이 간단한 접착 술식으로 적용 가능한 수준에 와 있는 복합레진 수복 술식에 대해 강의했다. 또SDI 스텔라를 이용한 직접 수복 핸즈온을 진행했다. 또 강의에 앞서 유한양행 측이 나서 자사의 ‘리쥬비넥스(PDRN)’와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개원의들은 강의와 실습이 동시 가능한 유한양행 치과교육센터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유한양행 측은 앞으로도 첨단 교육시설이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 및 실습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39년 전통의 엔도 명가 ㈜다이아덴트(DiaDent)가 전문 엔도 제품 패키지를 56%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해당 이벤트는 최근 영구 근관 충전의 새로운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바이오 세라믹 실러 ‘DiaRoot BioSealer’ 제품 10세트와, 엔도 시술에서 최근 들어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Irrigation & Cleaning 시술 장비인 ‘Dia-Ultrasonic’을 56% 할인된 49만9,000원(정상가 114만원)에 파격 공급한다. DiaRoot BioSealer는 다이아덴트에서 자체 개발한 칼슘실리케이트 성분 베이스의 비수축성 세라믹 바이오 실러 제품으로 사용 편리성, 우수한 흐름성 및 우수한 근관밀폐성, 생체적합성 등의 장점으로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제품이다. 간편한 시술 방법과 시술 후 팽창, 수축의 변화가 없는 영구 근관충전 재료로서, 전문 근관 밀폐용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Dia-Ultrasonic은 초음파를 사용, 근관 내부를 세척하는 장비로,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의 제품에 비해 ▲듀얼 주파수(2중 주파수 방식) 적용으로 강력하고 세밀한 근관세척이 가능
덴티움이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상해에서 열린 중국 덴탈 쇼(China Dental Show·CDS)와 연계해 ‘Minimalism 디지털 & 무치악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CDS 전시회를 찾은 가운데, 덴티움은 자사의 혁신적인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bright CT 제품은 중국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덴티움의 전략적 비전의 중심에 자리 잡았다. 포럼에서는 덴티움 제품을 활용한 VIIV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즉시 식립 및 무치악 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와 임상적 조언이 공유됐다. Dr. Liqiang, Dr. Lvhaoxin, Dr. Jiangshu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하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Dr. Liqiang은 골이식이 필요 없는 VIIV 즉시 식립의 장점을 강조했으며, Dr. Lvhaoxin은 무치악 환자에 대한 즉시 로딩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치료 방안을 제시했다. Dr. Jiangshu는 전악궁 고정 보철 시 치조골 수정과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임상적 성과를 얼마나
유한양행이 오는 28~2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4에서 링크 없는, 세멘 없는 진짜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 파격 패키지를 선보인다. 유한양행은 자사 부스(Hall C-365)를 찾는 참가자들에게 ‘유한 트윈제로’를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하며, 유한 물품을 함께 제공한다. 유한 트윈제로는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제품으로, 기공용 스크류를 통해 교합 조정과 파이널 스크류로 최종 보철물을 세팅해 더 정밀하면서도 편리한 시술을 돕는다. 또 유한양행은 전시 기간 프리미엄 수입 임플란트,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 외에도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원오스’, Bovine 100% 순수 Cancellous ‘나스호른’을 최저가에 판매한다. 또 유한양행 부스에서는 ‘리쥬비넥스(PDRN)’, ‘리도카인’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유한양행 부스 방문자에게는 파워캡슐 세탁세제, 유한락스, 살균티슈, 암앤해머 치약 등 다양한 판촉물을 선물한다.
크라운 시적만으로도 유지력을 확보, 파이널 스크류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풀림방지 또한 탁월한 새로운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시스템이 나왔다. EOQ KOREA가 개발한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EOQ(Easy One Quick) SYSTEM’을 오는 28~2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4 ‘C-267’ 부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OQ SYSTEM은 어버트먼트 유격으로 인한 스크류 또는 크라운 파손을 방지하는 올인원 디지털 어버트먼트다. 보철 체결 과정부터 결과까지 쉽게 하나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10마이크론 단위로 500가지 수치를 테스트하며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생산관리 또한 엄격해 5마이크론 이하 공차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EOQ SYSTEM은 원바디 단일플랫폼 3단구조로 케이스에 따라 디지털 라이브러리에서 1,2,3단 또는 1,3단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며 싱글부터 풀아치까지 세멘리스로 부속 추가 없이 5분 안에 파이널 세팅이 가능하다. 플랫폼 중 2단은 브레네막 구조를 활용한 독창적인 ARS(Anti-Rotation-Square) 구조로 돼 있어 싱글에서 파이널 스크류가 기능을 상실해도 파절, 마모 등의 AS 발생으로
전북지부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해외의료봉사단(이하 전북해외의료봉사단)의 핵심 구성원으로 몽골 현지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수행하고 돌아왔다. 전북해외의료봉사단은 전북지부와 전북지역 한의사회, 물리치료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방사선사회, 작업치료사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회 등 8개 보건의료단체 26명으로 구성돼 지난 7월 22일 출범식을 가졌으며, 지난 8월 10~15일 몽골 울란바토르 송기노히르한 종합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3기 전북해외의료봉사단의 단장은 양춘호 전북지부 부회장이 맡았으며, 장동호 전 전북지부장, 윤형진 대의원의장, 이화준 전 전주분회장, 김주미 원장, 최유진 학생(원광치대 본4), 윤다현·최태영 학생 지원자로 팀을 구성해 치과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전북지부는 이번 봉사를 위해 포터블 핸드피스 장비를 장만했으며, 이 외에도 포터블 방사선 장비, 근관치료 장비 등 고가 장비를 챙겨갔다. 현지 송기노히르한 국립종합병원 치과병동에서 진료 체어 3대와 포터블 체어 1대로 4개의 진료실을 운영했으며, 5명의 원장이 디지털 방사선 촬영을 통한 진단을 통해 레진치료 210건, 발치 73건, 근관치료 28건, 스케일링 24건
2024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이 지난 9월 1일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Patient-oriented Smart Orthodontics, Beyond technolog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일본 디지털교정학회 연자의 화상강의를 시작으로 글로벌한 연자들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본인들만의 교정 진단 노하우을 소개했다. Akira Kanao는 ‘Digital-Based Orthodontics-In-House Ligual Appliance’를 주제로 클리닉에서 하고 있는 설측 장치 부착을 위한 디지털 셋업과 브라켓 부착방법, 인디렉 본딩 트레이 제작 과정을 보여줬다. 홍미희 교수(경북대 교정과)는 ‘3D Direct Printed Aligners: Balancing between tech and quality of care’를 주제로 열성형 투명교정 장치와 3D 프린팅으로 직접 제작되는 투명교정 장치를 자체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장비, 디지털 데이터의 조작법과 제작 프로토콜, 안전성 관련 요인들에 대해 강의했다. 김기범 교수(St. Louis 교정과)는 ‘Adva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