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하 스마일재단)이 올해 SIDEX 2023에서도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치료비 마련을 위한 사랑을 나눴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5월 26~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에서 ‘2023 사랑 나누기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의 사랑 나누기 바자회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치과계 기부 사업이다.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 치료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국내 치과 기자재 업체가 후원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바자회는 ‘(주)한국호넥스’, ‘(주)우성덴탈’, ‘(주)덴탈스튜디오’, ‘(주)오스템임플란트’, ‘스카이덴트’, ‘(주)베리콤’, ‘(주)미동’ 등 총 7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아울러 이번 바자회에서는 물품 판매 외에도 제3회 스마일재단 장애인 구강건강 인식 개선 공모전 ‘Let’s 스마일! 함께 웃는 세상’ 공모전이 관람객에게 안내됐다. Let’s 스마일! 함께 웃는 세상 공모전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장애인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에 원영순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신흥은 지난 5일 제8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선정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신흥이 후원하는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국내 치위생학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학술 연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제정 및 시상을 이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금을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증액하는 등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원영순 교수는 오는 2024년 6월까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과 치과위생사의 역량 간의 연계성을 분석하는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국가시험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결과는 2024년 대한치과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 연수에서 발표된다. 이번 시상식은 7월 4일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열리는 2023년도 대한치과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 연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원 교수는 “연송치위생학상 수상이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나태해지지 않고 연구 과제를 수행해, 대한민국 치위생학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흥은 “고 이영규 회장의 뜻에 따
2024년도 치과 요양급여비용 인상률이 3.2%로 타결됐다. 지난해 2.5%와 비교해 0.7%p 상승한 결과다. 특히 치과 유형에서 3%대 인상률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20년 3.1% 이후 4년만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인상률은 지난 2009년과 2011년 3.5%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성과다. 이에 현재 침체된 치과 개원가의 운영난을 다소간 정상화할 수 있는 쾌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치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은 지난 5월 30일 오후 7시경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치협은 공급자단체로서는 첫 번째로 협상을 개시했으며, 9시간가량의 마라톤 회의를 거친 끝에 이튿날인 6월 1일 오전 4시경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또한 이날 협상장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전·현직 집행부 임원이 방문해, 수가협상단에 힘을 보탰다. 이날 협상 직후 열린 브리핑 석상에서 마경화 치협 수가협상단장(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가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끝까지 신뢰와 배려 속에 협상을 마친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밖에
2024년도 치과 요양급여비용 인상률이 3.2%로 타결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협은 지난 5월 30일 오후 7시 최종 수가협상에 돌입해, 9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오늘(1일) 새벽 4시경 3.2%로 극적 타결을 이뤘다. 치과 유형에서 3%대 수가 인상률이 타결된 것은 지난 2020년 3.1%를 기록한 후 4년 만이다. 마경화 치협 수가협상단장(부회장)은 타결 직후 브리핑에서 “신뢰와 배려 속에서 협상을 마무리한 공단 수가협상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대한병원협회 또한 1.9%로 올해 수가협상을 마쳤다. <후속 기사 업데이트 예정>
‘2023 DV스페이스월드 서울’이 오는 6월 10~11일 개최를 앞둔 가운데, 역대급 전시 대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휴프리디(Hu-Friedy) 기구 ‘1+1’ 프로모션이 사상 최초로 기획되는 등 파격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V스페이스월드 서울은 코엑스 그랜드볼룸,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구 대잔치'란 슬로건에 걸맞게 풍성한 기자재 프로모션을 참가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러 치과 기자재 기업의 ‘1+1’ 행사가 주목된다. 먼저 ▲Hu-Friedy는 ‘어트라우마이어 포셉’과 ‘Everedge 2.0 큐렛’ 등의 제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YDM의 Automatic Crown Remover set, 일반 Elevator ▲Directa사의 Luxator ▲LM사의 큐렛, 스케일러, 레진 기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Hu-Friedy와 YDM의 1+1 프로모션은 이번 행사가 최초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LM’, ‘AR INSTRUMED’, ‘ATRIA’, ‘BERA’, ‘킴스덴트’, ‘MCT BIO’, ‘오성’, ‘와이덴’, ‘후론티어치과산업’, ‘HELMUT ZEPF’, ‘REICO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재경동문회가 새내기 치과의사 동문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조선치대 재경동문회는 지난 5월 20일 문정동 소노타워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최근 졸업한 새내기 치과의사 동문 후배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치대 재경동문회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매년 토크콘서트 등 만남의 장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행사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정부의 방역 조치가 완전 해제됨에 따라, 교류를 재개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새내기 치과의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강연에는 ‘최신 근관 치료 술식 : A-Z까지’를 주제로 이동균 동문이 나섰다. 특히 근관 치료는 새내기 치과의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임상 주제로, 더욱더 유익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호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졸업생과의 토크 콘서트를 대신해, 동문 후배들과 만남을 고민하던 차에 신규 치과의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신경치료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들이 원하는 내용으로 동문 스타 연자들을 모
