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션보조장비의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한 덴탈럽이 자사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홈페이지 새 단장을 거쳐 공식 온라인 스토어 ‘덴탈럽’을 리뉴얼 오픈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메인 창에 ‘질문하기’ 기능을 추가해 회원가입 없이도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게 구현했으며, ‘구매하기’ 창 또한 심미성과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제품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편리성을 개선했다. 또 지난 7월에는 ‘덴올’에도 자사 제품 ‘석션프리’, ‘디메이트’를 론칭하고, 오스템 직원을 통한 문의와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품 접촉을 다변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 지난 10월 28~29일에는 ‘YESDEX’에 참가해 대구, 영남지역 임상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덴탈럽 관계자는 “갈수록 심해지는 구인난과 치과 인력의 효율적 배치를 위해서 필수 불가결이 돼가는 석션프리 제품들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11월 뉴욕 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이러한 확장성을 점차 세계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AO(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가 동유럽 3개국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노하우를 전수했다. GAO는 지난 6일 체코, 폴란드,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3개국에서 방문한 23명의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는 이성복 경희치대 명예교수(GAO 초빙 교수)와 허영구 닥터허치과의원 원장(GAO 회장, 네오임플란트 회장)이 직접 교육 현장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 실전 임상정리’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실제 임상 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Live surgery를 통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이성복 명예교수의 강연(1주제;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concept, 2주제; 컴퓨터 가이드 수술의 최신 접근법과 임상 실제)이 진행됐다. 최근 임플란트 수술의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몰고 온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concept과 Top-Down 치료계획에 근거한 컴퓨터 가이드 수술법을 강의해 3개국 치과의사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허
글로벌 덴탈솔루션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이 동물병원 의료진들에게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를 선보였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10월 29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동물병원 의료진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부문 사업 확대를 기념해 개최한 세미나로 치주 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Emdogain)’을 소개하고 관련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엠도게인은 법랑기질 단백질을 포함해 염증으로 손상된 치아 주변 조직을 회복시켜주는 치주 질환 치료제로, 출시 후 27년간 600여 건의 임상논문과 1000여 건의 과학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 아울러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달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충석 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표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 역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치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구강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과 의료진 교육 및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정관 제26조(총회의 개최) 및 제38조(총회개최 통고)에 의거 임시대의원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함을 공고합니다. = 아래 = 일시: 2023년 12월 2일(토) 16:00 장소: 대전 유성호텔(스타볼룸)(대전 유성구 온천로 9 / Tel. 042-820-0100) 안건: 1. 이만규 감사 불신임의 건 2. 감사 보선의 건(1안 가결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발전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 치협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이하 국시연구소),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한치협)가 공동 주최하는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 목표 제고를 위한 공청회’(이하 공청회)가 지난 3일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최병준 경희치대 교수가 사회를, 전양현 경희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각 치대 학장과 교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실기시험 발전을 위해 현재 국시원이 발주하고, 치의학회·한국치과대학학장협의회·국시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치과의사 실기시험 평가목표 개선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양현 교수(국시연구소장)는 인사말을 통해 “치의 국시에 실기시험이 포함된다는 새로운 시행 그 자체가 커다란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의미를 넘어서 구체적인 결실을 맺어야 할 때”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 목표를 개선할 수 있겠지만 현장에서 대면으로 이뤄지는 이런 공청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청회
한국이 오는 2025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가운데 노인 치과 진료 시 고려할 사항을 짚어보는 자리가 열린다. 공직지부는 오는 12월 2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공직지부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티에이징 시대의 치과 임상’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9인의 국내 저명 연자들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이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현재, 치과 임상에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Gingival phenotype modification(얇은 잇몸 두껍게 만들기)’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대학)의 ‘가철성의치를 위한 임플란트 수와 위치 및 설계’ ▲감명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치과에서의 긴급과 응급상황’(필수교육)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 ▲백승호 원장(백&허 치과의원)의 ‘Endodontic treatment: work in the small place’ ▲이기준 교수(연세대 치과대학)의 ‘중장년 병적 치아이동 시 항노화를 위한 교정치료’ ▲노관태 교수(경
