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 흐림동두천 24.3℃
  • 흐림강릉 29.8℃
  • 흐림서울 25.2℃
  • 구름많음대전 27.0℃
  • 구름조금대구 31.4℃
  • 구름조금울산 29.9℃
  • 구름많음광주 28.8℃
  • 흐림부산 26.6℃
  • 구름많음고창 29.5℃
  • 구름많음제주 31.4℃
  • 흐림강화 23.6℃
  • 흐림보은 26.3℃
  • 흐림금산 27.5℃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32.2℃
  • 구름많음거제 24.4℃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APDC 2024 아‧태 정상 초청 “한국의 밤”

코리아 디너, 회원국 대표단 100여 명 참석
치협 100주년 소개, 오스템임플란트 후원 호응

 

치협이 아시아‧태평양 치과계 정상을 초청해, 한국의 밤을 열었다.

 

치협은 지난 3일 열린 APDC 2024에서 각국 대표단과 함께 ‘코리아 디너(Korea Dinner)’를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APDF 회원국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과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치협은 내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창립 100주년 기념식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또 이 자리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나서, 자사 소개 영상 등을 통해 대한민국 치과 기자재 산업과 기술의 우수성을 각국 대표에게 알려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태근 협회장은 “아‧태 치과계가 힘을 합쳐 리더십을 모은다면 세계 치과계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내년은 치협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오늘 모인 아‧태 대표가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모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은 “아‧태 지역 구강보건을 위해 노력하는 APDF 회원국 대표단의 앞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오스템임플란트는 아‧태 지역 1위, 전 세계 3위의 임플란트 및 치과 기자재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아‧태 지역 치과계와 함께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엔조 본디오니(Enzo Bondioni) FDI 사무국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비롯해 지금까지 치협이 세계 치과계와 구강보건 발전에 기여한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APDF 회원국과 FDI가 함께한다면 세계 구강보건 정책 수립에 긍정적 영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