오는 7월 8~9일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이하 INDEX 2023)이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온라인 치과 기자재 쇼핑몰 DV몰이 사전 등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DV몰은 INDEX 2023 사전 등록 시 추가 혜택으로 ▲Beautifil Injectable A3 1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혜택은 사전 등록 마감 후 교환권 형태로 일괄 지급되며, DV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DV몰 관계자는 “DV몰은 INDEX 2023뿐 아니라, 회원들이 편안하게 다양한 학술대회의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INDEX 2023 현장에서 DV몰 멤버십 가입 시에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NDEX 2023 사전 등록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INDEX 2023에는 신흥의 DV World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이 결착을 하루 앞둔 가운데, 가입자와 공급자단체 간담회가 역대 최초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전체 수가 인상률 등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되는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늘(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건보공단과 치협을 포함한 공급자단체, 가입자단체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1시간 30분가량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공급자단체는 국내 의료서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인 데 반해, 의료수가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 등 거시적 관점의 문제점과 더불어 유형별 현장 고충을 상세히 전달했다. 더불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5.1%, 올해 3.5%로 전망되는 등 의료시설의 운영난이 점차 심화하고 있다는 데 가입자 측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기존 SGR모형에 4가지 신규모형, 의료물가지수(MEI)를 종합한 결과, 약 3.8%에 해당하는 2조819억 원가량의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등 비교적 구체적인 수치에 관한 의견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가입자 단체 측에서는 의료체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결정을 위한 수가협상이 한창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밴딩(수가소요재정) 관련 제안 사항을 발표했다. 이는 오는 30일 예정된 가입가와 공급자 단체 간 소통 간담회를 앞두고 의협의 입장을 대내외적으로 보다 분명히 관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협은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의 공식 제안 성명을 발표했다. 의협은 “SGR(Sustainable Growth Rate, 지속 가능한 목표진료비 증가율)은 미리 정해진 밴딩의 합리화 수단일 뿐”이라며 재정 지출 우선 순위에 대한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제안 성명을 통해 현재 수가협상 밴딩 설정 방식에 ▲재정 상황에 관계 없이 2% 전후로 통제해야 한단 인식이 형성돼 있다는 점 ▲개별 수가협상 전 밴딩이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 ▲SGR이 절대적 근거로 작용하며, 추가 협상 여지가 있어도 유형별 순위를 바꾸지 못하는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점 등의 한계가 존재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밴딩 구조 개선안으로 맨 처음 ▲물가 등 사회적 인상 요인을 밴딩 설정 시 기준점으로 적용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의협은 2023년 최저임금인상률 5%, 민간임금 협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치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수가협상 2라운드가 종료됐다. 특히 치협은 침체된 치과 지표와 개원가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는 수가인상률이 책정될 수 있도록 공단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치협과 건보공단의 2차 수가협상은 오늘(25일) 오전 11시 건보공단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에 걸쳐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협상에서 양측은 구체적인 지표 기반의 입장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치협은 공급자단체의 입장을 정확히 반영한 밴드(추가소요재정) 형성을 첫머리에 뒀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 예정된 가입자와 공급자단체 간 간담회에서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상 종료 직후 열린 브리핑 석상에서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는 “다음주 화요일(30일) 재정소위원회와 공급자 간 간담회를 처음 시작한다. 이때 양측이 원활히 소통함으로써 공급자들의 입장이 잘 표현된 밴드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치과 유형에서는 최근 몇 년 간 주요 지표가 계속해서 침체 양상을 보였던 만큼, 이를 수가인상률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할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김 보험이사는
클리어덴탈과 독일 VITA사가 대구 램브란트 치과의원을 대구지역 VITA사 우수 시술병원으로 인증했으며,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독일의 VITA사는 치과 재료 생산사이며, 150개국 이상에 사용자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기업이다. VITA사 우수인증병원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VITA사가 제시하는 ▲환자 만족도 ▲의료 서비스 질 향상 ▲환자 제공 보철물 퀄리티 등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 램브란트 치과의원은 지난 6년여 간 전치부 비니어, 인레이, 온레이 등 시술에서 VITA사의 ‘MARK Ⅱ Blocs’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것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MARK Ⅱ Blocs는 VITA사의 세라믹 블록으로, 기존 세라믹 블록과 달리 장석(Feldspar)을 사용한 것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이로써 환자의 자연치와 유사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김문수 대구 램브란트 치과의원 원장은 “VITA사의 우수인증병원 및 KOL(Korean Opinion Leader)이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VITA사의 재료 및 블록을 이용해 최고의 의료서비스 퀄리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클리어덴탈은 “VITA사
DV스페이스월드가 방문객 회식비를 지원하는 파격 행사를 연다.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은 오는 6월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DV스페이스월드 서울’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회식비를 지원하는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표자 1인이 사전에 회식비 지원을 신청한 후, 전시 기간 중 진행한 회식 인증샷과 참여자 정보,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DV포인트로 받게 되며, 회식 참여 인원수에 따라 지급 범위가 달라진다. ▲5~9명 모임 시 1인당 3만 포인트 ▲10~20명 모임 시 1인당 5만 포인트가 주어진다. 한도는 100만 포인트다. 단, 신청 대상은 DV스페이스월드에 등록한 치과의사다. 또한 지원은 회식 참여 인원 중 덴탈비타민 아이디를 소지한 치과의사 회원에게만 주어진다. 신청 가능 날짜는 6월 10~11일 행사 기간 내이며, 양일 진행한 회식 중 1회만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행사 종료일인 6월 11일까지다. 인증 정보 접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발송되는 링크를 통해 받는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전시에 등록한 치과의사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회식비 지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