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클린캠프’가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진 대구·경북지역 치과계 회원에게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경우 치과전공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연이어 치과위생사 확진발표가 나면서 해당치과가 휴업하는 것은 물론 자진 휴업하는 치과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 이상훈 클린캠프 측은 “마스크 대란으로 모든 치과계 회원들이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욱 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면서 “우리 캠프부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상훈 캠프 측은 추후 확진자 내원 관련 휴업 시 전년도 매출을 참고해 전액 손실 보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정부 당국에 특단의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클린캠프에서 요구하고 있는 대책으로는 ▲감염에 취약한 전국의 치과의료기관 마스크, 소독제 우선 공급 대상 즉각 지정 ▲대구·경북지역에 확진 환자를 격리치료 할 음압병상 확보가 부족할 경우, 치료가 늦춰지지 않도록 다른 지역으로 신속히 이송할 시스템의 조속한 정비 ▲치과의원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내원과 관련해 휴업할 경우 이전 해와 비교한 매출감소분 전액 손실보상
제31대 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영섭 후보와 yes 캠프측은 2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 치과의사들의 마스크 구입이 원활해 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 발 빠른 조치를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미 전국에 확산 추세로 가고 있는 가운데 박영섭 후보는 치과 진료현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음에 따라 치과의료 대란도 조만간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식약처를 방문했다. 박영섭 후보와 yes 캠프 측은 이날 김춘래 의약외품과장을 만난 자리에서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마스크 공급을 늘리기 위해 국내 업체 생산과 허가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해줄 것과 ▲불법 사재기로 압수된 마스크를 치과계에 우선 공급해 줄 것 ▲천정부지로 오른 마스크 가격도 정부가 차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 등 3가지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박영섭 후보는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의료계에서도 비축해 두었던 개인방호 물품 등의 제고가 바닥이 나면서 자칫 의료대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치과에서는 진료 특성상 환자와 밀접한 거리에서 접촉이 이뤄지며, 치료 도중 환자 비말과 체액에 그대로 노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31대 치협 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오는 3월 10일로 예정된 선거일 연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장영준 실천캠프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치협 선거관리규정 제66조 제1항, 제3항, 제5항에 근거해 작금의 코로나 19사태가 ‘천재지변, 기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규정하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에 상기 규정 제66조 제3항에 의거해 투표일 연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영준 후보 측은 “지난 2월 23일 정부는 코로나19의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향후 열흘이 ‘결정적 순간’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우려감을 표시했다. 이어 캠프 측은 “협회와 대의원총회는 비말 감염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무방비로 노출 돼 있는 치과의사를 보호하도록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해야 할 것”이라며 “만약 정부의 조치가 미온적일 경우, 협회는 즉시 회원들의 감염예방과 보호를 위해 전국 치과 병·의원의 한시적 휴진을 권고하고 즉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영준 캠프 측은 지난 13일 보도자료
31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박영섭 후보와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잇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의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영섭 YES캠프 측은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개원가에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 후보 측은 “정부 당국이 이 지역 환자 치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음압치료병상 확보 등 특단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현재 확진 환자들은 분산돼 입원 치료 중으로, 치료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민간 의료기관이 운영하는 음압병상 여유분이 있다 해도, 확진 환자수가 급증할 경우에 대비하려면 정부가 입원치료병상 확보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 측은 “환자와 근접해 진료하는 치과의사의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많다”면서 “우리 모두 감염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후보 측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동료 치과의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구체적 방안들을 실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SID가 개원가 실제 임상에 도움을 드리고 국내 임플란트 임상에 이바지하는 심포지엄으로 더욱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2020 조직위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D의 오랜 팬들과 임플란트 임상가의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SID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전임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와 함께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이 참여해 조직위원장 이·취임에 따른 소감을 나누고 향후 SID조직위원회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동안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조규성 교수는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신임 김현종 조직위원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조규성 전 조직위원장은 “SID 조직위원장 재임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SID를 위해 힘써주신 ㈜신흥과 SID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김현종 신임 조직위원장은 누구보다 SID의 정체성과 학술 철학을 잘