노인치과 치료의 난제를 풀어보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남촌강의실에서 ‘2023 대노치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노인치과치료 난제 : 시린이 완전정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가 2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국내 저명 연자 4인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라성호 원장(서울미소 치과의원)은 ‘고령자의 시린이 원인에 따른 대응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실제 증례를 통해 케이스를 세세하게 살피는 등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김성훈 원장(김성훈 치과의원)은 ‘레진시멘트의 종류와 보철물 접작 후의 민감성’을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그는 “보철 치료를 성공하기 위해선 치료한 치아들이 외부적인 자극에 민감하지 않아야 한다. 민감성을 줄이기 위한 적절한 시멘트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종류의 시멘트가 생산되고 있지만 각 임상 증례에 따른 적절한 시멘트의 선택은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절대적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강연에 나선 양성은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는 ‘시린이
아프로코리아가 치과용전기수술기를 앞세워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프로코리아는 지난 10월 28~29일 개최된 ‘YESDEX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시 참관객들은 회사 측이 소개한 치과용전기수술기 ‘ENDO-WIZ’를 두고 근관치료뿐만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여러 적응증을 치료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 플라즈마전기수술기 ‘PLA-WIZ(Ar)’의 경우 국내 최초 플라즈마전기수술기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저온 제트플라즈마방식 특허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주위염, 근관살균, 치주질환 치료 등에 있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고주파수술기 ‘SURGI-WIZ’ 역시 4MHz의 고주파 출력, Dual Vaccum(자체특허보유) 등 탄탄한 스펙을 자랑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처음 참가한 YESDEX에서 치과 치료에 적용한 제품 3종이 모두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개인병원에서도 치과의사의 진료 질을 향상하고, 환자가 고급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러한 고성능의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것을 약속하겠다고”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YESDEX 2023’에 참가해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라인업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네오는 이번 전시에서 ▲핸즈온존 ▲디지털존 ▲가이드존 ▲제품존 ▲상품존 ▲개원존 등으로 부스를 세분화해 제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했으며, 참관객들이 최적의 조건으로 네오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Screw hole free Detachable Prostheses’라는 주제로 허영구 네오 대표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허영구 대표는 기존 SCRP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한 ‘YK Link System’의 특장점, 임상 증례 등을 통해 사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 이날 전시에서 네오는 차세대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과 임시 크라운 ‘Magic i Temp’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존을 마련해 개원가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핸즈온에 참여한 한 참관객은 “기존 임플란트 보철 방식과는 다르게 스크류 없이도 보철물을 강하게 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보철물을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고 스크류 홀도 없어 심미적으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Y
시멘트리스 보철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에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에 참가해 신제품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약 8000여 명의 참관객이 운집한 이번 ‘YESDEX 2023’에서 디오는 시멘트리스 보철의 핵심 기술인 신제품 ‘DeSR Abutment’를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또 신제품과 관련한 핸즈온 실습을 실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실습을 마친 후 진행된 만족도 평가에서 참관객 중 93% 이상이 ‘매우 만족’ 및 ‘만족’을 선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밖에 함께 선보인 VUV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디오나비),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Onavi. Full Arch(디오나비 풀아치)’ 등 디지털 솔루션 풀라인업 역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현장 판매 프로모션, 이벤트 등 참관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계속해서 전시회의 여세를 몰아 새로운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 시장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
아프로코리아가 지난 10월 20일 인곡자애병원(충청북도 음성)에 자회사 제품 1500만 원 상당의 치과용전기수술기(ENDO-WIZ)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곡자애병원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환자들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 복지 시설로 복지시설에 수용된 1000명 이상의 인원과 꽃동네 가족 및 지역 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진료는 국내외 치과 봉사를 30년 동안 이어온 박정숙 수녀(치과의사)가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아프로 코리아가 기부한 치과용전기수술기(ENDO-WIZ)는 Plasma의 강력한 멸균, Pus 및 Bleeding 간편 해결, Dental hypersensitivity 증상 해결, 신경치료 이후 발생하는 시큰거림, 타진통, 저작통 감소 등의 장점을 가진 고성능 장비다. 박정숙 수녀는 “최신 장비(ENDO-WIZ)를 치료에 적용함으로써 어려운 가족들에게 한 번의 진료로 근간 내 발수부터 충전까지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치과용전기수술기(ENDO-WIZ)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내 치과에 기부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 활동 중인 여성 치과의사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여성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는 지난 10월 28일 순천화동 1st ART, 예주랑 호라이어스 홀에서 ‘서여치 가을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은섭 대여치 회장(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각 여동문회 회장 및 18개구 서여치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참석 회원들은 ‘미술작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통해 방희영 작가의 템페라 작품을 만나고 작품과 관련 있는 음악을 성악가 2인과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통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립오페라단 음악코치로 활약한 홍지혜 교수의 해설로 유명 오페라 곡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