근기능 치료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 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 2020년도 제1차 정기 학술집담회가 지난 9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 날 학술집담회는 ‘근기능장치를 활용한 성장기 교정환자 관리’를 주제로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의원)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3월에 진행된 ‘OMFT Half day course’와 11월에 진행된 OMFT 핸즈온 코스의 강연내용을 모두 집대성한 총괄적인 강연으로 방대한 자료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근기능 치료와 1차 교정을 함께 진행,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완료해 2차 교정까지 이뤄지지 않은 증례들이 다수 소개됐다. 이 밖에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는 근기능장치와 다양한 임상 증례가 소개돼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인 강연이었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성장기교정연구회 차기 정기 학술집담회는 오는 5월 30일 서울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AMII임상교육원에서 진행한 최소침습임플란트 24기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24기 연수회 3, 4회 차에서는 강믿음 원장이 연자로 나서 ▲C.M.C Technique in Sinus Lifting ▲B.E.B Technique ▲Internal pocket technique ▲External pocket technique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재창 원장이 Magic Guide Pin의 CT 진단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의 유용한 CT 진단 팁을 전수했으며, 이은택 원장이 ▲발치 후 즉시 식립 ▲발생한 Complication의 원인과 대처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이번 코스는 무엇보다도 핸즈온을 통한 실습이 강조된 과정으로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 ▲C.M.C Technique ▲B.E.B Technique ▲Internal pocket technique ▲External pocke
제31대 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개원가의 가장 큰 고민이자 화두인 보조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개했다. 박영섭 YES캠프는 지난 19일 캠프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인력 간담회를 교대역 인근 선거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영섭 캠프 관계자 뿐 아니라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회장, 유영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 등도 참석, 보조인력난 해결에 따른 방안을 경청했다. 박영섭 YES캠프에서 제시하고 있는 보조인력난 해소 방안의 큰 골자는 ‘치과전담 간호조무사제도의 법제화’로 요약된다. 관련 제도의 법적 장치를 의료법 내 개정령을 통해 마련, 보조인력 구인에 숨통을 트이게 한다는 복안이다. 또 ▲불법 위임진료를 막는 단계적 해결 방안 마련 ▲무보조 진료 장비 개발과 보급화 노력 ▲치과위생사 입학정원 증원과 배출인력 재조정 등의 방안도 제시됐다. YES캠프 내 정책팀장인 김성남 원장(서울지부 전 치무이사)은 발표를 통해 치과전담 간호조무사 제도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기대 효과, 해외 사례 등 세부적인 밑그림을 설명했다. 김 원장은 “치과전담 간호조무사 제도를 도입하면 치과의사 진료행위에 대한
기호 4번 이상훈 회장 후보가 지난 18일 오전 보건복지부를 방문, 일부 개정안 공고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이는 한편 반대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이상훈 클린캠프 측은 “고시 내용 중 반대하는 항목은 제2항 자가중합 글래스아이오노머 재충전 인정기한을 현행 1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것과 제4항 모든 충전 당일 ‘충전물제거 간단’을 별도 청구할 수 없도록 불인정한 것 등 2개 항목”이라고 밝혔다. 이어 캠프 측은 “우선 자가중합 글라스 이오노머 재료 특성상 1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한 것에는 어떠한 학술적 근거도 없다”면서 “개원가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또한 당일 충전물제거가 인정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추가 시술로 불필요한 의료자원 낭비만 가져오게 될 것이다. 결국 그 피해는 모든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캠프 측은 “무엇보다 보건복지부 자체 용역조사 결과 원가 60% 수준의 급여진료에 대한 의료수가에도 불구하고 감내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 대한 심각한 모욕과 불평등, 역차별 행위”라고 규정 한 뒤 “치과의사들과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는 사실은 더욱 실망스럽다”고 성토했다. 한편 캠프 측은 3만 전 회원들에게 오는
보스턴 임플란트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네오바이오텍이 후원하는 보철·임플란트 고급과정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코스의 마지막 과정인 11회 차는 미국 보스턴대학교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개원의 임상 업그레이드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국내 유명 연자 8명이 포진한 이번 연수회는 오는 3월 7일(토) 시작으로, 3/8, 3/28, 3/29, 4/18, 4/19, 5/9, 5/10, 5/23, 5/24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9월 27일(일)부터 10월 2일(금)까지 미국 보스턴대학교 현지 임플란트 코스 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으로, 11회 차는 보스톤 치대 임플란트 센터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명의 연자진들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실전 임상 팁을 물론 ▲알기 쉬운 임플란트 수술 핵심 노하우 배우기Ⅰ,Ⅱ ▲쉽고, 빠르고 안전한 상악동 접근 비법 엿보기 ▲슈퍼 GP를 위한 A to Z ▲아는 만큼 보인다! 보철치료 Step by Step! ▲치과의사가 손쉽게 접근하는 턱얼굴 이야기 ▲환자와 치과의사가 만족하는 이상적인 보철의 핵심Ⅰ,Ⅱ ▲총의치 보험 시대에 맞는 덴처 완전정복 ▲미국 보스턴대학교 현지 임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박영섭 회장 후보 측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박영섭 YES캠프는 또 의견조회 기간인 오는 25일까지 3만 치협 회원이 개정안 반대 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이번 복지부 고시 일부 개정안이 치과계 진료 현실과 동떨어진 불합리한 내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영섭 캠프는 “레진 급여화 전환 과정에서 우리 회원들은 관행수가에도 못 미치는 저수가임에도 불구하고 정책적인 협조를 해 왔다”면서 “하지만 복지부가 시행 1년 만에 개정안을 고시하는 것을 보니 그 동안 치협이 어떠한 대응을 해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라고 밝혔다. 박영섭 캠프는 문재인 케어에 따른 비급여의 급여화 과정에서 재정추계의 잘못을 행정 편의적인 통제와 간섭으로 해결하려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일이라고 규정했다. 박영섭 YES캠프는 “이런 임기응변식 해결책은 건강보험의 안정적인 운영과 진료의 질을 떨어뜨려 결국 국민의 의료혜택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박영섭 캠프에서는 이번 개정안에 반대하고,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
제31대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상훈 클린캠프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필승을 다짐했다. 기호 4번 이상훈 캠프가 지난 14일 이상훈 협회장 후보와 장재완·홍수연·김홍석·김현선·송호용 부회장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역 인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준비된 협회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긍호 스마일재단 장애인치과센터 센터장, 정재규·김세영 치협 고문, 박인임 대여치 회장, 이민정 대여치 차기회장,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 당선자,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 정 진 경희치대 동창회 회장, 이원균·홍순호 전 치협 부회장, 정규림 전 경희치대 교수, 정재봉·김용진 전 건치 공동대표, 김재호 서울지부 부회장, 강현구 전 서울지부 부회장, 임훈택 치산협 회장, 안세현 치위협 총무이사, 전기하 정책이사 등 치과계 내빈 다수가 참석, 건승을 기원했다. 이상훈 협회장 후보는 “과거 10여 년간 전체 회원들의 처절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치과계를 올바르게 변화시키기 위해 숨 가쁘게 고난의 여정을 달려오고 있다”면서 “협회장에 도전하는 유일한 이유는 치과계는 변화하고 개혁할 것이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